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횡단보도 신호등 무시하고 우회전해서 들어오는 차

ㅇㅇ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20-04-23 00:50:31
신고할 수 있는 방법있나요?
바로 우회전하면 횡단보도 있는 길이고..
아이 피아노 학원 근처인데 차들이 횡단보도라도 그냥 밀고 들어오네요
한번은 아이와 파란불에 건너는데 우회전 차량이 빨리가라는 건지 빵 하고 크락션 울리더라구요 저랑 아이가 느려서 빨간불이 됐나 했는데 아직 초록불이었고 너무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아파트 중간 도로이기도 해서 지나가는 사람보다 아마 주민들일테고 횡단보도 존재도 알텐데, 이런 차량들 신고할 수 있는 방법 알러주세요.
구청에 cctv같은 거 달아달라고 요청할 수 있나요?
IP : 1.228.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신고
    '20.4.23 12:56 AM (115.143.xxx.140)

    어플있어요. 스마트 국민제보.
    폰으로 차번호 찍히게 동영상 찍어요. 그담에 폰으로 그 어플에 동영상 업로드해서 올리세요.

    꼭꼭 신고해주세요.

  • 2. ㅇㅇ
    '20.4.23 1:17 AM (1.228.xxx.120)

    어플 깔았어요 감사해요

  • 3. ...
    '20.4.23 1:27 AM (1.231.xxx.128)

    우회전차량이 아니라 그 뒤에 만약 직진하려는 차가 있었다면 그 차가 우회전차량에 빨리 비키라고 크락션 울릴수도 있어요 횡단보도에 파란불인데 가는것도 문제인데 거기에 크락션까지 울린다면 제정신이 아닌거죠.

  • 4. ㅇㅇ
    '20.4.23 1:30 AM (1.228.xxx.120)

    운전자를 봤는데 여자였어요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째려보는데, 조수석 아줌마만 신경쓰고 운전자는 그냥 갈길 가더라구요.
    이런 경우에 제가 핸드폰 동영상을 제대로 찍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찍게 된다면 제가 촬영한다며 길에서 싸움 나거나 육탄전으로 갈일은 없을까요 찍으려면 각잡고 서서 차량들 다 찍어야항 것 같거든요

  • 5. ㅇㅇ
    '20.4.23 1:31 AM (1.228.xxx.120)

    제가 많이 소심하기도 하고 그 길엔 아이랑 같이 있어서 안전에 문제도 있구요. 피아노 휴원 후로 학원 안간지는 쫌 되었지만, 아직도 화가 나서 이 밤에 글 남기네요.

  • 6. 그런차들
    '20.4.23 1:53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아주 많아요.
    전에 파란불 켜지니까 아이는 나가고 우회전차가 어찌나 빠른지 정말 일센치도 차이안나게 스치듯 갔어요.
    주변 사람들이 다 비명을 지를정도였는데 사진찍고 뭐하고할 시간도 없어요. 번호판도 못 볼정도로 쌩하고 가더리구요.
    그런데 그런차가 한두대가 아니라는게 문제에요.

  • 7. ㅇㅇ
    '20.4.23 2:01 AM (175.207.xxx.116)

    신호등 건널 때 핸드폰 들고 찍는 척 하며 건너면
    좀 달라질까요
    여차하면 버튼 누르고..

  • 8. 그거
    '20.4.23 2:27 AM (219.250.xxx.4)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우회전시 횡단보도 초록불일 때 횡단하는
    행인 없어도 절대 차량이 지나가면 안되는것으로요

    이러면 또 운전자들이 싫다고 하겠죠

  • 9. 제가
    '20.4.23 6:04 AM (223.38.xxx.158)

    오죽하면 충짜 싫은데 우회전충이라고 ㅜㅜ
    정말 너무 심한게요. 전 좌회전 신호 받아 유턴 해야 집에 갈 수 있는데
    신호 받아 유턴한 차를 위협하기도 해요.
    지 눈엔 교차로 좌회전 신호는 안보이겄죠.
    교차로 끝에 놓인 횡단보도들은 위험하기 짝이 없어요.
    그리고 전 우회전 전용 차선에서 직진하는 차들도 너무 싫어요. ㅜㅜ
    예전엔 잡더니 요즘은 전혀.
    그러니 차들도 본인이 위반하는거 모르고요.

  • 10.
    '20.4.23 8:12 AM (182.228.xxx.196)

    그런 사람들 보면 우연의 일치인지 대부분 아주머니에요. 집에서 가족이 좀 그게 잘못이라는걸 알려줘야해요. 왜냐면 이런 비상식적인 운전자가 누구인지 운전자석을 쳐다보면 하나같이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듯 뻔뻔하더라구요

  • 11. 덜렁이
    '20.4.23 9:09 AM (203.226.xxx.59) - 삭제된댓글

    신 님.
    전 대부분 남자운전자던데요.
    저도 운전해서 알아요.
    우회전할려는데 맞은편에서 사람 건너오길래 다 건널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크락션 울리고 저를 추월해서 가던데요.

