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싱크대하면서 서비스로 상판 코팅 받았거든요. 처음에는 광택도 좋고 기스도 잘안난다고 하니 좋아보였는데
석달쯤 지나니 여기저기 흠집 더 잘보이고(상판이 흡집났다기보다 코팅이 벗겨진거겠지만요)
얼룩 덜룩 더 안좋아보이네요. 인조대리석 하는 이유가 사실 막쓰고 싶어서잖아요.
펄펄끓는 것도 아니고 한참 식은 남비나 주전자 올려놔도 동그랗게 흔적이...ㅜㅜ
물론 재코팅하면 되겠지만 무료니까 했지 돈들여하려면 비용이 상당하니까요.
제가 사용을 잘못해서인지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처음에 그거 나왔을 때 조금 있으면 하나마나라고 할 필요없다고 했었어요.
근데 요즘에는 단기간 유용하더라고 비용들여 하더라고요.
그 동안 기술이 발달했겠고, 업자들의 홍보가 있었겠고. 할 때 다시 하더라고 깨끗한게
좋다는 소비자 심리와 합하여 요즘에는 꽤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줄눈도 처음에는 그저 그랬는데... 요즘에는 많이들 하시죠..
점점 소비를 확대하고 깨끗함 고급을 추구하는 추세이니까요.
전 1년 넘었는데 흠집, 자국 하나 없어요. 저는 욕실, 파우더룸, 주방 100만원 정도 들였어요.
이상하네요님은 어디서 하셨어요? 흠집하나 없으시다니...저는 한*홈케어에서 했는데 상판 싹 글라인더로 갈아내고 약품처리하고 8시간 경화과정 거쳤어요. 갈아내고 약바르는데만 3시간 걸리신듯요. (저희 싱크가 좀 사이즈가 있습니다.) 굉장히 정성들여하셨기 때문에 시공이 잘못된 거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역시 제가 너무 함부로 쓴거일까요? 이게 비용들여하면 몇십만원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희 5월에 공사하는데 인테리어 사장님이 코팅 하지 말고 나중에 쓰다가 ?? (갑자기 생각이 ㅠㅠ) 로 밀고 그 위에 베이비오일 바르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