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편의 사건 얘기였는데
둘다 중 2 ..만 14세 아이들에 의해 저질러진 사건이었어요.
하나는 8명의 아이들이 차를 훔쳐타고 다니다가 오토바이를 치어서
19세 죄없는 청년이 하늘나라로 떠난거고
하나는 중 2 남학생 두명이 여학생을 불러내서 (안나오면 후배 남학생을 때리겠다고 협박해서 )
그 여학생이 후배 남학생이 걱정되어 할수없이 나오니 술을 먹이고 성폭행을 한 사건이구요.
우리 중 2 자녀들 보면..너무 어린애같아서 걱정인데
이런 범죄의 나이가 점점 어려진다는게 참 우려스럽네요.
무면허로 사고낸애들은 다른 중학생들도 다 그렇게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니는데
우리는 사고가 나서 잡혔다 이런식으로 인터뷰하고
그것뿐아니라 셀프주유소의 현금통도 몇번이나 털고 완전 품행장애인 애들이더군요.
그리고 여학생을 성폭행했던 두명은 잡히고 나니
한명이 dna가 검출되지않았다는 이유로 범행을 부인하며
자기는 도와주려고 했는데 나머지 한명이 그렇게 성폭생할줄 몰랐다고 주장하더군요.
그래도 미리 잡히기전에 아는형에게 털어놓은걸 녹취해놓은게 있어서 방송에서 처음이라고 들려주는데
한명이 성폭행하고... 자기도 하려고했는데 너무 추워서 발기가 안되어못했다고 시인하네요.
그래도 얘 아버지가 변호사까지 사서 절대 자기아들은 가담하지않았다 그냥 어쩔수없이 따라다닌거다 라고 하구요.
변호사도 어쩜 돈받는다고 저렇게 얘기를 하는지... 자기자식들을 생각하면 그럴수있는지...
암튼 n번방 사건에도 80%가 10대라고 하고...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할지
사회가 손잡고 정말 심각하게 논의해봐야할 때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