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영어 윤선생 어떤가요?

열매사랑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20-04-24 07:29:08
원래 학교방과후 다녔었는데 몇달째 아무거도 못하고 있네요.

당분간 학교는 못 갈거 같아서 어디든 보내야 할 거 같은데

고민이예요. 아이가 학원보다는 소수나 혼자 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영어를 잘하는편도 아니고

기초도 많이 부족할거예요. 집에서 봐줄 제 실력도 아니고

너무 방심했나봐요.

아이친구는 얼마전부터 윤선생 다니는데 괜찮다고 해서 보낼까
싶다가도 자기주도가 안되면 힘들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IP : 123.214.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4 8:00 AM (114.129.xxx.57)

    동네 소수로 하는 학원 찾아서 보내세요.
    6학년이면 윤선생 하던 아이들도 다 학원 다닐 시기예요.
    저학년이면 윤선생으로 시작하는거 나쁘지않은데 윤선생 시작했다 학원 옮겨보면 같은 학년 아이들이랑 차이 많이 날거예요

  • 2. ..
    '20.4.24 8:05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아이들 학습능력 차이나는게 어렸을때부터 정해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너무 방치해두셨어요. 집에서 봐줄 여력이 안되시면 어렸을때부터 학원이든 학습지지건 아님 도서관에서 영어책이랑 cd빌려와서 집에서 듣고 읽기라도 시켜 영어에 노출을 해 줬었어야지 지금 초6까지 방과후만 하고 노출이 너무 적었어요.중등가면 격차가 확 나고 따라잡기 힘들텐데 안타깝습니다.
    학원 형편이 안되시면 윤선생 괜찮으니 시키세요. 열심히 단어부터 많이 외우고 많이 듣게하시고 꾸준히 시키시구요..학교 방과후로는 안됩니다. 중등은 학원보내셔야할거예요. 1년동안 단어 열심히 외우고 열심히 해야 중등 학원가도 어느정도 따라잡지 아님 학원서도 젤 아랫반. 그리고 잘 못 따라가요. 수학도 하고있죠?

  • 3. ..
    '20.4.24 8:09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자기주도 안 되면 학원보내는게 더 나을거예요. 초6이면 많이 늦었으니 빨리 시키세요. 영유나 적어도 초1부터는 해 온애들하고 경쟁이 힘들지요..

  • 4. 아이패드
    '20.4.24 8:26 AM (49.196.xxx.210)

    아이패드 사서 학습앱 넣어주세요. 조근조근 수천번 반복해줘요
    Endless Reader 외국애들은 이런 앱으로 배웁니다

  • 5. ..
    '20.4.24 8:4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소수 공부방이라도 보내야지 윤선생은 아니네요
    시간다보내고 애만 개고생해요

  • 6. ..
    '20.4.24 8:5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학년이 저학년이면 몰라도 몇달있음 중딩되니까요

  • 7. 열매사랑
    '20.4.24 8:53 AM (223.33.xxx.49)

    집에서 리틀팍스 듣기만 했고.
    솔직히 여기서 말하긴 그렇지만 공부쪽은 그냥저냥 인거
    같아서 보통만가자~~ 라고 생각했고 큰욕심 없었거든요.
    올해부터 수학은 주2회 과외보내고 있고 영어는 소수쪽으로
    알아봐야겠어요.
    학습앱도 참고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8. ..
    '20.4.24 10:48 AM (110.35.xxx.41)

    학습앱 이런거는 보조수단입니다.
    메인이 되서는 절대못늘어요.
    외국이야 영어가 언어이니 집에서 보조수단으로
    학습앱깔아서 공부하는 거죠.
    한국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그렇게하면 이도저도
    아닙니다.
    해외타령하시는 분들은 현실을 아시는지..
    윤선생은 별로이고 소수정예라도 학원보내세요.
    중학교가면 문법때문에 중등가기전에 리딩,리스닝은
    어느정도 하고 올라가셔야해요.
    내신문제들이 문법위주라 영어공부가 문법위주로
    흐르니 다른공부를 할수가 없어요.
    중고등겪으신분들이 영어는 최대한 많이하고 오라고
    하잖아요.

