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님들 쪼옴!!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20-04-21 18:04:02
지하철 타기싫어서
만원 정도 나오는거리를 택시 탔는데

이 아저씨.진짜..

제가 성수역 가자했는데
가는중에 성수역엔 왜 가냐고

말하기 귀찮았는데
병원간다고 했더니

거기에 무슨.병원이 있지?
이러더라고요

말하기싫어서 가만있었더니
훈계조로

옛말에 병은 소문내라고 했다고 이러심.

저보고 어디 아파 가는 병원인지 말 안한다고
이러는거죠.

계속 씹었는데 못마땅한듯
내릴때도 훈계.

앞으로 나이든 아저씨 택시는 안탈까봐요
백이면 백
정치얘기 아님 쓸데없는 훈계
승차중 화내면 운전.거칠게 하기도 하거든요

IP : 175.116.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1 6:09 PM (220.85.xxx.163)

    저는 그래서 택시 안탄지 10년 넘었어요
    정말 한번도 안탔어요
    운전 하고 다니지만 대중교통도 많이 이용해요
    차 안가져가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도 걸으면 걸었지 택시 안타요,부산에 ktx 타고 가서도 모닝하나 렌트해서 다녔어요
    네비켜도 초행길이라 부산에서 많이 돌았지만 택시 타는거보다 훠얼씬 편했어요...

  • 2.
    '20.4.21 6:11 PM (223.62.xxx.99)

    타다 없앴는지 이해 불가

  • 3. 미친
    '20.4.21 6:25 PM (122.38.xxx.224)

    새끼네요....

  • 4.
    '20.4.21 6:28 PM (175.116.xxx.158)

    단체로 젊은 여승객에겟 훈계하라고 배우나봐요

  • 5.
    '20.4.21 6:30 PM (223.54.xxx.123)

    진짜 그게 싫어 타다 좋은데
    택시는 여자 혼자 타기 무서워요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덩치 큰 남편이랑 타면
    입 다물고 있더만

  • 6. 맞아요
    '20.4.21 6:33 PM (59.10.xxx.178)

    저는 심지어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는 소리도 들었어요
    놔~~~
    정말 사람 우습게 보는건지......
    저도 어지간하면 그래서 제 차 못가지고 다닐때는 대중교통이용해요
    너어무 시름

  • 7. 옛날에
    '20.4.21 6:33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택시탔는데..기사놈이 몇살이냐고..묻더라구요. 왜요..라고 했더니..자기 사귀는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물어서 사줄려고 그런다고 하대요..결혼하실건가봐요..그랬더니..마누라는 집에 있다고..미친 놈 풍년이에요.

  • 8. 옛날에
    '20.4.21 6:34 PM (122.38.xxx.224)

    택시탔는데..기사놈이 몇살이냐고..묻더라구요. 왜요..라고 했더니..자기 사귀는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물어서 사줄려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결혼하실건가봐요..그랬더니..마누라는 집에 있다고..미친 놈 풍년이에요.

  • 9. 대학원선배언니가
    '20.4.21 6:36 PM (122.38.xxx.224)

    택시 탔는데..데이트 안해주면 차 안세울거라고 했대요. 몇 시간을 계속 달려서...신호등 섰을 때..확 뛰어 내렸다고..

    어떤 고3 남자 아이도 기사놈이 차를 안세워줘서 중간에 속도 늦출 때 뛰어내렸다고..동성애자인가..??

  • 10.
    '20.4.21 7:01 PM (175.116.xxx.158)

    저 타다 한번도 안타봤는데
    우버같은건가요?

  • 11. 그린 티
    '20.4.21 7:22 PM (39.115.xxx.14)

    친구 셋이서 탔는데 넌센스 퀴즈를 맞춰 보라길래
    센스가 없어서 못맞춘다 하고 창밖 보는데 기어이 문제 내고 맞춰 보라고... 웬만하면 택시 타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021 서울 전 학생가정 1인당 10만원 식재료 지원" 17 서울시 2020/05/08 2,410
1073020 용인 확진자때문에 지역감염시작된것같아요. 확진자 또 나왔어요 15 .... 2020/05/08 2,835
1073019 나이 마흔이면 아직 괜찮은건가요? 4 지우개 2020/05/08 2,278
1073018 딸아이 남친 댁에서 궁합을 보겠다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37 ........ 2020/05/08 7,145
1073017 다들 어버이날 부담스럽다면서 5 뱃살여왕 2020/05/08 2,466
1073016 이삿짐센터 추천부탁드려요.(서울) 1 ... 2020/05/08 599
1073015 아무래도 무리겠죠? 여행. 13 ........ 2020/05/08 2,622
1073014 옻 올랐을때 큰 병원 가야할까요 6 레인아 2020/05/08 4,366
1073013 동네 김밥집 순이익이 한달 2천이 넘는다는데.. 그럴까요..? 22 전업을해야하.. 2020/05/08 7,774
1073012 완경후 이명이나 메니에르병 찾아오신분 5 푸른바다 2020/05/08 2,221
1073011 (음악) 팝 발라드 두 곡 추천(로버타 플랙&피보 브라이.. ㅇㅇㅇ 2020/05/08 427
1073010 성격도 유전인가요??? 10 ... 2020/05/08 2,289
1073009 34만원 예뻐요 이런 성매매 홍보문자 4 궁금 2020/05/08 1,528
1073008 생리할땐 왜 이렇게 잠이 오죠 1 생리와 잠 2020/05/08 1,812
1073007 제가 산 수건이 면 맞을까요ㅠㅠ 7 송월타올 2020/05/08 1,142
1073006 냉동아보카도랑 냉동애플망고로 뭐 해먹어요? 5 ㄴㄷ 2020/05/08 983
1073005 고3인데 졸업이 1월인 학교있나요? 10 ㅇㅁ 2020/05/08 948
1073004 부조 3은 이젠 정녕 없는 숫자입니까 16 사회생활이란.. 2020/05/08 3,081
1073003 어버이날 장인장모께 사위가 전화하나요? 21 2020/05/08 9,825
1073002 인생은 고뇌이네요.. 10 ... 2020/05/08 2,825
1073001 성당 적을 두는곳?? 5 ㅇㅇ 2020/05/08 749
1073000 오스카여배우 모셔다 전국광고하고도 지지율 떨어졌네요 17 ㅋㅋㅋ 2020/05/08 2,604
1072999 외고나 특목고 시절이 즐겁지는 않았다는 경험 21 안스리움페페.. 2020/05/08 3,838
1072998 린넨 티셔츠 정말 시원하게 느끼세요??? 12 여름 2020/05/08 3,093
1072997 전세계약하러 가는데요 첨부할사항 알려주세요 3 모모 2020/05/08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