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미경 유트브 북클럽

ee 조회수 : 4,665
작성일 : 2020-04-21 18:52:03
이 분 강사로 유명한데 차분하진 않지만 들어보면 맞는 얘기 꼭 집어 잘 하시는데...
유트브하면서 북클럽 하는데 약간 오프라 영향 받은 듯 도 하지만
괜찮은 책 소개 많이 하네요.

저도 당장 실천한 건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을 한시간 정도 한다는 겁니다.
이건 아마 atomic habit이란 책에서 나온 내용인데.... 저도 오늘아침 일어나서 기도묵상하며 산책했어요.
가장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노 존..그리고 메일 체크 시간을 정해놓고 한다는 ...별내용 아닌것 같지만 하루를
유용하게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아 그리고 글씨체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책도 읽고 있어요. 글씨 또박또박 쓰고 있습니다. 사람이 성의 있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느 분 말씀대로 노년에 유트브만 해도 살아질 거 같아요.

자기계발 관련 서적 많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 추천합니다.
IP : 218.239.xxx.19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1 6:54 PM (175.223.xxx.200)

    표현방식이 좀 많이 대중적이라
    고상한 82님들이 까는 분들 많지만
    맞는 얘기 좋은 얘기 많죠.

  • 2. ..
    '20.4.21 7:00 PM (218.154.xxx.228)

    그 분 정체성이 모호해서 구독취소했어요.작년 중반이었나 연말에 imf 가능성 있다고 전문가라는 남자 불러다가 몇회에 걸쳐 영상 올려서 이게 뭔가 싶더군요.
    아는게 너무 많은 사람이거나 아니면..암튼 느낌이 별로였어요.

  • 3. 장단점 있죠
    '20.4.21 7:05 PM (211.107.xxx.182)

    제일 장점은 엄마라는 주제에 관해 이야할 때 라고 생각하고요 가끔은 좀 갸우뚱하고

  • 4. 저도
    '20.4.21 7:08 PM (222.103.xxx.68)

    저도 어떤 경우에는 공감이 가고
    어떤 경우에는 뭔가 조금 불편하고 그래요..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알고 싶은데 제가 깊지 못해서리
    그래서 잘 안 보게 됩니다.

  • 5. 원글
    '20.4.21 7:14 PM (218.239.xxx.173)

    저는 북클럽 좋다고 추천하는 거 예요

  • 6.
    '20.4.21 7:17 PM (121.133.xxx.125)

    저는 취향이 아닌듯해 잘 안듣긴 해요.

    조곤조곤할 말투랑 정리가 잘 되고 간결한걸 좋아해서요.

    북클럽은 아니지만
    책읽어주는 여자. 설민석씨 동영상이 좋던데요.

  • 7. ...
    '20.4.21 7:22 PM (121.165.xxx.164)

    다 아는 이야기를 매번 언니노릇 하듯이 훈계하는게 영...

  • 8. 비유하자면
    '20.4.21 7:27 PM (218.154.xxx.228)

    원글님은 저처럼 김미경씨 정체성이 모호해서 피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 사람의 북클럽은 괜찮다고 추천하신 건데요.

    댓글 쓰신거 보고 생각난게 이투스 사탐 일타강사 이지영이었어요. 인강은 멀쩡하게 잘하는데 천효재단인가 사이비교주 의심에 휘말린 경우요..

    말 잘한다고 그냥 믿고 따라가서는 안된다는거 애들이나 성인..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 9. ,,,
    '20.4.21 7:38 PM (175.121.xxx.62)

    저도 이 분 말 참 잘하고.. 생각도 깊이 있고.. 유익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뭔가 피곤해요.
    너무 영리, 영악함도 느껴지고..
    어떤 때는 저렇게 열심히 살지 않는
    내 자신이 싫어서 그냥 요즘은 잘 안 봐요.

  • 10. 90
    '20.4.21 7:42 PM (115.21.xxx.48)

    북클럽요?? 글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볼께요!

