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밀희 기자없이 혼자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이야기 하실거면 그냥 혼자 기사 소개하고 혼자 평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좀 보기가 그렇군요.
1. 저도요
'20.4.22 7:27 AM (211.177.xxx.34)사람 옆에 앉혀 놓고 뭐하는 건지. 추임새나 넣게하네요.
2. ..
'20.4.22 7:29 AM (223.38.xxx.211)것도 그런데요..저사람이 기자인가 싶을정도로 그냥 앵무새 아닌가요 저는 저분 처음때부터 들었는데 그때는 공장장이 질문도 했어요 근데 대답을 못해요 김은지 기자처럼 기사를 읽고 자기걸로 못만든 티가 팍팍
몇번 그런 후로는 안묻고 그냥 리포터 정도로 활용하는듯해요
물론 그럴거면 혼자 하는게 낫다 싶고요3. ㅋㅋ
'20.4.22 7:30 AM (125.137.xxx.243)항상 느키는 거죠.
김은지 기자는 코멘트 조금이라도 달았는데 류밀희 기자는 제목만 말하는 ㅠㅠ 핑퐁이 없어 항상 들으면서도 쫌 그래요
김현정의 뉴스쇼 나 김종배 시사 보는게 좀 편하긴 하네요4. 겨
'20.4.22 7:32 AM (211.36.xxx.133)말할 기회를 안주죠. 딱딱 끊어요. 툭툭 쏘고.
5. 둥둥
'20.4.22 7:34 AM (211.246.xxx.181)보고 듣는 사람 참 민망해요.
6. 취재원
'20.4.22 7:35 AM (118.216.xxx.42)류기자는 춰재원이죠 이슈가 된 뉴스를
챙기고 김총수가 그중 선택해서 해석풀이
해주는 시스템으로 가는거죠7. 기자로서는 ??
'20.4.22 7:42 AM (175.223.xxx.71)류밀희 기자는 실력을 좀....
프로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처음부터
사람은 괜찮아 보이는데8. 아니
'20.4.22 7:55 AM (223.38.xxx.121)저는 김총수 좋아하지만, 류 기자가 말 못 하고 있는 건 류 기자 탓이 아니고 김총수 탓이라고 봅니다.
출연 며칠 안 됐을 때, 첫날에서 한 삼사일 이내에
뭐가 수틀렸는지 김총수가
자기 말에 네, 네 하고 추임새 넣고 이어가려던 류 기자한테
제 말에 일일이 대답 그렇게 안 하셔도 됩니다
뭐 이런 말을 했어요. 진짜 얼굴 벌게질 말을 대놓고.
예의 있다고는 도저히 못할, 웃음 섞인 말투로. 절대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웃음.
그리고 류 기자가 자기 평 같은 걸 섞어서 말하면
꼭 그렇다기보다는~
뭐뭐 한 게 아니라~(류 기자 말 부정, 안 받아줌)
그리고 말을 이어가곤 했어요. 들어보면 크게 다른 내용을 말하는 것도 아니면서!
듣는 내가 다 민망할 지경...
지금 류 기자가 숨소리도 안 내고 있는 걸 들을 때마다
추임새도 딱 잘라 버린 그 때 그 방송이 생각납니다.
김총수가 왜 그랬는지는 몰라도, 사람 봐 가며 그러는 거 절대
그러지 좀 말라고 하고 싶어요. 모두에게 공평하게 잡스럽게 대하는 것 같지만 정세현 장관이나 유시민 이사장에겐 절대 못 그러면서. 자기에게 반박할 수 없을 작은 스피커, 성격상 남에게 무안 주지 못할 사람, 자기가 함부로 해도 허허 웃고 속으로 삭일 사람, 여자, 기가 약한 사람들에게 그래요. 그런 모습 보고 자주, 소소하게 한 실망이 누적돼 가는 중...
류 기자 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9. ㅋㅋㅋ
'20.4.22 8:03 AM (42.82.xxx.142)저는 처음에 유기자 왜저렇게 못하냐고 여기도 한번 글썼는데
저번에 총수 안나오는 방송에서는 말잘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 바꿨어요
유기자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이방송하고 안맞는것 같아요
총수가 저렇게 말할기회를 안주면 그냥 혼자 진행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10. ^^
'20.4.22 8:11 AM (47.148.xxx.226) - 삭제된댓글김은지 기자도 처음에는 마찬가지였어요.
김어준 휴가 가고 양지열 같은 대타가 진행하면
장식으로 앉아있던 기자가 갑자기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더군요.
그전에 누군가가 혼자 떠들 것 같으면 기자는 왜 앉혀 놓느냐고 하니
혼자 하면 심심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럴 때 보면 시건방이 하늘을 찔러 정떨어져요.11. ㅜㅜ
'20.4.22 8:36 AM (175.118.xxx.120)류기자..연애인 같은 느낌..이마만 보여요..
12. 저렇게
'20.4.22 8:38 AM (58.123.xxx.73)말하기 좋아하는 돼지는 김엄마와 함께 유일.
