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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학교 선생들중에...

.... 조회수 : 3,512
작성일 : 2020-04-21 16:21:09
선생님들 다 그런건 아니고요..
오전에 과목중 하나가 다 들어도 완료라고 안뜨고
몇프로 안들은걸로 나오나봐요
그런 애들이 많은지 해당 과목방에 저 내용을 올렸더니
————————진도율에 대한 질문 올리지 마시오

줄까지 저렇게 해서 달랑 써놨네요,내용도 없구요
애들이 수업 들었는데 완료 안됐다 할까 다시 듣는 애도 있고 애가 타서 올리는데 선생님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던지 좀 성의 없는 답변 주면 안되나요?
수업도 본인이 만든거 아니고 ebs강의 링크 걸었구요.....



IP : 220.85.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1 4:24 PM (110.70.xxx.192) - 삭제된댓글

    우리는 오늘 아침 수업 영상 하나가 오류가 떠 반 애들이 댓글로 엄청 문의했는데 오후 돼서야 수정돼서 올라왔어요.
    실시간 수업 아니라도 본인 수업 때는 스탠바이해서 아이들 질문 피드백 해줘야 할텐데 참...

  • 2. 선생도아닌
    '20.4.21 4:30 PM (211.208.xxx.187)

    선생 같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사명감은 커녕 직업의식이라고는 1도 없는 오직 돈을 벌러 다니는 사람들...
    작년에 초딩 애 담임이 애들이랑 작별 인사도 안하고 월요일부터 안나오심ㅠㅠ
    그러더니 3개월 후 옆반 임시담임으로 돌아옴. 애들이 얼마나 상처 받았게요...

  • 3. ㅡㅡ
    '20.4.21 4:36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우린 구글클래스룸이라 양방향 수업 아닌데요.
    수업 그날그날 과제 확인안하고 주말에 그것도 일요일 저녁에 피드백주는 교과샘이 있어요.
    뭐하자는건지 정말..

  • 4. 크리스티나7
    '20.4.21 4:38 PM (121.165.xxx.46)

    이번에 교사 자질 검증 들어가야하고
    그들도 반성하고 죄책감도 좀 생겨야하고
    온라인 교육 활성화 되야한다고 봅니다.

  • 5. @ @
    '20.4.21 4:42 PM (180.230.xxx.90)

    진짜 성의없네요.
    저럴거면 선생을 하지 말던가.

  • 6. ..
    '20.4.21 4:51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성의없고 실력없는 선생들에 대한 간증(?)이 맘카페마다 이어지고 있죠.

  • 7. 사회적거리두기
    '20.4.21 4:54 PM (61.255.xxx.156) - 삭제된댓글

    3월 개학을 하니마니, 등교여부 고민하는 현재까지...
    이십대 철부지도 아니고 마흔 넘은 나이에 연하남에 미쳐서 방방곡곡 데이트 다니는 선생도 있답니다

  • 8. ........
    '20.4.21 4:55 PM (112.221.xxx.67)

    선생님들 바뻐요 그만 괴롭혀요

    집에서 애봐야하고 밥도 해야하고 학교 일도 봐야하고 얼마나 바쁜데 이난리들이신지

  • 9. ...
    '20.4.21 4:57 PM (180.229.xxx.17)

    어쩐지 오는 봤는데도 안되고 오류뜨는게 많더라구요

  • 10. 이상한
    '20.4.21 5:06 PM (223.62.xxx.127)

    선생님들 참많죠
    그리 일하기싫음 제발 관뒀음 좋겠어요
    80퍼센트는 물갈이 해야함

  • 11. ..
    '20.4.21 5:27 PM (110.8.xxx.145) - 삭제된댓글

    교사 능력은 나이와 상관없다는걸
    이번에 새삼 깨달았어요
    고3 중3인데 쌍방향 강의에
    인터넷 개학 이전에 시험적으로 쌍방 강의시작하신분
    두분 계신데 40대 전후 여자쌤이세요
    열의에 놀랐습니다

  • 12. ㅇㅇ
    '20.4.21 6:49 PM (61.72.xxx.229)

    문자 왔는데 기본적으로 몇학년 몇반인지도 안적고 문자를 보내서 큰애인지 작은애인지도 모르게 하지를 않나
    뭐가 말이 안되서 이렇게 적혀있더라고 하면 인정하려 들진 않고 오히러 가려치려 들음.... 학부모도 자기 학생인줄 알음
    진짜 저도 이번에 아무리 봐주려해도 너무 실망했네요

  • 13. 40대교사
    '20.4.21 7:19 PM (125.182.xxx.47)

    교사40대가 최고 황금기에요.

    교직은 지식뿐만이 아니라
    경험이 최고의 자산인 직업인데

    20대는 초보교사라 경험이 너무 부족.
    30대는 자기 자식 키우느라 휴직으로 점철.
    40대가 되어야
    경험까지 플러스되어 제일 일 잘해요.

    근데 90년대에 임용을 너무 안해서
    공립고에 40대가 너무 없어요.

    50대 초 까지 진짜 일 잘해요.
    요즘 현장에 있는 교사 중
    40대 후반~50세 초반 교사들이
    제일 핵심적으로 일합니다.

    부장교사, 관리자 되려는 마지막 기수들...

    요즘 30대 선생님들은
    워라벨 때문에 자기 아이ㆍ가정에 집중하지
    학교일은 철저히 손놓는 분위기 입니다.
    관리자는 암도 안하려 해요.

    여러분들 학교 다닐때랑 완전히 달라요
    88 학번 부터 임고 출신 입니다.
    88년생이 아니라 88 학번...

  • 14. ....
    '20.4.21 7:30 PM (220.85.xxx.163)

    윗분 말씀처럼 지금까지 40대후반에서 50대 초반 선생님들이 제일 좋았어요,본인들도 아이들 키우셔서 그런지 이해심도 깊고 아이들에게 관심도 많았아요...저도 3월마다 두아이 다 40후반에서 50초 여담임 선생님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 15. 공무원
    '20.4.21 10:34 PM (210.99.xxx.167)

    나름 분당에 학군 괜찮은 학군인데

    저희 애들 초4,중1인데 양방향 하시는분 없네요
    숙제 올리는건 초4 노트필기한거 사진찍어서 게시판에
    올리는거 밖에 없고 대부분 ebs..링크

    공교육에 대한 기대는 없었지만 이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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