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이상한 성격 소유자는 자기가 그런줄 모르죠?

tkffla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20-04-22 21:27:31
상식적으로 알면 그렇게 행동 못할거 아니예요?
가령 예를 들면,
예민한 정도가 타인과 비교해도 너무 심해서 주변에서 계속 언질을 줘도 
불구하고 그 성격 못고치는건 타고 나는건지 아님 고치기 싫은건지
아님 노력해도 안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결국 그 이상한 성격때문에 어떻게든 자기에게 마이너스가 될텐데도 말이죠.
그러거나 말거나 고집불통인 남자들은 가끔 보긴 하는데
주변에 보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또래문화에서 따 당하기 싫어서라도 
고쳐진 척이라도 하거든요.
쌈닭같은 애들은 누구한테 크게 덴적 없으니 더더욱 날뛰는 건가요?
무서운 사람이 없는 걸까요?
IP : 175.11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2 9:33 PM (115.21.xxx.164)

    보통은 사회성이 있어야 살아남으니 고치는데 교사같은 특정 직업군은 안고쳐요 꼰대 많아요

  • 2.
    '20.4.22 9:39 P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

    모르죠.
    모르니까 그러고 살고
    교사야 솔까 애들 대하는직업이니
    무서운게 모있겠나요?

  • 3. 알겠져
    '20.4.22 9:48 PM (110.70.xxx.110)

    본인이 본인행동을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느껴질걸요. 다만 잊고 고쳐지지않을 뿐.

    만일 모른다면 사패.

  • 4. 복불복
    '20.4.22 9:54 PM (110.15.xxx.67)

    습관이 되면 다른사람들 불편함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가 불편을 느껴야하는데 남들이 불편을 느끼니 다른 불쳔한 사람들이 알아서 자진 상황을 정리해주는것에만 익숙해지고 자기을 못견뎌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취급합니다. 그런사람들 못고쳐요. 남에대한 측은지심인나 연민따위는 없고 오로지 자기 본능에만 충실한 사람 자기 편하면 만고땡 저희집에 같이 살고 있어서 아주 잘 압니다

  • 5. ..
    '20.4.22 10:28 PM (115.40.xxx.94)

    알아도 성격은 못고치죠. 안그런척 하는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 6. oo
    '20.4.23 12:18 AM (39.7.xxx.10)

    자기가 불편을 느껴야하는데 남들이 불편을 느끼니 다른 불쳔한 사람들이 알아서 자진 상황을 정리해주는것에만 익숙해지고 자기을 못견뎌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취급합니다. 2222
    정말 와닿는 말씀이세요. 제 옆자리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814 미국은 결혼하면 18 .... 2020/09/06 8,910
1114813 올해 고추가루 값이.. 8 가격 2020/09/06 5,649
1114812 토익 요즘 어렵나요? 안하다 공부하면 2 ㅇㅇ 2020/09/06 1,557
1114811 포토샵 잘하시는분 계세요...? (돌상사진 망했어요ㅠㅠ) 3 ㅇㅇ 2020/09/06 1,729
1114810 범생이로 사는 거 참 피곤하네요 8 ㅇㅇ 2020/09/06 3,317
1114809 강아지사료 좋은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강아지 2020/09/06 1,721
1114808 물 끓여 먹는데요 6 에A 2020/09/06 2,803
1114807 공기는 순환하는건데, 페이스쉴드 효과있나요? 6 qweras.. 2020/09/06 1,879
1114806 서검사 사망한 거 같아요. 23 광팬 2020/09/06 28,155
1114805 제가 넘 늙은걸까요? 앨리스라는 드라마 10 드라마 2020/09/06 5,698
1114804 묵은지 김치 맛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8 /// 2020/09/06 2,543
1114803 실종자를 위한 음악 !! 3 실종자 2020/09/06 1,093
1114802 드라마 앨리스 나의 추측 5 앨리스 2020/09/06 3,546
1114801 어서와 한국은.. 브루노라는 축구선수 귀엽네요ㅋㅋ 2 ... 2020/09/06 2,052
1114800 하얀비둘기가 제손에 있는 먹이를 먹으려고 쪼으려다 제가 비둘기를.. 5 Lee 2020/09/06 2,128
1114799 6세교육 8 빠빠빠후 2020/09/06 1,805
1114798 대한민국이 공산주의가 되는걸 우리는 바보라서 모르는건가 36 ... 2020/09/06 3,763
1114797 10키로 감량후 정상에서 마름은 어찌가나요? 14 다이어터 2020/09/06 6,079
1114796 감자를 광파오븐에 구우려는데요 5 생감자 2020/09/05 1,182
1114795 과거는 말이 없지만 기록은 남아 있네 2 **** 2020/09/05 1,457
1114794 그알 보는데 집단 정신병자들이네요 24 ... 2020/09/05 7,074
1114793 부모님이랑 다시 연락했는데.. 기분이 좀 그래요 3 다시 우울 2020/09/05 2,738
1114792 생리가 일주일이 빨라졌어요 5 모모 2020/09/05 2,789
1114791 국물멸치볶아도 맛날까요? 2 땅지맘 2020/09/05 1,087
1114790 김건희 수사촉구 진정서 동참 (청와대 청원 아님) 10 ... 2020/09/05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