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과 네델란드 완치율은 안습이군요.
저 두 나라는 의료진이 전혀 역할을 못하고 있나봐요.
답답하다, 답답해.
영국인들은 지들이 세계최강이라고 자부심에 쩔더니
지금은 세계최하의 수준을 보여주네요.
우리나라는 내일이면 확진자율이 30 위 밖으로
밀리겠어요. 타국들의 확진자 증가가 무시무시하군요.
1. 크리스티나7
'20.4.23 8:25 PM (121.165.xxx.46)그러게요. 이번에 선진국이라는 사대주의 부심을 확 뒤집어 엎었어요.
의료가 그렇게 부진해서야 어쩌나요.
전세계가 이리 폭풍이고 한바퀴 돌고 또 돈다니
계속 조심하고 사는수밖에는요.2. 항간의
'20.4.23 8:30 PM (175.123.xxx.115)소문에 의하면 호흡기질환으로 죽으면 코로나로 죽었다고 통계에 넣는대요
우리같으면 죽은 시신에 검사를하는데 거긴 그런 여력이 없나봐요3. ㅇㅇ
'20.4.23 8:31 PM (14.63.xxx.174)완치률은 감염자 수가 폭발하고 최소 3주는 지나야 정상적으로 나와요.
평균 23일인가 걸린다고 했으니.
아직 그 기간이 도래한게 아닌거죠.
중증환자 제외 그냥 해열제 먹고 지내는 수준이라니 별다른 의료기술이 필요한건 아니라고.4. ㅇㅇ
'20.4.23 8:32 PM (123.254.xxx.48)네덜란드 주제도 모르고 우리나라 까는 기사 나왔었어여 능력도 없나보네
5. 원글
'20.4.23 8:34 PM (39.7.xxx.13) - 삭제된댓글소싯적 영국거주 시에 소수민족으로 받은 설움이 많아 꼬습기도 하면서 , 또 지인들 걱정도 되고...
영국친구들은 자기나라 창피한걸 얘기하기 싫어하네요.6. 원글
'20.4.23 8:36 PM (58.226.xxx.155) - 삭제된댓글소싯적 영국거주 시에 소수민족이라고 가슴에
멍들게 당한 적도 많아 꼬습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인들이 걱정되기도 하고...
영국친구들은 본국창피한 상황을 언급하기 싫어해요.7. 4년거주
'20.4.23 8:56 PM (95.223.xxx.134)네덜란드에 작년까지 살았는데..
병원 한번갔는데 유럽중에서도 의료진 만나기 좀 힘들었고..
히딩크때문에 친근함읊느낄지 모르지만
코로나 초기에 KLM 네덜란드 비행기에서의 한국인 화장실 문제로 모욕을 준 나라고..
빙상여제 이상화 친구라고 나오는 그 남자 스케이트 선수가 상패를 던져서 한국팬 심하게 다쳤는데 사과나 처리 없이 날랐잖아요.
그래도 언론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나라라고 우쭈주...8. 영국
'20.4.23 9:00 PM (86.171.xxx.160) - 삭제된댓글언론은 늘 정부비판은 하는데, 여론은 그닥 동조하는 분위기도 아닌거 같아요. 정부는 늘 right time에 적절한 대응을 해왔고 하고 있다 하고요. 언급하신 완치율도 정확치가 않을거 같아요. 영국 data는 오직 병원에서 확진받은 사람과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들만을 카운트한거라서요. 요양원같은 곳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이 정부발표 data에 포함되지 않았다는게 한 일주일 전에 알려졌는데, 그것도 한국같으면 난리가 나고 정부를 연일 비난하고 했을텐데, 여론은 아주 어수선하지도 않구요. 검사량을 늘리는것도 의료진 처우도 물량수급도 어려워서 현실적으로 이번 사태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것 같아요. 답이 안보이지만 한국에 민폐끼치러 가기도 싫어서 전 한달째 집콕중임다.
연신 한국 코로나 대응에 대한 뉴스 영국에서 보는데 물론 뉴스에 관심없는 영국사람들은 한국이 잘 하는거 알지도 못하는것 같지만, 기분은 참 좋네요..!9. 그러니
'20.4.23 9:18 PM (112.155.xxx.76)아직도 왕을 모시고들 있지요
아직도 왕족이라는 계급을 당연히 생각하는 나라들은
수준이 낮아보여요10. ,,
'20.4.23 9:55 PM (121.162.xxx.4)위에 영국 계신 분 건강 유지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