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린이를 치료중인데 충치였던게 맞을까요?

치과어렵다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20-04-23 09:32:28
이가 시려서 치과를 갔더니 한개는 충치가 보이고 이 사이에도 충치가 있다해서 두개 치아를 갈아냈고 본을 뜬 후 임시치아로 메꿔놓은 상태인데요.
일주일동안 임시치아로 지내는 동안 갈아낸 부분을 보니 좀 많이 갈아낸것 같아서 좀 우울해서요.
6개월전 스케일링 땐 아무 얘기 없던 치아인데 그동안 갑자기 충치가 생겼나 싶기도 하고. 다른 치과도 가볼껄 그냥 대뜸 치료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 10년동안 다녔던 치과라 그냥 믿고 치료를 맡긴건데 그날따라 제 담당 선생님이 바뀌었었거든요..

근데 이를 갈아내고 나니 시린 증상은 없어요. 그럼 충치가 맞았던 걸까요?
IP : 175.223.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
    '20.4.23 9:44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크라운하신거군요? 저도 한 달전에 하악 대구치 3번째 금 인레이 한 게 범위도 넓고 안 좋아서 크라운을 해야 한다더군요. 순간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했어요. 금인레이 해도 되는데 크라운으로 씌우라는 게 아닐까. 그냥 치과선생님 믿고 크라운 했습니다. 한데 또 다른 하악 대구치2번 째가 문제네요. 금인레이했는데 충치가 생긴 건지. 제가 좀 예민하기도 하는데 오래 썼네요. 치아가 정말 중요하죠. 전 치아가 안 좋아요. 모친쪽이 치아가 안 좋은데 그걸 또 고스란히 물려받아서 치아에 돈을 엄청 쏟아 붓네요. 치아 관리 정말 중요하고,. 마음 내려놓고 치과선생님 말씀을 믿으세요.

  • 2. ㅡㅡ
    '20.4.23 9:50 AM (211.178.xxx.187)

    전 반대로 이가 시려 치과 갔더니
    두 군데는 노화증상이라 어쩔 수 없다
    한 군데는 신경어쩌구 증상 같다고 했는데
    결국 크라운 속 으로 충치가 생긴 거였어요
    크라운 벗기고 치료해서 다시 크라운 씌우니
    멀쩡합니다

  • 3. 치과어렵다
    '20.4.23 9:51 AM (175.223.xxx.59)

    댓글 감사해요. 어제 새벽까지 너무 후회스럽고 속상해서 잠을 못잤거든요.. 저도 양쪽 부모에게 안좋은 치아, 잇몸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신경도 나름 열심히 쓰고 돈 시간 엄청 쏟아붓는데도 치아관리가 잘안되는거 같아 너무 속상했어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 4. ㅇㅇ
    '20.4.23 9:54 AM (211.35.xxx.205)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여서 옆으로 썩은 건 육안으로 썩은게 안보이기 때문에
    치과 검진에서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증상도 없는데 모든 치아를 X-ray를 찍어볼 수도 없고.
    치아 전체가 나오는 파노라마 엑스레이로는 또 잘 안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175 일본에서 라이브로 울려퍼진 BTS 다이너마이트 7 ... 2020/09/12 3,562
1117174 재활용 옷 주어다 입히고 아이 밥도 안해먹이는 집 6 .... 2020/09/12 4,913
1117173 제사상 여쭈어요 6 .. 2020/09/12 1,682
1117172 자전가 바구니를 가져갔네요. 19 우울 2020/09/12 3,640
1117171 러닝머신 or 실내사이클 뭐가 더 안질릴까요?? 15 해피 2020/09/12 2,454
1117170 죽기전에 내인생에서 꼭 이것만은 이루거나 경험하고싶은것? 13 .. 2020/09/12 4,965
1117169 주식이야기가 많네요 14 요즘 2020/09/12 4,966
1117168 앨리스 뒷부분 어떻게 됐나요? 3 앨리스 2020/09/12 2,398
1117167 군대 병가 휴가 처리 15 아들 2020/09/12 2,510
1117166 요즘같은 때에는 애를 낳는게 애를 위해서 하지 말아야할 일인가... 13 ... 2020/09/12 3,594
1117165 7세 아이가 이렇게 가능한가요.? 13 궁금 2020/09/12 3,996
1117164 "희망 버려야 살 길 생겨, 코로나 2~3년 더.. 5 함석집꼬맹이.. 2020/09/12 2,917
1117163 불타는 지구.. 3 ... 2020/09/12 1,945
1117162 아이큐 150넘는 분들 39 ㅇㅇ 2020/09/12 6,951
1117161 의상학과,의류학과,의류디자인과등등 다른 점이 뭔가요? 16 수시원서 2020/09/12 4,082
1117160 장농 옆 공간활용 힌트주세요 13 소미 2020/09/12 3,067
1117159 다들 재테크 어떻게 하고들 계신가요?ㅜㅜ 6 열심 2020/09/12 3,947
1117158 미씽 재밌는데 - 스포일러 20 ... 2020/09/12 3,657
1117157 장윤정 너무 많이 나오네요 20 .... 2020/09/12 8,028
1117156 공수처의 필요성 : 세종대왕 4 ... 2020/09/12 783
1117155 KBS심야토론 김종민 김남국의원 나왔어요 4 ... 2020/09/12 1,245
1117154 코로나로 인해 이건 정말 싫다! 하는것 33 .. 2020/09/12 5,731
1117153 1000원짜리 물건 부러뜨린 후에 환불하는 아저씨를 봤어요 15 다이소에서 2020/09/12 3,518
1117152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15 읽은책 2020/09/12 2,002
1117151 언론들 좀 에지간히 좀 3 ㅇㅇ 2020/09/12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