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회식하는 넘 저희집에도 있어요
상사가 미친넘이라 2월에도 3월에도 했어요
그동안은 이런 시국에 회식은 아닌것같다고 술 안먹고 밥만 먹고 오거나했어요
오늘도 회식이라면서 계속 술을 안먹을순 없다고
가볍게 맥주정도만 마시고 온다더니 지금까지 캄캄무소식이예요
전화를 해도 안받고 카톡도 확인을 안해요
아 머리 열이 슬슬 올라와요
너무 화나요
술을 먹고 안먹고보다 절제 못하고 몸 못가눌정도로 술먹는것과 연락을 안해주는거가 너무 화나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늘 이런걸로 화내면 자면 되는거지 왜 기다리고 스트레스받냐고 그러거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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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까지 회식하는 넘
콩나물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20-04-24 00:17:58
IP : 124.50.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20.4.24 12:22 AM (70.106.xxx.240)뻔하지 않겠어요.
이 시간에 시커먼 남자들끼리 있을리도 없고 영업하는 곳도 뻔한거고.
참 한국 남자들은 좋겠어요. 결혼한 여자가 자식 남편 집에 놓고 회식한답시고 밤 열두시넘게 그러고 놀아봐요 걸레니.뭐니 욕 엄청 먹지.2. 콩나물
'20.4.24 12:28 AM (106.102.xxx.165)그런 의심하면 펄쩍 뛰어요
술먹다가 보니 시간이 늦게 되었다고요
돈도 별로 없고 회사에 여자직원들이 더 많아서 설마 싶기도 하고요
제가 순진할걸까요ㅠ3. ..
'20.4.24 2:35 AM (112.153.xxx.134)여기는 남자는 12시넘으면 무조건 여자랑 이상한짓하는데 간다고 굳게 믿고 한국남자 100%가 바람핀다고 확신하는곳이라.. 너무 댓글에 연연해하지마세요. 댓글보고 넘겨짚다가 부부사이 나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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