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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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로망이 먼가요?
1. 젊은
'20.4.21 6:14 PM (223.62.xxx.99)이쁜 마누라가 그리 해 주는게 더 강한 로망이겠죠
2. ....
'20.4.21 6:38 PM (175.223.xxx.200)아무리 마누라 젊어봤자 며느리만큼 젊기 힘들죠.
유퉁처럼 대대적으로 욕먹고 살거 아니면3. ,,,
'20.4.21 6:43 PM (219.250.xxx.4)어떤 시아버지가
양주 한 병 들고와서
‘우리 며느리가 나 먹으라고 갖다줬어~~’4. 나는나
'20.4.21 6:45 PM (39.118.xxx.220)딸같은 며느리??
5. 음
'20.4.21 6:50 PM (221.143.xxx.25)세상 시부들이 다 그럴까요? 그건 아니에요.
6. ..
'20.4.21 7:26 PM (125.177.xxx.43)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걸 싫어할 사람은 없죠
7. ..
'20.4.21 8:0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당연한 거 아니에요?
여자들은 하녀인생 산 사람이 많아서 감히 사위한테 머슴노릇을 바라지 못하지만,
남편이 돈도 혼자 벌어오고, 마누라 애지중지 하고, 좋은 아빠 노릇하길 바라잖아요.
로망을 가지는 거야 죄가 아니죠.8. 9988
'20.4.21 8:06 PM (175.209.xxx.92)몰라서 묻는건데 대답은 안해주시네요 ㅠㅠ
9. ㅇㅇ
'20.4.21 8:28 PM (119.198.xxx.224)뭐긴요
집에서는 정갈하게 밥상차려 반주곁드려주고
예쁘게 옆에 서있는거죠
공손히 어려워하믄서
밖에서는 챙겨주고 또 이쁘게 옆에 서있는거고10. ,,,
'20.4.21 9:0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상냥하고 싹싹한 며느리요.
딸같은 며느리요.
남편 형제들 각집에 며느리 셋이 있어요.
며느리 1, 2, 3 다 나름 싹싹하고 직장 생활 하듯이 친척들에게
명절날 모이면 그럴듯하게 해요.
며느리 1은 공기업 과장이고 나이가 몇살 더 많아요.
며느리 2.3은 대기업 회사 과장 들이고요.
그 중에 우리 며느리가 진중하고 입이 무거운 편이예요.
그걸 불만 삼아 집에 와서 부부만 있는데 애기 하더군요.
제가 그랬어요. 당신은 장인 장모님에게 어떤 사위였나 생각해 보라고 했어요.
멀리 처가집까지 말고 내 부모에게 어떤 자식이었나 생각 해보라고 했어요.
열받아서 방방 뛰길래 더 했다간 싸울것 같아서 아무 말 안 했어요.11. ,,,
'20.4.21 9:1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원글님 무리 하지 마시고 할수 있을만큼만 하세요.
시아버지 로망은 시아버지 개인사예요.
내가 타고난 성격이 그렇지 못하면 힘들고요.
원글님 가고 싶은 길을 가세요.12. 생각해보니
'20.4.21 11:18 PM (223.38.xxx.155)돈 잘 버는 며느리가 필요한거 잘 사다드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