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대 졸업후 안정된 직장 잡은 자녀 두신 어머니들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20-04-24 08:41:26
문송합니다 라는 말이 나올만큼 취업이 어려운 조건에서
어떻게 안정된 직업을 찾게 되었는지
자녀분들이 대학생활 4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말씀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38.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24 9:21 AM (49.142.xxx.116)

    저희 아이는 자연대 계열이였지만, 문과아이들도 똑같이 시험보고 입사하는 한국##공사 다닙니다.
    대부분 그런식으로 공기업이나 대기업, 또는 공무원 준비하는경우 많겠죠.
    아니면 방송국 같은 특별한 곳에 들어가든..
    대학 4년 열심히 공부하고 매번 시험때도 고3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방학동안에도 토익 점수 따놓고 그랬습니다.
    4학년 2학기때 시험봤고 합격했어요.

  • 2. 딸엄마
    '20.4.24 9:28 AM (14.51.xxx.76)

    댓글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지거국 경영 전공이예요. 취업5년차.
    대학 다닐 땐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이 유행처럼 많이 하던 시기였는데, 집안경제사정상 하지 못했어요. ㅠ
    그 대신 어학공부는 꾸준히 해서, 토익이나 회화는 자신있게 할 정도로 유지하고.
    재학중엔 현재 다니는 회사 관련 동아리를 했고요.
    학점은 최상은 아니지만 좋은 편이예요
    졸업전에 유사직종 인턴을 5개월 했습니다.
    졸업 전부터 다른 학교, 다른 지역 졸업자들과 취업 스터디를 했고요.
    여자라서 오히려 중소기업은 더 힘들더라고요.
    대기업을 과감하게 공략해서 취업에 성공해서 승진도 하고 잘 적응하며 다니고 있어요.

    지방대 문과 딸은 취업을 했지만,
    인서울 공대 아들은 공시생이예요.
    노력 여하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하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 3. 아들은아니지만
    '20.4.24 9:31 AM (115.164.xxx.208)

    조카가 건동홍문과 졸업전에 모 은행금융사 입사했어요.
    군대가서 토익 따놓고 나름 열심히했고
    외모가 훤칠해요. 면접에 도움되었나?

  • 4. ...
    '20.4.24 9:36 AM (1.231.xxx.157)

    저희애 둘 다 문과였는데
    한애는 취미를 살려서 중소기업 기획팀에
    또 한애는 공대복전해 대기업에 갔어요

    둘 다 학과와 무관하게 대학 4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적성을 찾아 공부해서 취업했어요
    저희애들이 좀 특수한 거 같고 주변에서 보면 공부 좀 많이 한 인서울 중상위권 문과는 대체로 공무원이 많네요

  • 5. 문과노답
    '20.4.24 10:01 AM (218.154.xxx.140)

    그냥 공무원이 답일듯....

  • 6. ㅇㅇ
    '20.4.24 10:23 AM (211.210.xxx.137)

    올해 아이가ㅜ대기업입사했어요. 원래목표 했던곳이.워낙 쎄서 거기에ㅜ맞춰 스팩준비.공부했고 거긴 공사인데 못갔어요. 두번째로 준비가 대기업에 붙었는데.처음과 틀린 다른 스팩들이 필요했나봐요. 게다가 공사 준비했던 스팩이 대단했는데 그걸 대기업 지원서앤 안쓰더라구요. 즉 다른곳 지원을 위한 스팩은 써봐야 의심만 줄뿐이라고.. 여하튼 대기업 붙었고요. 대학1학년부터 나름 열심히 자격증 영어 제2외국어 기타 다 따놓고 인턴하고 했어요. 아이 친구들은 다들 모범생타입이라서인지 거의 취직했더라구요

