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ㅇㅇ 조회수 : 4,874
작성일 : 2020-04-21 19:38:06
IP : 106.101.xxx.2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1 7:4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가시던 안가시던 사촌이면 원글님은 가셔야하는거 아닌가요?

  • 2. 님이 사망했는데
    '20.4.21 7:44 PM (125.184.xxx.67)

    고모네가 안 들여다 보면 님 부모님 심정은 어떨 것 같으세요?
    저는 평생 원수로 지낼 것 같습니다.

    70대면 장례식 못 갈 정도로 고령 아니고요.
    만약 부모님이 고령이라 못 간다면 님이라도 가야 합니다.
    당연한 거고, 이걸 묻고 있다니 놀랍네요.
    그리고 사촌이면 엄청 가까운 사입니다.

  • 3. ..
    '20.4.21 7:48 PM (119.69.xxx.115)

    평소 연락 뜸했던 관계라도 들여다 봐야하는 젤 가까운 친척 관계잖아요. 님이 형제가 있다면 그 형제가 자식을 잃은거에요. 형제간에 원수진 사이가 아닌이상

  • 4. ..
    '20.4.21 7:50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그냥 가기싫고 다른사람도 안갔으면 하는거 아니고서야 우리부모도..나도..그집부모도 다 안가는거아니냔 식으로 묻는 이유가 뭔지..조타딸이 그것도 한창나이에 사망하면 당연 가지않나요? 그냥 본인가기 싫으면부모님도 못가게 막거나 하진마세요.

  • 5. 어른들은
    '20.4.21 7:51 PM (59.18.xxx.119)

    아랫 사람 장례식 안 오시더라고요. 부모님이 가시는건 아닌거 같고요. 저희 시어머니도 딸 장례식 안 오셨어요. 남들 보기에도 민폐라고,,,

  • 6. ㅇㄷㅁ
    '20.4.21 7:58 PM (114.203.xxx.5) - 삭제된댓글


    다 치우고 원글은 사촌지간인데 가냐고 묻다니
    도대체 어느별에서 살다 왔는가요

  • 7. 오마나
    '20.4.21 8:00 PM (114.203.xxx.5)

    헐~
    죽음앞에 윗사람 아랫사람따지고 묻다니
    그냥 안가고 싶은거겠죠?

  • 8. ....
    '20.4.21 8:06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조카 며느리 (부모님 관계 시) 때 부모님과 저희 형제가 참석했습니다.
    원글님은 가기 싫으신가 봅니다.

  • 9. 옛날에
    '20.4.21 8:08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그 비슷한 말씀 하셨어요
    오래 산 죄인이라서 아랫사람 상에는 안가는 거라고요

    근데 그걸 떠나서 부모님 70~80대면
    자식들이 대표로 다녀요
    부모님은 안가셔도 되셔요

  • 10. ..
    '20.4.21 8:09 PM (220.75.xxx.108)

    그 연세 되시면 아래항렬 장례식은 안 가시던데요.
    무조건 가기 싫어서 그러지? 하는 분들은 못 보셨나봐요 그런 경우.

  • 11. 옛분들 그런거
    '20.4.21 8:12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있는거 같아요.
    큰 고모인 우리 시모는 안갔어요.
    시 외삼촌이 한분인데 그분도 요절하시고 거거서 난 아들,
    왕래 잦았고 사이도 굉장히 좋았어요.
    그 누구보다 탄식하고 슬퍼 하신거 같던데 장례식 안가시고 자식들만,
    그러니까 고인의 고모는 불참이고 고종 사촌들만 갔었어요.

  • 12.
    '20.4.21 8:1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1월에 40대 시동생이 돌아가셨어요
    이모들 고모들이 젤 슬퍼하시고 다오셨어요

  • 13.
    '20.4.21 8:19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젊은 나이 사위 장례식도 안가시더라구요.
    그 연세는 그런 듯요.

  • 14. 예전에
    '20.4.21 8:20 PM (121.182.xxx.73)

    사랑하는 손자 결혼식도 안가셨어요.
    오래 사는거 부끄럽다고요.
    집에서만 보셨어요.
    그때만 해도 팔십대 노인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 생각과 같은걸 꺼예요.

  • 15. ...
    '20.4.21 8:20 PM (14.63.xxx.199)

    나이 떠나서 조카가 죽었고,
    아버님한테는 여형제가 자식을 잃었는데
    가시는거냐니요?

  • 16. ....
    '20.4.21 8:21 PM (221.157.xxx.127)

    70대이후에는 장례식장 잘 안가시기도합니다

  • 17. ,,,
    '20.4.21 8:30 PM (121.167.xxx.120)

    옛날 미신적인 전해 내려 오는 사고 방식이예요.
    오래 살아서 일찍 죽은 조카 장례식 가기 민망하다
    혹시 장례식장에서 귀신이 따라와서 아프거나 죽을까봐 염려도 있고요.
    요즘은 70세 오래 사는 것도 아니지요.
    90세면 몰라도요
    요즘 병원 의료 기술 발달 해서 귀신 걱정 하는것도 코메디예요.
    가는게 맞는데 부모님이 싫어 하시면 원글님만 다녀 오세요.
    장례식장 다녀와서 현관문 앞에서 소금 뿌리는 행동과 비슷 해요.

