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화탐사대 보니 정말 요즘 아이들 교육이 걱정이네요.

..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20-04-22 23:11:18

오늘 두편의 사건 얘기였는데

둘다 중 2 ..만 14세 아이들에 의해 저질러진 사건이었어요.


하나는 8명의 아이들이 차를 훔쳐타고 다니다가 오토바이를 치어서

19세 죄없는 청년이 하늘나라로 떠난거고


하나는 중 2 남학생 두명이 여학생을 불러내서 (안나오면 후배 남학생을 때리겠다고 협박해서 )

그 여학생이 후배 남학생이 걱정되어 할수없이 나오니 술을 먹이고 성폭행을 한 사건이구요.


우리 중 2 자녀들 보면..너무 어린애같아서 걱정인데

이런 범죄의 나이가 점점 어려진다는게 참 우려스럽네요.


무면허로 사고낸애들은 다른 중학생들도 다 그렇게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니는데

우리는 사고가 나서 잡혔다 이런식으로 인터뷰하고

그것뿐아니라 셀프주유소의 현금통도 몇번이나 털고 완전 품행장애인 애들이더군요.


그리고 여학생을 성폭행했던 두명은 잡히고 나니

 한명이 dna가 검출되지않았다는 이유로  범행을 부인하며

자기는 도와주려고 했는데 나머지 한명이 그렇게 성폭생할줄 몰랐다고 주장하더군요.

그래도  미리 잡히기전에 아는형에게 털어놓은걸 녹취해놓은게 있어서 방송에서 처음이라고 들려주는데


한명이 성폭행하고... 자기도 하려고했는데 너무 추워서 발기가 안되어못했다고  시인하네요.

그래도 얘 아버지가 변호사까지 사서 절대 자기아들은 가담하지않았다 그냥 어쩔수없이 따라다닌거다 라고 하구요.


변호사도 어쩜 돈받는다고 저렇게 얘기를 하는지... 자기자식들을 생각하면 그럴수있는지...


암튼 n번방 사건에도 80%가 10대라고 하고...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할지

사회가 손잡고 정말 심각하게 논의해봐야할 때인것같습니다.

IP : 182.224.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4년의
    '20.4.22 11:16 PM (14.40.xxx.172)

    14살과 지금 2020년의 14살은 너무나 다른 정보의 양을 가지고 있다고 했죠
    맞습니다 너무도 다른 정보의 양입니다
    요즘 14살은 그냥 24살같은 애들 수두룩합니다
    꼭 법이 개정되어 촉법 형사처벌 받지 않는 미성년의 나이를 만 10세로 낮추기 바랍니다

  • 2. 봤는데
    '20.4.22 11:17 PM (112.150.xxx.63)

    촉법소년법인가 그것좀 당장없애야지
    애들이 아주 악마들이더군요

  • 3. 진짜
    '20.4.22 11:18 PM (182.224.xxx.120)

    법 개정해야할것같아요
    애들이 그런걸 알고 악용하는것같아요

  • 4.
    '20.4.22 11:23 PM (1.235.xxx.76)

    제발 중학생까지는 스마트폰 금지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득이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고등만 되어도 절반은 철이 들어서
    천둥벌거숭이 같지는 않으니 고등부터
    스마트폰 소지가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부모들이 너무나 쉽게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사주는게 문제예요,,,
    정말 놀이터에서 좀 까진 초등 남자아이들은
    야동도 같이보고 있어요
    진짜 심각합니다

  • 5. ㅠㅠ
    '20.4.22 11:29 PM (182.224.xxx.120)

    요즘 애들은 dna 부터가 예전하고 다른지
    너무 무분별한 나이에 외부로부터 안좋은걸 많이 습득해서그런지 대체 어떡해야하는건지..

  • 6. 걱정
    '20.4.23 12:07 AM (211.248.xxx.19)

    확실히 스마트폰 등으로 이상한 영상들을 많이 봐서 그런거 같애요 요즘애들이. 괴물같네요. 사회적으로 무슨 조치가 있어야...

  • 7. 저도
    '20.4.23 4:00 AM (49.172.xxx.146)

    그 프로 보면서 무서웠어요 . 범죄자 애들이 말하는게 어찌그리 당당한지요.. 부모들 하는거보니 애가 나아질리는 없다 싶구요.
    촉법소년법도 꼭 바뀌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809 여자가 10살 연상이면 뭐가 힘든가요? 18 .. 2020/09/21 21,262
1119808 요리와 청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뭐 하시겠어요? 28 2020/09/21 3,157
1119807 요즘 마스크가격 8 나마야 2020/09/21 3,636
1119806 추미애만 검색결과 달라? 의혹제기 하루만에 정상화 17 ... 2020/09/21 2,271
1119805 99년에 2억이면 대락 얼마정도인가요? 10 .. 2020/09/21 2,215
1119804 나와 궁합이 딱 맞는 보양식 다들 알고 계신가요? 6 2020/09/21 2,039
1119803 무릎연골판 찢어짐 9 sky 2020/09/21 2,576
1119802 美 재무부 첩보 유출... 국제 돈세탁에 삼성전자 계좌와 한국인.. 11 뉴스타파 2020/09/21 4,063
1119801 모기때문에 이새벽에 일어났어요 5 가을 2020/09/21 1,780
1119800 언론의 김건희와 추장관 아들 보도량 비교 (기사와 그래프) 14 더브리핑 2020/09/21 1,568
1119799 라면 안먹던 사람이 요며칠 쟁여둔 라면 ㅎ 14 hap 2020/09/21 6,697
1119798 김어준의 뉴스공장 9월21일(월)링크유 4 Tbs안내 2020/09/21 1,194
1119797 민주 "윤석열 장모도 조국처럼 수사하라..尹, 얼마나 .. 10 최은순 2020/09/21 2,031
1119796 외국에서 한식집 가기 16 돈아까워 2020/09/21 3,358
1119795 이해찬 '조국대란'의 본질 24 5계절 2020/09/21 2,308
1119794 수면제 없이 잠이 안 와요 11 bb 2020/09/21 4,352
1119793 판사가 집회 허락-우울하네요 60 .. 2020/09/21 12,424
1119792 인천에 다빈치타로 가보신분 계신가요? 1 베아 2020/09/21 1,030
1119791 너구리 오동통면 국물을 좋아하면 무슨 국을 끓여야할까요 10 혁비 2020/09/21 2,693
1119790 가계부쓰다가 주절주절 일기써봐요. 7 2020/09/21 2,227
1119789 검찰의 조국-정경심 수사 목표는 '공소권 없음' 이었다 13 ........ 2020/09/21 2,347
1119788 길바닥에 쓰러진 배우에게 다가온 상대는? 7 happy 2020/09/21 5,936
1119787 신고 하시겠어요? 2 qq 2020/09/21 1,577
1119786 윗집이 식칼들고 내려온 이유 45 ㅇㅇ 2020/09/21 23,921
1119785 건강에 좋은 국 7 음식 2020/09/21 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