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12시까지 회식한다는 남편새끼
부하 직원 이직 한다고 회식 있대서 저녁만 먹고 일어나라고 했는데
12시 전에 들어갈게. 이러네요.
이 새끼가 이렇게 말하면 12:30분 즘 오거든요.
이 시간은 최소 3차까지 간다는 이야깅데
이게 말이 되나요?
지난주에도 회식으로 12시 넘게 마시고
이번주고 또.....
화나서 카톡으로 욕하고 지랄 했는데
저 너무 한거 아니죠?
1. ...
'20.4.23 11:31 PM (118.221.xxx.195)어차피 이 시국에 저녁먹고 일찍오나 3차까지 하나 별 차이도 없고 원래 술 좋아랖하는 인간이구만 싸운다고 안바껴요 암 걸리면 좀 조심은 합디다
2. ‥
'20.4.23 11:33 PM (121.131.xxx.68)이글을 봐서는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 집구석 같네요3. ㅇㅇ
'20.4.23 11:35 PM (221.154.xxx.186)속 끓이면 님 미모만 상합니다.
화내고 욕하시는거보니 젊으신듯.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기분 푸세요.4. 직원
'20.4.23 11:35 P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송별회같은데 그럼 빠져야 하나요????어차피 회사땜에 밖에도 나가는데.글구 남편한테 이새끼 저새끼 그러는데 왜살아요?
5. 근데
'20.4.23 11:37 PM (223.38.xxx.211)정말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그냥 다 하네요?!
6. 왜
'20.4.23 11:38 PM (115.140.xxx.180)불편한가 했더니.. 그렇게 이새끼저새끼 할정도면 왜 살아요???222222
7. 아뇨
'20.4.23 11:39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너무 하네요
아무리 화 나도 "새끼"는 아니죠.
따뜻한 봄바람이 윗옷을 벗게 한다 잖아요.8. 콩나물
'20.4.23 11:42 PM (124.50.xxx.106)저도 지금 화나요
회사에서 어쩔수없이 회식한다며 가볍게 술 몇잔만 먹고온다더니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어요ㅠㅠ9. 아이쿠
'20.4.23 11:42 PM (124.53.xxx.190)82회원 수준 갉아먹는 글이네요
10. ...
'20.4.23 11:45 PM (118.221.xxx.195)요즘 자영업자들 힘든데 내 남편이 매상도 올려주고 좋은 일 하는구나 생각하세요 남은 못바꿔도 내 맘은 달리 먹을 수 있잖아요
11. ..
'20.4.23 11:49 PM (119.64.xxx.178)남편새끼도 이년 또 지랄이네 이러고 있을거에요
12. 헐!!!
'20.4.23 11:54 PM (175.209.xxx.73)그렇게 자유를 구속하면서 결혼이라는 것을 해야하나요?
전 직장생활하면서 나만 빠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전 제가 모임에 중간에 빠져나오기 힘든 성격이라 원글님이 이해가 안갑니다
늘 술 먹고 나자빠져서 자녀들에게 비교육적인 남편이 아니라면
너무 그러시는 건 아닌가 싶네요13. 달님
'20.4.24 12:01 AM (125.176.xxx.131)새끼라는 두글자엔 관심없고,
남편분의 행동만 놓고 봤을 때
정상 아니죠!
정부에서 코로나 잡으려고 이리 노력하고
질본과 의료진들 새우잠 자가며 개고생중인데
무슨 송별회를 3차까지 합니까,
먹고 마시고 죽자! 이겁니까?
그 시간에 술마시는 곳..
과연 깨끗하고 건전한 곳일까요?14. ㅡㅡㅡ
'20.4.24 12:04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새끼 지랄만 눈에 들어 오네요.
15. 순진들
'20.4.24 12:07 AM (70.106.xxx.240)순진들 하시네요
그시간에 노는데가 여자끼고 노는데니 이러지
욕이 대순가16. T
'20.4.24 12:23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어디서 사회생활 하셨길래 직원 이직 회식에 여자끼고 노는데가 나옵니까?
쌍팔년도도 아니고..17. ...
'20.4.24 2:33 AM (112.153.xxx.134)코로나전에도 이러셨다면 좀... 12시쯤이나 12시 30분이나.. 뭔의미인지.. 좀 편하게 살아요
18. ㅇㅇㅇㅇ
'20.4.24 3:12 AM (219.248.xxx.196)글하곤 관계 없지만 속 끊어 답답한 일 있는데
대신 욕 해주신거 같아 기분전환 되네요 에효.;;;;
원글님에 가정의 화목을 빌며..19. ㄱㄴ
'20.4.24 7:05 AM (211.52.xxx.105) - 삭제된댓글너무 남편을 좌지우지하시려는건 아닌지 고민해보세요- 회식같고 트집잡는.사람들 대부분이 남편을 손안에 넣고 싶을때 회식으로 시비거시더라고요- 회식이 죄도 아닌데 욕도 좀,,,,,, 잘한다잘한다 하고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20. 살아온세월이
'20.4.24 7:10 AM (211.108.xxx.29)사람을변하게만든겁니다
이시국에 12시까지 회식이라뇨
참 답없는남편이네요
보통쌍방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글쓴이가 오랜세월 남편으로써 배우자에게
불신과역활을 제대로못한결과가
글로나타낸다고보니까요21. 00
'20.4.24 9:09 AM (67.183.xxx.253)다른나라는 운 전시상황인데 한가하게 회식을 3차까지 ㅉㅉ 한귝인들 이러다 곧 2차 집단감염 시작할테니 맘의 준비나 하세요. 정부탓은 하지.마시구요....코로나가 장난인지 아나... 이런 때에 .회식이라니 ㅉㅉ
22. 이시국에
'20.4.24 9:56 AM (223.62.xxx.118)회식하는 남편새끼도 웃기고
말로 똥을 싸는 마누라 년이네 라고
해주길 바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