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인테리어공사 소음
하필 온라인 수업하고 다들 재택근무 하는 시점인데 정말 힘드네요.
처음 이틀 소음 심한 날이라고 해서 철거 끝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어제는 마루철거 한다고 하루종일 부수고 오늘은 목공사 한다고 하루종일 드릴소리... ㅠㅠ
아이가 수업을 못 들어요. 헤드폰 써도 수업이 안들린대요.
올라가봐야 공사하는 사람만 있지 집주인도, 인테리어 사장도 없고...
이건 아무 말 못하고 참고 있어야만 하는 건가요?
새로 이사오는 것도 아니고 살던 사람이 집 비우고 공사하는 거라 하니 하필 이 시점인가 싶어서 더 화가 나요
1. ㅇㅇ
'20.4.22 9:57 AM (49.142.xxx.116)하... 전 인테리어 한번도 안하고 산 사람이라 공감이 됩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아파트 사는 죄죠..
뭘 그렇게 매번 뚜드려 부수는지..
새로 인테리어 해서 2~3년 살다 또 새주인 만나면 또 인테리어를 하더라니깐요.. 미치겠다..
거기 공사 하는 사람한테 말씀하세요. 사장님 핸드폰 번호 알려달라고..
아니면 엘베에 붙어있을텐데요. 관리실로 연락해보시든지요. 몇동 몇호 인테리어 사장 전화번호 알려달라고..2. 공동
'20.4.22 9:58 AM (124.53.xxx.190)공동주탁에서 사니 불가피한 일이지만
마음은 많이 언짢겠습니다.
작업 가능한 시간내에 하는 것일테니 뭐라 할 수도 없을텐데요.
나중에 집 주인이 이사하고
동 주민들 소음 공해에 시달린 것 마음 속으로 알아나 주고 층간소음 유발하지 않고 살아만 주면 지금 마음 많이 위로 받으실텐데...어찌 나올지가 관건이네요3. ...
'20.4.22 9:59 AM (220.75.xxx.108)공사 담당자 폰번호가 엘배 공고문에 써있어서 거기 바로 연락했어요.
4. ....
'20.4.22 9:59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관리실에 전화해서 항의 하세요 당장 공사멈추고 동전체에 사과하러 다니고 다음부터 엄청 조심조심하는 느낌들었어요
5. ᆢ
'20.4.22 10:07 AM (175.117.xxx.158)윗집도 공사에 타일깨는 드릴소리ᆢ수업다망쳤네요 며칠째
욕나와요6. ㅇㅇ
'20.4.22 10:18 AM (125.176.xxx.65)지금은 낮시간에 집이 학교인 셈인데
공사일정이 불가피하지 않다면 미뤘어야7. 하
'20.4.22 10:21 AM (39.120.xxx.191)인테리어 사장한테 연락했는데, 소음없이 공사할 수는 없는거 아니냐면서 ㅠㅠ
규정 시간내에 공사하겠다는 답변만 들었어요
수업 못듣는건 어디서 보상 받나요 ㅠㅠ8. 저도
'20.4.22 10:23 AM (125.142.xxx.222)이번주에 시작이라 걱정하고 있어요
전세 살던 집 팔려서 이 시국에 집 구하러 다니고
오래된 아파트라 인테리어 하는데
다들 집에서 수업듣고 있는걸 아니 걱정이네요
오래된 아파트에 오래 살아서 공사소음 많이 들었는데
옆라인 다른층 소음도 바로 옆집이 하는것처럼 들려요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옆집과 위아래층만 따로 인사 하라고 하는데
그 동 전체에 인사드려야 하는거 아닌지 고민입니다.
다들 저처럼 죄송스러워 하실거라 생각합니다9. 리기
'20.4.22 11:13 AM (59.3.xxx.199)짜증은 나겠지만 어쩔수없는 부분인거 같네요..
10. dd
'20.4.22 11:3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할수 없지 않나요? 참아야죠
이사들어오기전 공사하는것도 기간이 한정된거라
미룰수가 없잖아요 시끄러운건 그나마 삼사일이면
대충 그치니 참아야죠11. ㅠㅠ..
'20.4.22 11:43 AM (182.172.xxx.27)어쩔 수 없겠지만...저희 아파트도 요즘 왜 이리 인테리어 공사가 많은가요..?
어디 피신하지도 못하는데...특히 오늘은 황사가 심해서리..
3월 부터 인테리어 사인 받으로 오시더니...목, 금, 주말 빼고 월, 화.
지난주는 몇 층 위에서 하더니, 어제는 같은 층에서 인테리어 하신다고 사인 받으러 오셨더라고요..
오늘부터 한다고요..
에혀...할 수 없죠, 뭐...ㅠ12. 저희도
'20.4.22 12:19 PM (210.95.xxx.56)지금 앞집이 그리 공사중이에요.
살면서 공사하느라 짐은 다 빼고 45일후에 돌아온대요. 앞집이라 좀 견딜만한데 아랫집은 죽음이겠죠. 저는 5개월전 이사오면서 3주 공사했고 옆집과 위아랫집에 과일돌렸는데 이집은 맨입으로 하네요 ㅎㅎ
엘베에 소음심한 날을 고지해놓던데 그날은 아이더러 집앞 까페에 가서 공부하라 하세요
얼마전에 생일 기프티콘 받은거 쓰려고 집앞 이디아커피 갔는데 전부 인강듣는 대학생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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