지금은 식상해 안 보지만 예전에 다뵈에 정세현
할배 모셔놓고도 시바, 시바 거리는 거 보곤 기함.
예의라곤 매일 잡수시는 고기와 함께 쌈싸드신듯.13. 이 번
'20.4.22 8:45 AM (42.190.xxx.96)총선에 공장장 큰일했다.
근데 류밀희가 좀 측은해 보이긴해요.
김은지 도로 데려오면 좋겠는데..14. ~~~
'20.4.22 8:57 AM (106.244.xxx.130)사실 김은지 기자도 말을 많이 하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류 기자의 경우에는 너무 심해요. 어떤 날은 김어준 혼자 내내 떠드는데, 그게 점점 더 심해지는 느낌. 맨 앞에 김어준의 생각 코너랑 다를 바가 별로 없죠. 다른 기자들도 아마 자기 허수아비 될 거 감 잡고 다들 안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CBS 기자가 선정된 게 아닐까 싶어요. 만약 다른 언론사 기자였으면 진작에 그만뒀을 걸요. 그냥 류 기자 안 나오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차라리 피디를 갖다 앉히든가 말입니다.
15. 안됐음
'20.4.22 9:37 AM (122.40.xxx.99)저도 몇 번인가 구박받는거 본 적 있는데
엊그제 개표방송에서 주진우랑 리포터 나간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의외의 끼 같은 게 있더라구요.
저렇게 면박을 줘도 버틸 수 있는 성격이 있나보다 싶었어요.
근데 가끔 공장장 질문에 대답을 못하거나 틀린 답을 해서 공장장이 대놓고 무시할 때면 내가 다 무안해 져요.16. ...
'20.4.22 9:37 AM (211.216.xxx.227)나꼼수는 전회 다 들을만큼 좋아했지만 이후 김어준의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와 오십이나 넘고도 추임새로 욕 집어넣는 거 듣기 싫어 딱 안 들어요. 알릴레오 나왔을 때나 유장관 다스뵈이다 나왔을 때도 혼자 떠들고 싶어 죽더라고요. 남의 말 끊기는 예사고.
17. ..
'20.4.22 10:02 AM (211.222.xxx.74)그게 김어준만의 표현이라면 모를까 아니 김어준이라서 통해서 그런지 몰라도
일반 사람이 했으면 욕먹을 짓이죠.
정세현전장관님 나오시면 얼마나 깍듯이 대하는데요. 뭐 그중에 한두마디는 하고싶은말
하기는 합디다. 딱 봤을때 내용이 자기가 아는것보다 많으면 재미있으면 눈이 반짝반짝
자기아는 내용이고 누구가 다 아는 내용이면 시덥잖게 하는 행동이
김어준을 모르는 사람이 봤을땐 본사람이 더 민망해진다는...
그래서 류밀희 기자 화이팅입니다. 좀더 견뎌보세요. 어디를 가던 지지않을 멘탈을 지니실거에요.
그래도 첨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더 덤벼보세요.18. 닉네임
'20.4.22 10:31 AM (49.173.xxx.36)뉴스공장 애청자인데 류기자가 처음에는 목소리도 당당하고 그랬는데 공장장이 질문을 하면 가장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답변을 못 할때가 많았어요.
자기가 기사를 선정하면 그 기사에 대한 질문도 예측하고 준비해야 되는데 그런 게 좀 미흡했고 거기다 공장장은 류기자가 무슨 말을 하면 그건 당연하구요~, ~가 아니라는 식의 부정적인 말투를 사용하니까 요즘엔 류기자가 더 긴장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숫자, 기사 그런 거 읽을 때도 이젠 버벅거리는 경우가
꽤 돼고 마지막 인사 할 때도 기운없어 보이고..안타까워요.
이쯤되면 혼자 진행하든지, 기자를 바꾸든지 뭔가 조치를 해야돼요..둘이 케미가 안 맞아요.
김은지 기자는 갈수록 말 많이 했어요. 공장장이 뭔가를 갑자기 물어봐도 대답 잘 하고 어떨 땐 공장장이 틀린 부분도 짚어 주고..확실히 실력이 좋았죠.19. ...
'20.4.22 10:33 AM (58.11.xxx.19)다들 비슷하게 느끼시는군요.
저도 보기 불편해요.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면 그건 언급할 가치가 없는 뉴스라고 하고
그럴거면 혼자하지 보는 사람 불편해요.20. ...
