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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이상한 성격 소유자는 자기가 그런줄 모르죠?

tkffla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0-04-22 21:27:31
상식적으로 알면 그렇게 행동 못할거 아니예요?
가령 예를 들면,
예민한 정도가 타인과 비교해도 너무 심해서 주변에서 계속 언질을 줘도 
불구하고 그 성격 못고치는건 타고 나는건지 아님 고치기 싫은건지
아님 노력해도 안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결국 그 이상한 성격때문에 어떻게든 자기에게 마이너스가 될텐데도 말이죠.
그러거나 말거나 고집불통인 남자들은 가끔 보긴 하는데
주변에 보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또래문화에서 따 당하기 싫어서라도 
고쳐진 척이라도 하거든요.
쌈닭같은 애들은 누구한테 크게 덴적 없으니 더더욱 날뛰는 건가요?
무서운 사람이 없는 걸까요?
IP : 175.11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2 9:33 PM (115.21.xxx.164)

    보통은 사회성이 있어야 살아남으니 고치는데 교사같은 특정 직업군은 안고쳐요 꼰대 많아요

  • 2.
    '20.4.22 9:39 P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

    모르죠.
    모르니까 그러고 살고
    교사야 솔까 애들 대하는직업이니
    무서운게 모있겠나요?

  • 3. 알겠져
    '20.4.22 9:48 PM (110.70.xxx.110)

    본인이 본인행동을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느껴질걸요. 다만 잊고 고쳐지지않을 뿐.

    만일 모른다면 사패.

  • 4. 복불복
    '20.4.22 9:54 PM (110.15.xxx.67)

    습관이 되면 다른사람들 불편함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가 불편을 느껴야하는데 남들이 불편을 느끼니 다른 불쳔한 사람들이 알아서 자진 상황을 정리해주는것에만 익숙해지고 자기을 못견뎌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취급합니다. 그런사람들 못고쳐요. 남에대한 측은지심인나 연민따위는 없고 오로지 자기 본능에만 충실한 사람 자기 편하면 만고땡 저희집에 같이 살고 있어서 아주 잘 압니다

  • 5. ..
    '20.4.22 10:28 PM (115.40.xxx.94)

    알아도 성격은 못고치죠. 안그런척 하는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 6. oo
    '20.4.23 12:18 AM (39.7.xxx.10)

    자기가 불편을 느껴야하는데 남들이 불편을 느끼니 다른 불쳔한 사람들이 알아서 자진 상황을 정리해주는것에만 익숙해지고 자기을 못견뎌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취급합니다. 2222
    정말 와닿는 말씀이세요. 제 옆자리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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