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미용실 마스크 착용 안 하네요
문도 안 열어놓고 위험해 보이네요.
2달 동안 미용실 안 갔는데
마스크 사용하는 미용실 골라 가야겠어요.
1. ...
'20.4.23 9:19 PM (220.75.xxx.108)다른 사람 위해서라는 거창한 이타심까지는 필요도 없고 자기 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쓰라는 마스크를 도대체 왜 안 쓰는지이해가 안 갑니다 ㅜㅜ
2. 네
'20.4.23 9:23 PM (125.181.xxx.232)저희 동네 단골미용실이었는데 이제부터 안가려구요.
제가 왜 마스크 안쓰냐니까 자기는 한번도 마스크 쓴적이 없다네요. 집,미용실만 오가는데 감염될리가 없대요.
그리고 건강한 사람은 걸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길래 나는 경증이라도 나로인해 감염된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는걸 생각안하냐고 하면서 나왔어요. 뒤에대고 저보고 너무 오바한다고 웃더라구요. 완전 정떨어지더라구요.3. 원글
'20.4.23 9:28 PM (116.45.xxx.45)저도 동네 미용실 몇 번 간 적 있는데
마스크 안 한 거 보니 다시는 가고싶지 않단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그 옆의 다른 가게들은 바람 불어도 일부러 문도 열어놓고 마스크 하고 있던데..전염병에 오버가 어디 있나요? 이경규 아저씨의 명언이 있죠. 무식한데 신념 강한 사람이 가장 무섭다고요.4. ㅇㅇ
'20.4.23 9:51 PM (123.254.xxx.48)안쓰는데는 가기 꺼려져요.
5. afff
'20.4.23 10:03 PM (211.51.xxx.225)미용사가 마스크 쓰고 있어도 ..손님들 중에 마스크 안쓰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특히 중년 이상
남자들 ..미용사가 마스크 쓰라고 하니 엄청 기분나빠 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아직 미용실 못가겠어요
펌 말고 있는데 마스크 안쓰고 들어오는 손님 있으면 나가지도 못하고 난감할듯 ..밀폐된 공간에서 ㅠ6. 원글
'20.4.23 10:10 PM (116.45.xxx.45)밀폐된 장소에서 마스크는 더더욱 당연한 건데
왜 기분이 나쁠까요?
저는 미용실의 모든 문을 열어 놓을 정도의 온도에 마스크 쓰고 가야겠어요.7. 저도 두 달이나
'20.4.23 10:12 PM (183.97.xxx.191)못하고 있는데, 단골집에 전화해서 마스크 쓰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한 달 더 기르다 가야겠네요.8. ㅇㅇ
'20.4.23 10:18 PM (211.51.xxx.225)그니깐 뭐 자신은 이상없고 건강한데 바이러스 취급한다고 기분나빠 하는거겠죠 ..
요즘 날이 따뜻해지고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어들다 보니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동네 식당
같은데선 삼삼오오 모여서 가까이 앉아 술자리 하는 사람들도 많아진거 보면 걱정 됩디다 ..9. .....
'20.4.23 10:49 PM (221.157.xxx.127)헉 마스크 안하는 업주 신고못하는건가요 ㅠ
10. ㅇㅇ
'20.4.23 11:40 PM (122.46.xxx.223)전 바로 버리기 전 94 매스크쓰고 머리하고 와서 바로 버렸어요 미용사분도 쓰시긴 했는데 중간중간 다른거 하다 까먹고 꼈다 뺐다 ㅜㅜ 여튼 저는 머리감고 다 할때따지 안빼고 했어요
11. ditto
'20.4.24 8:24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안가야죠.. 저는 식당들 마스크 안하고 음식 만드는 거 보고 기함해서 절대 배달음식도 안 시켜 먹습니다 최근에 인스타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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