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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집에서 노는 애들 점심 무슨 반찬 해주시나요?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20-04-22 17:42:02
요즘 딸아이와 둘이 주로 집에 있는데
저는 냉장고에 있는 나물반찬하고 대충 한끼 먹어도 되는데
냉장고에 있던 음식 다시 주면 표정이 안좋네요.
미식가시라 입맛도 아주 까다로워요.
자기 입맛에 맞는 반찬 스스로 해먹었으면 좋겠네요.

IP : 211.211.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2 5:42 PM (223.38.xxx.225)

    멸치볶음 된장찌개 고등어구이 일회용 김 계란장조림 이렇게 주는데 잘 먹던데요

  • 2. 해지마
    '20.4.22 5:44 PM (180.66.xxx.241)

    멸치볶음. 분홍소세지에 계란묻혀서 전처럼주고요 생선구이. 김구워서 간장에 찍어먹게해주네요. 단품으론 부대찌개.ㅋㅋㅋ

  • 3. ㅇㅇㅇ
    '20.4.22 5:44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후로는
    1일 1요기요 됐어요
    오늘만 어쩐일로 콩나물밥 해달래서
    후딱 양념간장 만들어서 비벼줬네요

  • 4.
    '20.4.22 5:45 PM (121.133.xxx.125)

    보통 학교다닐때는 뭘 먹었어요?
    매일 폼나는 식사를 했나요?

    저흰 늘 일정 메뉴에요. 다이어트 메뉴

  • 5. 막대사탕
    '20.4.22 5:46 PM (1.237.xxx.47)

    두끼 줍니다
    간식은 알아서
    볶음밥 김치찌개 만두국 순두부찌개
    콩나물밥 고기구워주고 등등

  • 6. 음 추가
    '20.4.22 5:47 PM (121.133.xxx.125)

    딸애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먹어요.
    금방 하던데요. 이쁜 그릇도 사서 예쁘게 담아서요
    대학생이고 한가하면 직접 만들어 먹으라고 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자기 식사후에는 설것이도요.

  • 7. .....
    '20.4.22 5:48 PM (175.223.xxx.146)

    몇 살인가요
    표정 안 좋아질거면 지가 좀 해먹었음 좋겠다~~~
    유튜브고 어플이고 요즘 검색하면 레시피도 넘치는데 ㅠ
    시간도 많을건데 이참에 요리하는 법도 배우고
    설거지하고 자립하는 법 서서히 배우면 얼매나 좋아요

  • 8. 점심은간단하게
    '20.4.22 5:51 PM (211.208.xxx.187)

    각종 라면, 골라먹을 수 있도록
    라면 싫다면 멸치국수나 크림 or 오일 파스타
    면 싫다면 참치 or 김치볶음밥
    볶음밥 싫다면 떡국

  • 9. ///
    '20.4.22 6:01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생각하기 나름.
    냉장고 나물등을 바로 꺼내 비빔밥을 만들더라도
    참치 하나 따서 올리거나
    스팸 두껍게 잘라 올리거나
    달걀 후라이 금방해서 등등
    정성이 살짝만 들어가면 냉장고 털이 음식이라 생각 안들어요.

  • 10. ㅇㅇㅇ
    '20.4.22 6:01 PM (49.196.xxx.96)

    중 1 남학생 알아서 빵꺼내 샌드위치 해요

  • 11. 중고딩은
    '20.4.22 6:02 PM (1.225.xxx.117)

    아침은 샌드위치 빵 볶음밥 카레 떡국등 간단히주 는대신
    점심은 고기 고기 고기ㅎㅎ 불고기 갈비 제육볶음 닭볶음탕 스테이크
    저녁은 우리집 한정식아니면 외식도하고 배달도 시켜요

    대딩은 가족들 밥먹는 식사시간에 안나오면
    알아서 차려먹게 둡니다
    대신 집에 빵 떡 과일 과자 요플레등등 먹을거 챙겨두구요

  • 12. 기레기아웃
    '20.4.22 6:10 PM (183.96.xxx.241)

    애가 크니까 늦게 일어나면 아점 한끼는 알아서 챙겨먹거나 해먹고 저녁은 제가 준비해서 다같이 먹어요 시장 가면 자기 필요한 간식이나 재료도 사서 해먹으니 편한 점도 있어요 주말 이틀 여섯 끼가 걱정 ㅜ

  • 13. ....
    '20.4.22 6:44 PM (123.203.xxx.29)

    삼시세끼 못해주죠....
    집에 갇혀 있으면서 삼시세끼는 너무 힘들어요.
    걍 하루 두 끼 먹어요.
    아점으로 늦으막하게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한끼 먹고 중간에 간단히 빵 같은거 하나 먹고 저녁먹어요.
    어제 저녁은 청국장 먹고 오늘 저녁은 양배추전에 샐러드해서 먹으려고요. 매일 밥하고 찌개나 국 먹는거 지겨워서요....

  • 14. 오늘
    '20.4.22 6:52 PM (59.12.xxx.22)

    아침은 계란 토스트요. 어제 저녁에 삶은 계란 남음거.
    점심은 코스트코 양념 돼지갈비 구워 얼갈이 물김치랑 어제한 비듬나물.
    이렇게 먹으면 저녁은 별로 배가 안고파요. 여자아이들이라
    저녁은 삶은 계란이랑 과일 뭐 기타등등
    이렇게 하고 계란 남으면 내일 아침 샌드위치나 샐러드 아님 점심엔 계란 장조림으로변신
    요즘 꼬막 맛나여.어젠 꼬막사다 꼬막비빔밥해먹었어요. 양념간장 많이 남아서 내일은 가지밥해서 비벼먹고 돼지갈비 남은거 구워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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