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2개월째 쉬고 있어요.ㅠ
유치원 특기강사에요
쉬고 있어도 쉬는게 아니네요...
아이들도 넘 보고싶고 통장잔고도 바닥이고..
동종업계
어느 샘이 우리들 처지가 데뷔 기다리는 연습생같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매일 수십번 알바자리 검색해서 지원해봐도
안되니 난 무엇인가~여긴 어디?? @@
여튼 그런 나날인데
오랫만에 박막례 할머니 유투브 보고
허리가 꺽이도록 웃었어요.
부부의 세계 시청리뷰인데
워메워메~폭주기관차처럼 터지는 "욕의 향연"을 접하니
아주 그냥 유쾌해지네요.
평소에 말에 대해 엄격하게 대하는 편인데
박할머니 욕은 그냥 재밌어요.^^
턱주가리! 무릎을 치게 하는 찰떡같은 닉네임이어요~
우울하신 분들 계시면 한번 보시고 잠시라도
잊어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하신 분들~
@@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20-04-22 14:15:04
IP : 222.117.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0.4.22 2:44 PM (39.118.xxx.86)저도 보고 웃었어요. 아들새끼 또라이새끼라고 ㅋㅋㅋ
2. yaani
'20.4.22 3:20 PM (58.122.xxx.162)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도 나고요 ㅋㅋ
우리 할머니 레파토리는 “호랭이 물어가네”ㅋㅋ3. ...
'20.4.22 3:32 P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이 할머니 유튜브 얘기 어제도 올라왔는데
댓글에 3번째라고 했거든요?
그럼 이 글은 4번째인가요?
구독자수가 줄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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