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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치료 관련 받은 정본데 이런 글 보신적 있으세요?

제발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0-04-22 06:46:23
요즘 코로나로 여기저기서 정보를 받게 되는데, 유언비어, 음모론도 많아서 가려가며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오늘 저녁에 받아본 정보에 왠지 귀가 쫑긋하게 되네요. 
제가 한국말로 이걸 잘 설명할 수 없어서 구글 번역기를 돌린다음에 요약하자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다이렉트로 들어오면 감기 증상처럼 별 증상이 없이 지나갈 가능성이 높고, 
체내에 들어온 담에 그 사람 몸에 사는 Prevotella 라는 박테리아를 숙주화 해서  결합하면 (이걸 박테리오파지 라고 부름 ), 
코로나가  장막을 가로 질러 혈액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그럼  혈액과 Prevotella 박테리아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코로나가 탐지가 잘 안되고....
그리고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장기를 손상시키면서,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게 된다 등등.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면역이 심해지면서 죽는 이유, 비만과 당료등 만성적인 지병을 가진 사람들이 코로나에 취약한 이유,  어린아이나 유아들이 왜 잘 안걸리는지, 혈액형과 관련된 증상들, 또 양성이다 음성이다 다시 양성으로 판정 받는 이유등등을  Prevotella 박테리아와의 연관성으로 해서 조목조목 설명을 달아 놓은 구절들도 있고요. 

그리고 중요한 결론, 치료를 어떻게 해야되냐면, 

-항 바이러스제 
-항생제 (주로 Prevotella를 겨냥한 항생제) / Azithromycine 이라는 이름의 항생제를 언급했음.
-항응고제 
-혈액의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 약 
-장내 세균 경쟁을 일으키고 Prevotella 박테리아의 영향을 줄이기위한 Probiotics 을 써서 치료를 해야 된다고. 

누가 이런 정보를 시작 했고, 수집 했고,  이런 결론에 도달 했는지 등등 적어 놓은 글이니, 관심 있으신분들은 번역기를 돌려서라고 읽어 보시도로록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죄송하게 이게 불어 싸이트네요) 

https://blogs.mediapart.fr/igaal/blog/210420/la-folle-histoire-de-la-premiere-...

이거 얼마나 신빙성 있을까요? 
또 하나의 루머일 뿐일까요?

IP : 188.61.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0.4.22 6:46 AM (188.61.xxx.214)

    https://blogs.mediapart.fr/igaal/blog/210420/la-folle-histoire-de-la-premiere-...

  • 2. 아마도
    '20.4.22 6:48 AM (112.166.xxx.65)

    유산균파는 건강기능식품회사에서나온 찌라시가 아닐지..

  • 3.
    '20.4.22 7:04 AM (188.61.xxx.214)

    저는 유산균 보다는 항생제에 더 치중을 두어서 적은 글로 보이는데..
    그리고 유산균을 먹어도 그 사람의 식습관과 생활의 질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에는 먹은 유산균이 장 솎에서 오래 보전 된다고 보이지도 않고요....ㅠ,ㅠ

  • 4. 공식 발표
    '20.4.22 7:08 AM (218.101.xxx.31)

    논문이나 시간과 다양한 표본을 들여 연구한 결과가 아니면 떠도는 이야기는 안 믿습니다.
    백신도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 어느 회사에서 뭘 발견,.. 같은 이야기도 안 믿고요.
    더구나 블로그 글이라면...

  • 5. 과학은
    '20.4.22 7:45 AM (222.120.xxx.44)

    가설을 세우고 증명하는 과정에서 발전하는거라,
    다양한 가설은 나올 수 있죠.
    발생한지 얼마안된 전염병이라 이해안되는 현상이 많으니까요.
    코로나를 겪은 나라마다 치료제 백신이 하나씩 나왔으면 합니다.
    변종이 많다고하니, 백신도 그만큼 다양해야겠지요.

  • 6. ...
    '20.4.22 8:21 AM (81.129.xxx.12)

    Azithromycine 이라는 항상제는 여러 의사들 유튜브에서 본 기억이 나요. 검색해보니 죄다 품절이더라구요,

  • 7.
    '20.4.22 8:28 AM (61.74.xxx.64)

    코로나 치료 관련 정보 감사히 참고할게요

  • 8.
    '20.4.22 9:55 AM (14.39.xxx.212)

    우리가 의사도 아니고 병리학자도 아닌데 이런 것을 어떻게 다 확인하나요.
    저는 질본의 공식적인 발표만 듣고 믿겠습니다.

  • 9. 코로나 발가락
    '20.4.22 9:55 AM (222.120.xxx.44)

    무증상 감염자 발가락에 붉은 반점이 있었다는 기사도 있네요.
    https://www.dispatch.co.kr/2076174#_thep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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