  • 9. 잎새달
    '20.4.24 1:49 PM (220.230.xxx.61)

    초등6학년 딸아이..집에서 듀오링고 앱으로 영어하다 (사실 영어한것도 아녀요..걍 눈으로만 대충)
    올해 1월부터 작은 영어학원(저학년이 주로 다녀요)다니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머리가 굵으니 저학년보다 빨리 진도가 나가고 재미를 붙이니 많이 잼있어하고 자신감도 오르고..
    이젠 화상영어도 시작했어요.

    저는 교육관이 학교에서 영어시험점수 잘나오기보단...주눅들지 않고 외국인과 대화 할수 있는 정도의
    수준만 되면 된다는 생각이라.. 아주 만족하구요... 문법을 들어간다는데..좀더있다 하라고 할려구요.

    여튼.. 저는 작은 소수학원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221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 근황 jpg 6 .... 2020/04/25 4,948
1069220 반도체급 대우 받는 한국 섬유, 부직포 대체 원단 美에 '비대면.. 1 뉴스 2020/04/25 2,167
1069219 남편이 저몰래 마이너스통장 대출받았네요. 4 ... 2020/04/25 5,555
1069218 한국이 방호복 대체소재 개발해 전세계에 수출 2 ㅇㅇㅇ 2020/04/25 3,413
1069217 월향 이여영의 몰락 24 ... 2020/04/25 14,230
1069216 충치 치료중이라 임시치아를 해넣은 상태인데.. 잘 될까요? 2 ... 2020/04/25 1,730
1069215 미국에 사시는 분들에게 질문.. 요즘 우편물 배달 시간이 많이.. 3 소포 2020/04/25 2,028
1069214 예서책상 스터디 큐브 써보셨는지요.... 2 민브라더스맘.. 2020/04/25 1,154
1069213 30-31살 남자는 8 ㅇㅇ 2020/04/25 3,061
1069212 목격자 세상 답답한 영화네요. 1 목격자 2020/04/25 1,257
1069211 이은재요 다시 미통당 가겠대요 ㅎㅎㅎ 10 빨간약 2020/04/25 5,531
1069210 부부의 세계 원작에서 그 정신과 의사ㅡ스포 1 ㅇㅇㅇㅇ 2020/04/25 5,879
1069209 초등고학년 딸 엄마없이 못자는데 병원에 데려가야할까요? 14 불면증 2020/04/25 3,448
1069208 뿌의세계.. 배우들 잡설 5 누구냐 2020/04/25 3,622
1069207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어떻게 하면 고칠수있을까요.. 15 2020/04/25 7,569
1069206 배꼽잡이 100% 보장합니다 6 ㅋㅋ 2020/04/25 4,459
1069205 뿌세-현서 조무사 된거에요? 1 2020/04/25 4,050
1069204 부부의 세계 정신과 닥터는 이경영 사생아인듯 25 기미애 2020/04/25 22,060
1069203 헉..이무생이 봄밤에도 나왔었네요 7 ㅍㅍ 2020/04/25 4,263
1069202 피아노 독학 어플 7 피아노 치는.. 2020/04/25 3,987
1069201 나혼자산다 피디 제정신인가요 17 개념좀 2020/04/25 29,103
1069200 정신과의사가 준영이를 알고 있었나요? 부부세계 2020/04/25 1,647
1069199 식빵 발효를 1차 까지 1 늦은밤 2020/04/25 1,261
1069198 박막례할머니가 부세 보고...ㅋㅋㅋ 3 456 2020/04/25 7,073
1069197 부부의 세계가 아니고 미행의 세계네.. 1 aksl 2020/04/25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