  • 12. 덜렁이
    '20.4.23 9:11 AM (203.226.xxx.59)

    위의 신 님
    전 대부분 남자운전자가 크락션 울려서 빨리 지나가라고 하던데요.
    우회전할려는데 맞은편에서 사람 건너오길래 다 건널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크락션 울리고 저를 추월해서 가던데요.

  • 13. 남녀불문이에요
    '20.4.23 9:36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우회전은 횡단보도 행인없으면 초록불에도 가도되는게 교통법에 있는거에요???

    저희남편 평소 운전 얌전히 하는데 그래서 제가 엄청 화내거든요
    애들은 초록불이면 저 뒤에서도 갑자기 초록불보고 질주한다고~
    상가안에 있다가도 열고 뛰어나오고
    초등학생뿐아니라 중고생도 정말 횡단보도 뛰어다니니
    위험한 상황 진짜 많이봐요

    저희동네도 학교주변교차로
    오후엔 학원가는 애들로 넘치는데 그 우회전 횡단보도때문에 불안해요

    아침에 녹색어머니하다보면 깃발들고 레이저쏠뻔한적 많아요 초록불에 애들이 엄청건너는데도 버스가 막 밀고들어와요

    깃발로 막아도 넘어오고 엄청 노려보니까
    기어들어오다가 멈추고

    심지어 클락션울려서 제가 입으로 욕하니까 가만있더라구요

    운전하면 일단 다 성인이니 아줌마아저씨 많이들 보네요

    신고가능하면 얄짤없이 신고하고 싶어요

  • 14. 우회전충
    '20.6.1 10:50 PM (115.143.xxx.140)

    우회전하자마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인데 보행자가 있어서 기다렸더니 뒤에서 빵~하고는 냅다 지나가더군요. 좀더 가다가 갓길에 멈췄는데 미안한지 비상등 켜더라고요.

    보행자 있는데도 밀고 들어오거나 경적을 울린다면 신고해도 됩니다.

    설령 무단횡단이어도 경적 안울리고 기다려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112 독하게 돈 모으신 분들 얼마나 아껴쓰세요? 17 알뜰 2020/04/23 5,476
1067111 윗집담배냄새때문에 환기구를 막았더니 소리가 엄청 크게 나서 여쭈.. 5 .. 2020/04/23 2,701
1067110 부부의세계 정신과의사 완전 내 서타일~ 16 ㅇㅇ 2020/04/23 3,551
1067109 엄청 당황하고 있을 기재부 19 곳간지기 2020/04/23 4,332
1067108 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그가 의사가 되서는.. 뉴스 2020/04/23 1,210
1067107 김경수 "전 국민 50만원 지급 약속했던 야당, 정부 .. 16 ㅇㅇ 2020/04/23 2,804
1067106 자식 맘 접기 화이팅 7 발사미코 2020/04/23 2,123
1067105 속상해요~ 병아리 2020/04/23 587
1067104 아마조네스 여전사같다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나나요? 5 ㅇㅇ 2020/04/23 720
1067103 스무살 넘은 자식에게 부모가 의무적으로 해줘야 할일 있나요? 11 2020/04/23 3,559
1067102 이 양아x 통신사 어떡할까요 7 유플러스 2020/04/23 1,590
1067101 이인영 "전국민 재난지원금, 모든 것은 통합당 손에 달.. 4 .. 2020/04/23 1,674
1067100 온라인수업 어떤식으로 진행되고있나요? 3 .. 2020/04/23 869
1067099 에어프라이어에 대창 구우면? 4 ㅁㅁ 2020/04/23 1,991
1067098 소개팅 남자가 연락이 안오는데 9 2020/04/23 4,176
1067097 저 50대인데 말투 바꾸고 싶어요. 롤모델 있으세요? 23 bb 2020/04/23 4,766
1067096 펌) 김두일대표 오늘의 검찰소식 6 2020/04/23 1,292
1067095 믹서기 큰게 좋을까요? 4 구입고민 2020/04/23 1,564
1067094 남편 직장 오늘 회식 한데요. 11 풀빵 2020/04/23 2,717
1067093 뉴욕서 고양이 코로나19에 양성…"미국내 첫 반려동물 .. 1 .... 2020/04/23 1,294
1067092 가세연 Aaa 2020/04/23 644
1067091 네이버 카카오 전고점 돌파했네요 5 ... 2020/04/23 1,683
1067090 후라이팬 추천부탁^^ 댓글 부탁드려요 5 테팔 벗어나.. 2020/04/23 1,218
1067089 아스파라거스 구매 힘들어요 6 코코 2020/04/23 1,483
1067088 조국딸 욕하는 사람들이 봐야할 재판상황 29 00 2020/04/23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