  • 7. qqqqq
    '20.4.24 10:28 AM (39.118.xxx.35) - 삭제된댓글

    끝까지 엉덩이 붙이고 공부하는 스타일 이구요,
    인서울 문과 사회과학대 다녔고
    학점 4.2안가 4.3 인가 그정도였어요.
    All A받은적도 있어서 성적장학금 받기도 했고
    아르바이트는 한적 없고
    -집이 경기도라 서울까지 통학 하는데 힘들기도 했고 -
    수업끝나고 집에 와서도 복습했어요.
    수업 전에 쪽지시험 퀴즈 같은거 한다고 공부하더라구요.
    방학때도 아르바이트 하지않고 강남역에 영어학원다니고
    각종 자격증 틈틈이 땄고
    취업하기위해서 인턴 두군데 총 7개월 다녔어요.
    졸업 유예한상태에서 취업준비기간이 인턴한 기간 포함해서 1년 6개월 걸렸어요. 공기업 준비하느라 노량진에 있는 학원도 다니고 그랬어요.
    작년에 국립 ***어디 공공기관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요.

  • 8. ^^
    '20.4.24 11:05 AM (112.184.xxx.71)

    대개는 공무원이죠

  • 9. ........
    '20.12.17 3:24 PM (210.102.xxx.1)

    문과 취업 참과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703 여친 없는 남자들이.. 11 30대 2020/04/24 3,742
1067702 질병본부 임금 반납 반대합니다!!!!! 18 반댈세 2020/04/24 2,858
1067701 간에 간이 좋다네요 10 오호라 2020/04/24 2,827
1067700 도어락 교체시기를 알 수있나요? 2 ㅇㅇ 2020/04/24 1,738
1067699 부부의세계 산부인과의사 여우회 투표때 2 nnn 2020/04/24 3,345
1067698 전국민재난지원금 제외동포 3 궁금 2020/04/24 1,498
1067697 우리나라에 공부하러 오는 중국교환학생은 보통 어떤가요? 6 교환학생 2020/04/24 1,291
1067696 정수기 고장났는데 5월5일까지 일을 안한대요 뭐죠? 6 ㅇㅇ 2020/04/24 1,135
1067695 경찰, 현직 방송사 기자 ‘박사방’ 유료 회원 가입 정황 수사 11 ㅇㅇㅇ 2020/04/24 3,118
1067694 현재의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인가요? 9 82님들 2020/04/24 1,554
1067693 필립스 초창기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1 건조한인생 2020/04/24 1,006
1067692 청량리 회기쪽 사는 분 계신가요 9 중식당 2020/04/24 1,848
1067691 방품나물이랑 취나물 장아찌 어떻게할까요 2 ㅇㅇ 2020/04/24 784
1067690 재난 기본 소득 사용이요. 2 재난 2020/04/24 1,297
1067689 진짜 거짓말 아니구요 9 .... 2020/04/24 4,201
1067688 옥주현 날씬해보이는거 근육량때문인가봐요 9 ㅇㅋ 2020/04/24 7,137
1067687 홍콩영주권 16 Ilil 2020/04/24 2,664
1067686 생선조림할수 있는 전골냄비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플랫화이트 2020/04/24 1,043
1067685 논산훈련소 고속버스 낮 12시 도착해도 될련지요? 12 논산 2020/04/24 1,318
1067684 부부의세계에서 여우회 회장이 김희애더러 고맙다고 한거 10 nnn 2020/04/24 7,062
1067683 스텐레스 쓰시는 분들께 8 여쭤봐요. 2020/04/24 1,890
1067682 [단독] 정은경 본부장도 임금 반납, 직원들은 연가보상비 없어 39 성과급 주어.. 2020/04/24 5,767
1067681 물에 담갔던 등갈비 어떻게 보관하나요 3 ㅇㅇ 2020/04/24 3,154
1067680 [속보] 청와대 "생활보호대상자 5월4일 재난지원금 현.. 17 ㅇㅇ 2020/04/24 5,164
1067679 현재방영중인 드라마가 필리핀에서도 나오나봐요. 2 ㅇㅇ 2020/04/24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