  • 11. 이 분
    '20.4.21 7:48 PM (211.179.xxx.129)

    수다스러워 보이고 오버 하는 것 처럼 보여도
    콘텐츠 있는 강사에요. 노력도 많이 하고요.
    뭣 보다 에너지가 부러워요.

  • 12. 요즘 시청중
    '20.4.21 7:54 PM (116.40.xxx.86)

    무기력이 너무 심한 요즘, 김미경꺼는 활력과 정신 바짝 주더라고요.
    그치만 넘 욕심쟁이고 자뻑이 심해서 구독은 안하고 그때 그때 골라봐요ㅋㅋ
    오늘 올라온 것 중 막내동생이랑 미용실 컨셉 영상 예고를 보니 협찬이랑 광고 부탁해요~라며 두 여자가 애교작렬 표정과 돈 욕심 득실득실한 것 보니 다시 정 떨어져요. 요즘 불황에 제 심사가 틀렸는지 열등감일 수 있지만 윗분처럼 김미경처럼 50대에도 영어배우고 유튜브로 돈벌고 등등 한시도 열심히 안살면 나쁜 사람되는 것도 불쾌했어요.

  • 13. 원글
    '20.4.21 7:56 PM (218.239.xxx.173)

    북 드라마 던가? 클럽인가 암튼 저는 좋았구요
    허투루 살아 온거 같지 않은 내공이 느껴지더라구요.
    강의 보다 유트브가 차분해요.

  • 14. 북클럽
    '20.4.21 8:30 PM (180.70.xxx.229)

    김미경 북클럽 파급력이 어마어마하죠
    베스트셀러 순위권에서 몇년전에 사라졌던 책들을 다시 1위로 역주행시킬 정도예요.

  • 15. 회원입니다
    '20.4.21 8:33 PM (61.253.xxx.184)

    뽀따도 회원이고요
    뽀따물건 많이 샀어요.

    그중 최고는 스카프......너무너무 애정하는 물건입니다.
    기대했던 진주목걸이는....저하고 안어울리구요...ㅋ

  • 16. ....
    '20.4.21 8:44 PM (58.238.xxx.221)

    다들 느끼는게 비슷한가봐요..
    들으면 맞는 말인건 알겠는데 뭔가 불편하고
    (그분 열심히 살고 그런게 비교되서 그런건아니고)
    너무 돈에 연연하고 영악스럽고 뭐 이런부분들..
    얼굴도 보기 좀 그래요.
    얼굴 망가져가면서 살을 빼선가 보기 그렇더군요.
    가끔 들을땐 소리만 틀어놓고 화면은 안봐요.
    아마 비호감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것도 있나봐요

  • 17. ....
    '20.4.21 8:44 PM (58.238.xxx.221)

    그거완 별게로 소개해주신 원글님껜 감사~^^

  • 18. 남 얘기를
    '20.4.21 9:01 PM (117.111.xxx.29)

    늘 해요
    아무리 익명이지만 그 사람 사생활이 다 까발려지는데 만약 제가 해당 사람이면 가까이하지 않을거예요
    어떤땐 자기 얘기를 합리화하려고 상상의 인물을 만든 것 같기도 하고요
    듣다보면 알맹이는 없고 수박 겉핥기 얘기가 많아 구독취소 했어요
    근데도 구독자가 많은거 보면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는거

  • 19. 위에
    '20.4.21 9:17 PM (116.36.xxx.231)

    뽀따언니 맞죠?
    저 스카프 동영상 연결된거 봤는데 그 분 말투가 너무 정감가더라구요.ㅎㅎ
    판매도 하나봐요.

