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소소한 거짓말 할때
1. ...
'20.4.24 3:06 AM (110.8.xxx.176)끝이 안좋더라구요....사람을 못 믿게 되고..과장 허세 뿐만 아니라 작은 것을 얻어 내려고 부끄럼없이 거짓말을 해서 기분 나빴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더는 안만나요...
2. 전
'20.4.24 5:29 AM (175.112.xxx.243)저는 아웃시켰어요. 심지어 sns로까지 그러니 반?인플루언서
인데 소소한 거짓말도 쌓이니 크던데요
사기꾼 근성이 별거인가 싶고
그런인간이랑 친하다는게 쪽팔리는 짓이죠3. ㅇㅇ
'20.4.24 6:16 AM (68.172.xxx.216)들을 땐 모르는 척 하지만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4. ㅇㅇ
'20.4.24 7:18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문제는 소소한거짓말이 내가 안볼때는 큰거짓말로 바뀌더라는겁니다 자기가 거짓말을 하고있는줄도모르는게 문제입니다 도덕성이 많이 결여되어있는거죠
그런데 자식도 같더라는것~~
소소한거짓말하는사람 쉽게넘어갈일 아닙니다5. ㅂㅂ
'20.4.24 9:58 AM (119.198.xxx.247)답답한건 먼저거짓말 잊어버리고 딴말하니까
피식웃게돼요
그리고 짜증나요
척을많이하니까 잘난척 있는척 고고한척6. ...
'20.4.24 2:27 PM (203.185.xxx.180) - 삭제된댓글자기 자랑 하는 거짓말 듣고 있으면 정말 시간도 느리게 가고 지루해요. 제가 오래 알던 소소한 거짓말 하던 사람은 점점 알게되면서 인생이 거짓인거 알게됐어요. 학력, 직장, 친정식구들 재력, 친구자랑, 거짓말 아닌게 없어요. 여기가서 이말, 저기가서 다른 말 정말 정신없어요. 결국 내 아픈손가락을 십원한장 도와준적 없으면서 자기가 되게 생각하는척하며 떠벌리고 다녀서 다 뒤집고 잘라버렸어요. 거짓말쟁이의 내부는 열등감 덩어리입니다. 피하는게 좋아요.
7. 저는
'20.4.24 2:50 PM (223.62.xxx.178)정말 기분 나빴던게 자기가 그러니 나도 그러는 줄 알고 자기가 이해 안되는건 버럭하면서 거짓말한 걸로 저를 몰아 가고 추궁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필요도 없는 해명을 해야 하고. 제얘기 들고 거짓말 아니구나 스스로가 납득되면 가만히 있으면서 또 사과도 없고요. 자기가 거짓말 잘 치고 다니니 남도 그러는 줄 알고 의심하고 버럭질하고 그러면서 자꾸 찾아오고 제가 말할때 아무 때나 말 끊고 자기 질문에만 답하란 식으로 하고 정말 만날때마다 불쾌해서 연장자라도 이젠 한소리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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