'20.4.22 10:48 AM (58.120.xxx.46)공장장은 정세현 장관님같은 최고 수준의 몇몇 게스트 빼고는 다 그래요. 하지만 자기 컨텐츠나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등하게 이어갈수 있지만 류기자는 준비가 많이 부족해보여요. 김은지 기자가 몇마디 안했했다고 해도 그 짧은 몇마디로 충분히 실력을 보여주었기에 대등한 보조진행자로 손색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알바들의 목표는 공장장이 분명해 보이네요. 보여도 보여도 너무 빤히 보여요. 유이사장님도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이제 공장장만 남았다고 생각하겠죠. 정신 똑바로 차려야죠.21. 뉴공
'20.4.22 10:58 AM (180.224.xxx.42)방송 초창기와 비교해보면 총수 말이 어마어마하게 늘었죠
이제는 다뵈도 처음에 엄청 혼자 떠들더만요
젊은여성에 대한 태도는 정말 마음에 안들고 나름 자기분야에 어느수준에 오른 여성에게는 대접이 눈에 띄게 다른게 너무 불편하지요
저는 kbs 최강시사 들어요 뉴스타파 김경래기자가 진행하는데 혼자 떠드는시간이 없어서인지 내용이 훨씬 알차요22. ᆢ
'20.4.22 11:07 A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김어준 독선적인 면도 별로지만 류밀희는 리포터급
23. 솔직히
'20.4.22 11:11 AM (211.179.xxx.129)어린 여자 기자 앉혀 놓고 나이 많은 남자 진행자
혼자 얘기하는 거 보기 좋진 않아요.
새벽부터 나와서 병풍 노릇 하는 거 안됐어요.24. 속이 다 시원
'20.4.22 11:45 AM (114.204.xxx.203)저 이 얘기 정말 너무너무 하고 싶었어요
원글님 진짜 감사해요 저만 그런 생각하는 게 아니라니 진짜 막혔던 가슴이 너무 시원해지네요
오죽하면 저는 김어준 말하는 시간이랑 그동안 류기자가 몇 마디 하는지 세어보기도 했어요 몇 마디 못하는 거 뿐 아니라 그 몇마디에 항상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게 아니라~
그런 사소한 거 말고~
항상 부정적인 반응 먼저 하고 가르치려 드는 듯이 자기 말 하는 것도 너무 싫구요
예전에 김은지 기자 있을때 김어준이 어떤 세계사적인 사건인지 한국현대사적인 사건인지를 언급하면서 그 년도를 기억 못하고 있는데 김은지 기자가 몇 년이다 딱 집어줬어요 그랬더니 김어준 반응이 정확한 멘트는 기억나지 않지만 "헉 기자는 기자네요" 놀랐다는 듯이 니가 어떻게 그런걸 다 아냐는 듯이 반응한 적이 있어요 그날도 저는 화가 나서 잊어지지가 않아요
맨스플레인 이라는 말 있잖아요 김어준에게 딱 맞는 말 같아요
진보진영 스피커로 꼭 있어야 할 존재인 것, 도움 되는 거, 다 제가 인정하고 어디다 이 답답한 맘을 전할 데가 없었는데 게시판에 올린들 들은 사람도 아니고 괜히 진영분란 만든다고 할까봐 저만 속 썩이고 있었는데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만나서 저 너무 좋네요25. 싱글이
'20.4.22 11:57 AM (175.223.xxx.38)김어준 원래 그래요. 김은지 기자한테도 그랬어요.
윗분 얘기대로 기사 얘기하고 자기 의견이나 해석 들어가면
그게 아니라, 그렇다기 보다는,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이런 추임새 넣어서 딱 자르고요
유일하게 안그런 기자가 있었죠.
송채경화 ㅡ그 기자는 또 어찌나 좋아하든지
그만둘때도 섭섭해하더니 그 이후 오는 기자들한테는 저러네요.
송채경화 정도로 좀 외유내강 스타일? 단단한 스타일한테는
함부로 못그러더라고요26. 그쵸
'20.4.22 12:25 PM (122.40.xxx.99)김은지 기자는 그렇게 몇번 김어준이 모르거나 틀린 부분을 지작해 주고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류밀희 기자는 가끔 틀리기도 하고 버벅거리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심히 민망하게
그건 아니고, 다시 알아보세요 그거 아닙니다 뭐 이렇게 대꾸하더라구요.
저런 게 못마땅하면 차라리 내리고 혼자 다 하지
왜 내가 무안해져야 하는지.27. 쓸개코
'20.4.22 1:29 PM (211.184.xxx.27)네 저도 민망해요. 실력을 떠나서.
28. 음..
'20.4.22 8:11 PM (125.138.xxx.190)사람느끼는게 다똑같네요..저도살짝 민망하다는..
근데 류밀희? 기자인지 암튼목소리가 엥엥거리는하이톤이라 긴말은 듣기불편해요..편안한목소리가아닌듯..실력은모르겠지만요~저두이마만보임~29. 게다가
'20.4.22 10:05 PM (180.224.xxx.42)류기자는 좀 함량 미달이기는 해요
숫자를 왜그리 못 읽는지.. 코로나때문에 계속 십만,만단위 숫자들이 나오는데 하루를 매끄럽게 넘어가질 못하네요
암튼 총수의 맨스플레인 정말 불편해요
그가 바뀌길 바라느니 제가 떠납니다30. 전
'20.4.30 8:22 PM (39.7.xxx.126)류기자 너무 답답해서 아예 그 코너 건너뜁니다. 총수가 말 많은 것도 있지만 뭣보다도 기자가 기자 맞긴 한 건지 어쩜 그리 자기 생각도 하나 없는지. 눈 크게 뜨고 보면서 입술 앙 다무는 그 특유의 표정도 너무 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