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님들 쪼옴!!
만원 정도 나오는거리를 택시 탔는데
이 아저씨.진짜..
제가 성수역 가자했는데
가는중에 성수역엔 왜 가냐고
말하기 귀찮았는데
병원간다고 했더니
거기에 무슨.병원이 있지?
이러더라고요
말하기싫어서 가만있었더니
훈계조로
옛말에 병은 소문내라고 했다고 이러심.
저보고 어디 아파 가는 병원인지 말 안한다고
이러는거죠.
계속 씹었는데 못마땅한듯
내릴때도 훈계.
앞으로 나이든 아저씨 택시는 안탈까봐요
백이면 백
정치얘기 아님 쓸데없는 훈계
승차중 화내면 운전.거칠게 하기도 하거든요
1. .....
'20.4.21 6:09 PM (220.85.xxx.163)저는 그래서 택시 안탄지 10년 넘었어요
정말 한번도 안탔어요
운전 하고 다니지만 대중교통도 많이 이용해요
차 안가져가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도 걸으면 걸었지 택시 안타요,부산에 ktx 타고 가서도 모닝하나 렌트해서 다녔어요
네비켜도 초행길이라 부산에서 많이 돌았지만 택시 타는거보다 훠얼씬 편했어요...2. 왜
'20.4.21 6:11 PM (223.62.xxx.99)타다 없앴는지 이해 불가
3. 미친
'20.4.21 6:25 PM (122.38.xxx.224)새끼네요....
4. ㅇ
'20.4.21 6:28 PM (175.116.xxx.158)단체로 젊은 여승객에겟 훈계하라고 배우나봐요
5. ᆢ
'20.4.21 6:30 PM (223.54.xxx.123)진짜 그게 싫어 타다 좋은데
택시는 여자 혼자 타기 무서워요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덩치 큰 남편이랑 타면
입 다물고 있더만6. 맞아요
'20.4.21 6:33 PM (59.10.xxx.178)저는 심지어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는 소리도 들었어요
놔~~~
정말 사람 우습게 보는건지......
저도 어지간하면 그래서 제 차 못가지고 다닐때는 대중교통이용해요
너어무 시름7. 옛날에
'20.4.21 6:33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택시탔는데..기사놈이 몇살이냐고..묻더라구요. 왜요..라고 했더니..자기 사귀는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물어서 사줄려고 그런다고 하대요..결혼하실건가봐요..그랬더니..마누라는 집에 있다고..미친 놈 풍년이에요.
8. 옛날에
'20.4.21 6:34 PM (122.38.xxx.224)택시탔는데..기사놈이 몇살이냐고..묻더라구요. 왜요..라고 했더니..자기 사귀는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물어서 사줄려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결혼하실건가봐요..그랬더니..마누라는 집에 있다고..미친 놈 풍년이에요.
9. 대학원선배언니가
'20.4.21 6:36 PM (122.38.xxx.224)택시 탔는데..데이트 안해주면 차 안세울거라고 했대요. 몇 시간을 계속 달려서...신호등 섰을 때..확 뛰어 내렸다고..
어떤 고3 남자 아이도 기사놈이 차를 안세워줘서 중간에 속도 늦출 때 뛰어내렸다고..동성애자인가..??10. ㅇ
'20.4.21 7:01 PM (175.116.xxx.158)저 타다 한번도 안타봤는데
우버같은건가요?11. 그린 티
'20.4.21 7:22 PM (39.115.xxx.14)친구 셋이서 탔는데 넌센스 퀴즈를 맞춰 보라길래
센스가 없어서 못맞춘다 하고 창밖 보는데 기어이 문제 내고 맞춰 보라고... 웬만하면 택시 타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