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 어떻게 끓이면 맛있을까요?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20-04-24 08:01:58
어릴때 엄마가 김치 돼지고기 넣고 청국장을 끓여주셨어요.
계속 그렇게 먹었는데 식당에서 먹어보니 김치 안넣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ㅇ방법 있을까요?
간을 된장? 소금? 어떤걸로 하면 될까요?
IP : 222.232.xxx.1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4 8:04 AM (49.166.xxx.56)

    전 약가누된장을 섞어서해요ㅜ고기없이ㅜ김치조금 두부 파 넉넉히 비벼서 김치랑먹고싶네요

  • 2. 식당은
    '20.4.24 8:04 AM (61.253.xxx.184)

    당근 조미료 듬뿍일듯하구요

    가정에선 청국장이 맛있어야...
    시판 청국장은 맛이 없어서.......아무리해도..제맛이 안나요

    집에서 청국장 담그는 분들 있어요. 그런분들께 정통이죠
    이런건....그냥 간만조금하고 조금만 어떻게 해도 맛있는데...

    해찬들이니..뭐 이런 슈퍼나 시장에서 파는건 아무리 사먹어봐도 그맛이 안나서
    청국장 정말 좋아하는데...안사요.

  • 3. ㅇㅇ
    '20.4.24 8:10 AM (59.6.xxx.117)

    청국장 차돌박이 한줌넣고 버섯양파호박 고추가루 소금간 해서 끓이면 맛있는데 냄새땜에 아파트에선 시도도 못하네요

  • 4.
    '20.4.24 8:12 AM (39.7.xxx.230)

    직거래 장터에서 콩 길러서 직접 청국장 만든거 파시는거 사왔는데
    콩 잔뜩 들고 냄새 안나서 좋아요.
    마트 청국장은 짠데... 이건 간이 거의 안 된건지 전 된장 조금 넣어요.
    무랑 감자 썰어 넣거나 아님 김치 빨아서 송송 떨어넣고 두부 넣어서 먹으니 맛있네요

  • 5. 저도
    '20.4.24 8:34 AM (125.181.xxx.232)

    김치 안넣고 끓인 청국장을 더 좋아하는데요.
    제일 맛있는건 소고기 넣고 끓인건데 멸치육수 진하게 우려서 호박,감자나 무, 청양고추,두부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청국장은 맨 마지막에 넣고 된장도 좀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된장,국간장으로 간 맞춰보세요.

  • 6. ....
    '20.4.24 8:44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청국장은 짜면 맛 없으니까

    집된장이나
    쌈장 아주 조금만.....

  • 7. ...
    '20.4.24 10:32 AM (221.151.xxx.109)

    멸치육수에
    청국장에 된장 조금 섞어서 끓이다가
    김치, 두부, 신김치 국물이나 파김치 한국자
    대파

  • 8. ......
    '20.4.24 10:49 AM (121.133.xxx.245)

    편하게만 요리하는 저는 소고기 조금 있으면 넣고 두부와 느타리버섯만 작게 썰어 넣어서 빡빡하게 끓여요.

  • 9. 마트표중에
    '20.4.24 11:17 AM (121.165.xxx.112)

    맥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맛있어요.
    저도 김치국물 들어간 청국장은
    김치국물 냄새가 모든 맛을 지배하는것 같아
    김치는 안넣고 멸치육수에 무를 나박나박 썰어넣고
    대파,버섯, 두부만 넣고 끓여요.
    그리고 어떤 요리프로에서 본건데
    청국장 두부는 칼로 썰지말고
    손으로 뚝뚝 뜯어 넣으라고 해서
    그렇게 해서 먹는데 두부에 청국장 맛이 배어서 맛있어요.

  • 10. 유후
    '20.4.24 12:53 PM (222.119.xxx.251)

    된장으로 간해요
    된장찌개를 끓여서 청국장만 추가합니다
    고추가루도 반스푼에서 한스푼 넣고 특히 감자와 마른표고(방사능 때문에 안 드시는 분들은 패스하세요 )를 넣으면 끝내줍니다

  • 11. 유후
    '20.4.24 12:54 PM (222.119.xxx.251)

    청국장은 시장 손두부집 가면 직접 만들어 파는데 재래식으로 만들어서 냄새도 쿰쿰하고 맛나더라구요

  • 12.
    '20.4.24 2:44 PM (211.36.xxx.251)

    저도 청국장 좋아해서 잘 해먹는데 위에 님들이 많이 알려주셨네요‥청국장 짠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서비가 " 껄로 먹어보세요‥무방부제, 저염이라 입맛에 맞게 간할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두 심심하게 간하고 콩 많이 먹으려구 해요‥냄새도 심하지 않고 맛도 담백해요‥아쉬운건 마트판매를 안해서 홈피 보고 주문하는데, 박람회장에서 접해보고 쭉 먹어요~

  • 13. 주전자
    '20.4.24 9:43 PM (121.162.xxx.186)

    청국장 맛난 조리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568 긴급재난지원금 얼마받는거예요? 5 기분좋은밤 2020/04/24 2,651
1067567 마스크 좀 하세요. 21 ... 2020/04/24 4,597
1067566 [펌]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 3천여가구 정전.."변압.. 49 zzz 2020/04/24 17,642
1067565 짜고 젓갈 많이 들어간 김치는 신김치 되면 괜찮나요 8 김치 2020/04/24 1,715
1067564 오늘은 바람이 좀 덜불고 괜찮네요 12 날씨 2020/04/24 1,931
1067563 코로나19에 관광업 쑥대밭..남유럽 경제붕괴·대량실업 불가피 5 뉴스 2020/04/24 2,189
1067562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던 닭봉, 닭윙으로 만든 김치찜 천비화 2020/04/24 835
1067561 소형 스팀다리미 잘되는거 있을까요 1 스몰 2020/04/24 1,309
1067560 명동성당 가려면 전철역 어디가 편한가요? 6 미사 2020/04/24 2,378
1067559 전동칫솔 전기충전용 건전지용 2 충치 2020/04/24 577
1067558 삼겹살은 무슨 맛으로 먹어요? 30 ..... 2020/04/24 4,607
1067557 강원도 명이나물 받았어요! 8 좋음 2020/04/24 1,764
1067556 요즘 프린터기 사기 어렵네요 6 프린터기 2020/04/24 2,368
1067555 생신상- 어울릴만한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4 이벤 2020/04/24 1,010
1067554 경기도 재난소득 4인선불카드 202040으로도 받을수 있나요 9 nnn 2020/04/24 1,620
1067553 재난지원금 기부 ... 나름 공인들이 나서서 움직여주기를..... 3 ㅇㅇ 2020/04/24 788
1067552 저는 재난소득 100프로 걱정스러워요 31 ㅇㅇㅇ 2020/04/24 6,394
1067551 ..알러지검사 잘 아시는 분 2 qweras.. 2020/04/24 746
1067550 82를 통해 얻은 것들 뭐가 있나요? 27 ! 2020/04/24 2,062
1067549 경기 지역화폐 카드 기다리시는분들~ 8 플랜 2020/04/24 1,763
1067548 인덕션 아래가 비어잇는데 뭘 넣을까요 이사들어가는.. 2020/04/24 742
1067547 온라인 판매업 하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2020/04/24 851
1067546 외국인-재난소득 궁금이요 경기도 4 2020/04/24 705
1067545 이제 삼전 그만하고 3 123 2020/04/24 2,342
1067544 아웃피터 다림질 기계 어떤가요? 다리미 2020/04/2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