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생강차에 생강 넣기

[별동산]

제가 몸이 찬 편이라 따뜻한 성질의 음식들을 많이 먹으려고 하는데요. 특히 생강이 그렇잖아요. 그래서 생강을 편편히 썰어 물에 끓여서 먹었는데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게, 시중에 파는 병에 들은 생강차 있잖아요. 거기에 생강을 썰어 놓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오래 생강차를 우려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어떨까요? 상할까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

제 생각에는 찐생강가루를 시판 생강차 드실때 같이 섞으면
맛도 더 좋아지고 효과도 나을것 같아요
솔직히 시판 생강차는 너무 달아요.
찐생강가루는 인터넷에 많아요.

[상할것 같은데요]

생강이 더운 성질이라 그런지
곰팡이가 잘 생겨요.
생강 갈아서 만든 생강청도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던데요.
시판 생강청은 이미 그 한통에 적합한
생강과 설탕의 조합일것 같은데
거기에 생강만 넣으면 설탕비율이 낮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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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강가루 더 뿌려먹었어요.

[ㅇㅇ]

건생강으로 생강차 끓여먹는데 아주 좋아요
바짝 말린거라 끓여서 다음날 생강 건져내면 진하게 우러나요
냉장보관하는데 변질없고 부피도 적어 편리합니다

[별동산]

오 다들 고맙습니당. 팔이친구 여러분들^^

[캔디]

생강편 같은 것도 많이 팔아요
저는 외국이라 아시안가게가서 생강차 분말 사는 데
동남아, 호주가 생강이 크고 좋아요, 특산품..

[캔디]

생강은 오래 끓일 수록 좋다던데 슬로우쿠커 같은 것도 괜찮겠죠

[전 그냥]

채썬 생강에 설탕 붓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생강차로 마셔요
생강까지 다 씹어서 먹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