  • 18. 저 사촌동생
    '20.4.21 8:31 PM (211.243.xxx.211)

    잘못되었을때 아빠는 안오시고 저랑 동생만 갔었어요
    물론 부조는 하시구요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던데요 물론 외가쪽 동생이지만요

  • 19. 같은
    '20.4.21 8:42 PM (14.138.xxx.241)

    항렬은 가고 위는 안 가는 게 상례인데요

  • 20.
    '20.4.21 8:49 PM (90.91.xxx.119)

    그런 이치에 닿지 않는 상례는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 21. ㅇㅇ
    '20.4.21 9:01 PM (110.8.xxx.17)

    요즘 시대에 윗사람 아랫사람 따지는거 의미없고
    그냥 마음의 문제라고 봐요
    가기싫으면 옛사람들 말 들먹이면 되고
    가고 싶으면 요즘세상 기준으로 얘기하면 되고
    누구한테 물어볼것도 없고 변명꺼리는 만들기 마련이니
    결국 내 맘이 어떠냐에 달린거죠

  • 22. 저희
    '20.4.21 9:05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40대 사촌동생 상치룰때 칠십대 팔십대 이모들 삼촌들
    다오셔서 안타까워 하시고 자식잃은 동생 위로하고
    그러셨어요.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 23.
    '20.4.21 9:08 PM (1.227.xxx.17)

    75세80세이후는 안가실거구요 거동도불편하시고 보통은 가지요

  • 24. ...
    '20.4.21 9:09 PM (125.177.xxx.43)

    친조카면 부모님도 가죠
    동생인 ,고모위로해 주러 가시지 않나요
    우린 동서가 자기 친정 조카 상에 우릴 불러서 놀랐어요
    20살된 사돈 조카 처녀 상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391 고급영어 공부 법 좀 가르쳐주세요.. 14 영어박사82.. 2020/04/23 2,698
1067390 원내대표 전해철, 당대표 홍영표되면 읍에대해 추미애,이해찬보다는.. 30 ㅇㅇ 2020/04/23 2,254
1067389 차문쪽이 쭉 긁혔어요 2 소리 2020/04/23 1,801
1067388 동네 할머니들 대화... 12 잘해야 2020/04/23 7,026
1067387 채권 매각이 무슨 말인가요? ^^;;; 7 채권이 2020/04/23 1,915
1067386 서울에서 가까운 유기견센터 어디 있을까요? 2 입양 2020/04/23 734
1067385 와인을 반주로 매일 한 잔 정도 마시면 15 온더로드 2020/04/23 6,445
1067384 그놈 제명에 관한 한 가지 묘안 21 뱀상도통령 2020/04/23 1,834
1067383 옷 안 살 겁니다 63 결심했어 2020/04/23 24,186
1067382 Sofy 바디핏 생리대가 일본건가요? 1 ... 2020/04/23 2,013
1067381 유럽 8 내년 2020/04/23 1,769
1067380 시골에서 노지 달래를 엄청 보내 왔어요. 15 메뉴 2020/04/23 3,436
1067379 이원일도 학폭얘기 미리 알고 있었나봐요? 30 ㅇㅇ 2020/04/23 13,106
1067378 강남 아파트값이 떨어진다..당분간 하락세 지속될 듯 6 뉴스 2020/04/23 2,806
1067377 카드 선결제시 포인트 1 카드 2020/04/23 855
1067376 초등 3.4학년 남자아이 선물추천부탁드려요 8 어렵다 2020/04/23 796
1067375 박능후.정은경도 나섰다..'덕분에 챌린지' 성황 3 코로나19아.. 2020/04/23 2,818
1067374 금팔고 왔어요. 18 ㅎㅎ 2020/04/23 6,880
1067373 치과에서 치위생사가 무개념이어서 화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5 .... 2020/04/23 4,656
1067372 정세현 "김정은 위중설? 美의 文대북행보 견제용&quo.. 9 ㅇㅇㅇ 2020/04/23 3,269
1067371 돼지껍데기 먹고 닭발 먹으면 피부 탱탱해져요?? 8 ㅇ.ㅁ 2020/04/23 2,346
1067370 좋아하는 과자 오랜만에 6 --- 2020/04/23 1,940
1067369 방금 김정은 사망설이 났나 17 ㅒㅒ 2020/04/23 26,341
1067368 "아이폰·아이패드 보안 결함..메일 앱 열지 않아도 해.. 1 뉴스 2020/04/23 1,144
1067367 살이 붙어서 더 예뻐진느낌 4 나이먹고 2020/04/23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