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은 별로 없고 박봉이지만 부부 모두 안정적인 직장이고
대출은 있지만 자가이고 (물론 지방요)
남편은 그래도 최수종급으로 헌신적이구
연락하는 친구는 열명정도 되는거 같고
아들은 하나인데 아직 세살이라 정신없네요..
시댁이랑 친정 노후가 조금 불안하긴 한데 아직 닥친 일은 아니구요..
가끔은 공허하네요.. 아침엔 늘 출근하기 싫구요..
그래도 잘 살고 있는거겠지요?
모두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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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인생인가요?
ㅇㅇ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0-04-23 23:06:59
IP : 58.227.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세기
'20.4.23 11:12 PM (1.239.xxx.41)내 스스로 내 삶을 "이 정도면 괜찮은 인생이야~" 하는 것 자체가 아주 좋은 삶을 살고 계신거라 생각해요^^ 다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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