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외교부로 온 편지 [1편 격리시설에서 열린 생일파티]
http://www.ddanzi.com/free/61903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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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그랩만 생각나는데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
닭때만해도 대사관 문턱이 하늘에 닿아 있었다는데....
지도자가 바뀌니 모든 방면이 격상하는군요.
러시아에서 한국인 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났을 땐
너무 고압적이고 무책임한 대사관 얘길 듣고 저까지 화가 났는데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저 지금 입 벌어졌음요.
유롭 찌끄러기나라인데요. 한국 대사관에서 마스크 판매한다고 이멜로 연락하라네욤?
와 후.
개당 쫌 비쌉니다만.. 그게 어디에요. 여긴 판매 그런거 없음인 곳인데요.
요즘 외무부 끗발 날리고 있음요.
화이팅 입니다요. 대한민국 국민인것이 이렇게나 뿌듯할줄이야...
한 사람으로 나라가 이렇게 달라지네요. 정말 국민 대접 받는게 뿌듯합니다.
홍콩도 한참 난리일때 대사관에서 마스크 무료로 배부해주고 했네요.
정말 고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