  • 20. 책좋음
    '20.4.21 9:52 PM (175.193.xxx.206)

    추천하는 책 빌려보고 때론 사서 보고 있어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

  • 21. 요샌
    '20.4.21 9:53 PM (122.35.xxx.25)

    다들 유투브로 전환하네요
    예전에 강연에서 건방떨지 말라고 했다가 욕먹었던 사건이 책관련 된 거 아니었나요?
    이젠 책강연을 하는군요

  • 22. ㄱㄴ
    '20.4.22 12:01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 에피소드 등 직원들이 원고 써주고
    말을 잘하는거죠.

  • 23. ㄱㄱ
    '20.4.22 12:02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에피소드 등 직원들이 원고 써주고
    말을 잘하는거죠.
    몇년전에 강의섭외에 1-2시간 천만원 불렀어요

  • 24. ㄱㄱ
    '20.4.22 12:04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에피소드 등 직원들이 원고 써주고
    말을 잘하는거죠.
    몇년 전에 강의섭외에 1~2시간 천만원 불렀다는 지인말에...놀란 기억있어요.

  • 25. Spring99
    '20.7.31 11:53 AM (118.217.xxx.52)

    김미경 유튜브 책소개에 나오려면 김미경씨한테 3천정도 줘야 나올 수 있대요.
    정말 자기가 감동받아서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씁쓸하던데요.
    책소개=김미경 고수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151 영국, 사망자 10만까지 치솟을수도 7 ... 2020/05/10 3,706
1074150 진도 곱창김은 그냥 구워서 간장에 밥싸먹어야하나요? 10 .. 2020/05/10 2,638
1074149 차이코프스키 피협1번을 김정원씨가 연주해요 4 ..... 2020/05/10 1,066
1074148 왼쪽 손목에서 팔꿈치사이 부위가 2 .... 2020/05/10 1,109
1074147 평양냉면 ㅠㅠ 먹고 갈증과 졸음 8 ... 2020/05/10 2,801
1074146 맛있는 크림빵 먹고싶어요 ㅎㅎ 15 .... 2020/05/10 3,405
1074145 예전의 세상으로는 돌아가지 못할거 같아요 9 ... 2020/05/10 5,271
1074144 이명이 심한데요. 이비인후과 가보면 될까요? 15 이명 2020/05/10 3,249
1074143 가압류된 부동산을 처분하면 어찌되나요? 6 우리 2020/05/10 1,812
1074142 유독 짧아보이는 전신거울 있나요? 3 Darius.. 2020/05/10 886
1074141 밤에 보고잘 영화 한편 추천 부탁드려요. 6 ㅇㅇ 2020/05/10 1,444
1074140 정부에서 주는 긴급재난 지원금 11 긴급재난지원.. 2020/05/10 3,925
1074139 개운법 중 최고가 방생이라는데 12 .. 2020/05/10 6,846
1074138 저 좋다던사람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11 내사랑 2020/05/10 5,202
1074137 시어머니는 원래 며느리 트집잡고 싶어하는건가요? 22 ........ 2020/05/10 6,433
1074136 세대주 9 재난지원금 2020/05/10 1,803
1074135 제일 효과 좋았던 소화제가 어떤거였나요?(약국 약 포함) 49 ,, 2020/05/10 11,629
1074134 최근 이혼한 지인이 26 ㅇㅇ 2020/05/10 22,310
1074133 식기세척기 5년이상쓰면 왜안되나요? 24 . 2020/05/10 8,884
1074132 커피여과지는 괜찮나요? 5 질문 2020/05/10 2,521
1074131 목인지 볼인지 아파요 2 이건또 2020/05/10 674
1074130 부부의세계 해강이역 배우가 미성년자인데 술담배해서 소속사에서 사.. 11 어이쿠 2020/05/10 6,065
1074129 방금 9시뉴스 뭐에요 2 ... 2020/05/10 5,128
1074128 9시40분 저널리즘 J ㅡ 언론개혁 1 : 최강욱 출격 10 본방사수 .. 2020/05/10 1,191
1074127 못나가니미칠거같은데 좋은거 산거 공유좀플리즈 19 ........ 2020/05/10 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