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거 보복운전인가요

ㅇㅇ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20-04-22 18:16:06
골목에서 나와 도로로 진입해야해서 끼어드는데
비켜주는거 같아 들어가니 안비켜주고 붙히더니
좀기다려도 안가길래 비켜주는줄 알고 들어갔더니
다시 붙히기 ㅜㅜ
창문내리더니 이 아줌마가!!
아줌마가 뭐 어땠다고요 이 아저씨가
했더니 왜 운전 그따위로 하냐구..
끼워주는줄 알았는데 밀고 들어왔다했더니
거기서 어떻게 끼워주냐 말이 되냐네요
아니 충분하고도 남았는데..지가 그냥 안끼워준거고
첨부터 멈칮거리며 사람헷갈리게 한건데..
여튼 오해가 있었던거같으니 이만 가시라고.
지금 뒤에 차들안보이냐. 이게 길막고 얘기할건 아닌거 같다니까
저더러 미친년이래요 ㅜㅜ
옆에 열살 딸도 있었는데..너무 속상하네요..
보복운전으로 신고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IP : 211.246.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22 6:18 PM (211.246.xxx.6)

    안그래도 심장 다 부숴졌으니
    악플은 참아주세요 ㅜㅜ

  • 2. ㅇㅇ
    '20.4.22 6:19 PM (49.142.xxx.116)

    네.. 블박 있으면 신고해버리세요. 욕까지 했으니 확실하네요.
    블박에 소리까지 녹화되어 있죠? 보복운전이라기 보다 욕설죄 모욕죄쯤은 되겠네요.

  • 3. ..
    '20.4.22 6:20 PM (106.102.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가볍게 당했는데 진짜 기분 더럽더라구요 화가나도 내가 좀 참고말지 흥칫뽕이다!!!

  • 4. ㅇㅇ
    '20.4.22 6:22 PM (211.246.xxx.6)

    저도 가는 뒤통수에 대고 이 개새끼야 했어요 ㅜㅜ
    그럼 도찐개찐이라 욕설죄? 안되려나요

  • 5. ㅇㅇㅇ
    '20.4.22 6:23 PM (61.72.xxx.229)

    열살딸램이 개새끼란 욕 듣고 괜찮던가요 덜덜
    잘했어요
    그런 심술맞은 운전자도 있더라구요
    나쁜 놈일쎄 ......

  • 6. ㅇㅇ
    '20.4.22 6:27 PM (211.246.xxx.6)

    그러게요 ㅜㅜ
    괜찮다는데.. 애한테 미안해요
    내가 더잘 대처하지못한거 같아서..
    위로 감사합니다

  • 7. ㅎㅎ
    '20.4.22 6:30 PM (61.72.xxx.229)

    그런일도 있는거죠 뭐
    엄마라고 완벽한가요
    욕하면서 정드는 사이.... 는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가 놀랐을것 같기는 해요
    저도 뭐...... 그다지 교양있는 엄마는 아니라 개객기는 안해봤어요
    미친새끼는 해봄 ㅋㅋㅋㅋㅋㅋ

  • 8. ㅇㅇ
    '20.4.22 6:33 PM (116.121.xxx.120)

    https://theqoo.net/square/1359913596

    담부턴 여기글 운전자처럼 ㅅㅂㄹㅁ 니대가리 망치로뿌수러갈거다 어디로가냐 내가너따라간다 고 찰지게 욕해주셈

  • 9. ㅇㅇ
    '20.4.22 6:43 PM (211.246.xxx.6)

    욕쟁이 할매 손에 자라 사실 저정도는 욕도 아닌데 ㅜㅜ
    애들앞에선 안해봤지만;;
    여튼 따뜻한 글 감사드려요 ㅎ

    링크까정 붙혀주시구 ㅋㅋ
    대리만족합니다 ㅜㅜ

  • 10. ...
    '20.4.22 6:53 PM (222.111.xxx.169)

    운전할때 그정도 욕은 쓰지 않나요~~~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991 골프 잘 치시는 분들께 9 화이팅 2020/04/24 1,971
1068990 이상한 세상 이상한 2020/04/24 581
1068989 오사카시장 왈, 여자는 장볼때 꾸물거린다 9 혼돈일본 2020/04/24 2,058
1068988 고액소득자 재난지원금 기부 쉽게 하는 법 5 애엄마 2020/04/24 1,620
1068987 아이랑 개학관련 얘기하다가 7 .. 2020/04/24 1,861
1068986 롯데홈쇼* 브라 방송하는데 씨스루 입었네요 푸하하 4 롯데빵ㄹ 2020/04/24 4,154
1068985 설사할 때요 7 .. 2020/04/24 1,196
1068984 김재원 "홍남기 부총리 직접 와서 보고하라…2차관은 기.. 39 ㅇㅂ하네 2020/04/24 2,995
1068983 50살 생일.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까요 21 나나나 2020/04/24 4,290
1068982 특허청, 한국 진단키트·워크스루 검사 정보 전 세계와 공유 뉴스 2020/04/24 1,013
1068981 재난지원금지급-체납자는 안주면좋겠어요 11 ........ 2020/04/24 1,982
1068980 짝사랑 하면서 마음의 복잡해지네요.. 3 심경변화 2020/04/24 2,439
1068979 예전에 확진자가 탈출해서 남긴 커피를 인근 주민이 마셨다는 글 .. 4 혹시 2020/04/24 3,184
1068978 서울시장 비서실 남성 직원, 직장내 성폭행 혐의 경찰 수사 17 박원순 2020/04/24 3,448
1068977 믹스커피, 탄수화물 중독 아닌가본데요 10 ㅇㅇ 2020/04/24 3,578
1068976 언니들 저 밝은 에너지 좀 쏴주세요 7 봄날 2020/04/24 1,225
1068975 사교적인 사람들은 성격면에서 어떤 공통점들이 있나요? 8 2020/04/24 1,988
1068974 귀엽게 냐앙거리다 하악거리는 길고양이, 왜그럴까요 7 2020/04/24 1,572
1068973 이제 한 명 남았나요! 8 phua 2020/04/24 2,262
1068972 냉장칸의 음식물들이 얼어요 3 ㅇㅇㅇ 2020/04/24 2,027
1068971 혼자 노는방법이나 취미 추천 부탁드려요. 8 단아 2020/04/24 2,253
1068970 흥행 못한 옛날 영화 스포담김. 미래를 알고도 같은 선택을 하실.. 9 ... 2020/04/24 961
1068969 강아지가 농약먹으면 어떻게하나요 30 걱정 2020/04/24 5,194
1068968 경기도 재난소득 신청하셨나요? 9 2020/04/24 1,703
1068967 행복센터에서 신청한 선불카드 2 경기도재난지.. 2020/04/24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