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지 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렵네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20-04-21 14:09:50

저는 화가 나거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바로 얼굴에 티가 나 버립니다.

나이도 적지도 않아요 47세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는데 이 표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너무 안좋아요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뻐도 얼굴에 티를 안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무표정으로 있는다고 해도 티가 나나 봅니다.

그리고 여초 직장에서의 처세술도 알려주세요.

유치원에 여자만 28명입니다

말조심을 하려 노력하지만 어렵네요.

친해질 필요는 없지만 나쁜 인상을 주지않아야하거든요

많은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80.81.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4.21 2:12 PM (203.213.xxx.160)

    늘 웃어야죠.
    입꼬리 올리는 미소 짓기. 말수는 확 줄이기.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말고 긍정적인 말만 하기

  • 2.
    '20.4.21 2:14 PM (220.88.xxx.202)

    저두47세 ㅋㅋㅋ


    그니까요 참 어럽네요.
    그 문제는..
    특히 여자들사이에선 참 힘든거 같아요.

    도움이 못돼서 죄송.

  • 3. ..
    '20.4.21 2:15 PM (211.36.xxx.70)

    윗분 말씀대로 웃으세요
    오죽하면 딸내미가 엄마가 왜 화가 나는데 노래를 부르고 웃어요 묻네요
    그러고보니 사회생활 22년차
    나도 어느새 내 감정을 포장하며 살고 있었구나 싶네요
    웃으세요 네 몰랐습니다. 시정할께요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이거
    '20.4.21 2:15 PM (223.39.xxx.228)

    힘들어요. 본인이 수양 해야하는데 그게 되는 사람이 그나이에 애처럼 티안내죠

  • 5. ㅠㅠ
    '20.4.21 2:16 PM (221.147.xxx.219) - 삭제된댓글

    마스크를 쓰세요

  • 6. 저는...
    '20.4.21 2:27 PM (211.211.xxx.184)

    그럴 경우에는 약간 맹~~~한 표정 을 지어요.

  • 7. ..
    '20.4.21 2:30 PM (116.39.xxx.74)

    딴 생각을 하세요.

  • 8. ...
    '20.4.21 3:15 PM (1.232.xxx.53)

    다른 사람들을 사람이 아닌 개 돼지라고 생각해요.
    뭐라하던지 짖고 있구나 꿀꿀대는구나
    귀엽네 안됐다 이렇게 생각하면 웃음도 저절로 나고
    화도 안나고 평안해져요.
    몇십년째 쓰는 방법입니다.
    다 물어봐요. 어찌그리 태연하냐고. 여기 첨 얘기하는거네요.

  • 9. 괜찮아요
    '20.4.21 3:45 PM (125.184.xxx.67)

    너무 감추지 마세요. 그렇게 적당히 감정도 드러나야 사람들이 조심해요.

  • 10. 감사
    '20.4.21 4:16 PM (89.241.xxx.84)

    늘 웃어야죠.
    입꼬리 올리는 미소 짓기. 말수는 확 줄이기.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말고 긍정적인 말만 하기

    저도 한번 해볼려구요 ~

  • 11. say7856
    '20.7.10 6:55 AM (118.235.xxx.247)

    저도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995 나베가 도대체 뭐나고? 1 ******.. 2020/09/15 960
1117994 추미애 억측주장에 당시동료들 "당직사병 말이 맞다&qu.. 35 ... 2020/09/15 3,227
1117993 신생아들 넘 귀여워요 4 ... 2020/09/15 1,953
1117992 여자 탤런트 찾아주세요~~~~ 22 ........ 2020/09/15 2,873
1117991 생리통 시작인데 미리 약을 안사왔어요 ㅠ 11 엉엉 2020/09/15 1,168
1117990 이제 고딩군딩들 춘장에게 물어보고 상받고 춘장에게 물어보고 휴가.. 1 춘장이오야 2020/09/15 493
1117989 동네할머니의 관심과 오지랍이 부담스러워요 ㄷㄷ 10 궁금하다 2020/09/15 3,308
1117988 상가 사무실 약 3억이라는데 가진돈은 2억 정도입니다. 5 상가 2020/09/15 2,189
1117987 (급질문)샷시 내외부창 두께를 ... 2020/09/15 588
1117986 요즘 만혼이 많아서 결혼식장 이쁜 신부가 없어요. 66 ... 2020/09/15 26,380
1117985 부모와 코드가 맞고는 타고나는걸까요 아니면.. 부모님이 그만큼... 4 ... 2020/09/15 1,578
1117984 낼 9모 재수생 도시락 싸네요 9 nnn 2020/09/15 2,337
1117983 중학생 딸.... 왜 그럴까?... 심리학적으로 해석 부.. 13 궁금 2020/09/15 3,630
1117982 해운대 포르쉐 7중 추돌사고 원인은 대마 '환각 질주' 였다 9 뉴스 2020/09/15 2,870
1117981 중학교는 학급임원을 1학기만 뽑나요? 8 2020/09/15 974
1117980 도와주세요!! 계산 능력자님!!!! 3 ssoman.. 2020/09/15 847
1117979 경기도-경기, 서울특별시-서울, 광주광역시-광주 ???? 4 주소 표기 2020/09/15 973
1117978 꽃 동물 눈 싫어하는분도 계시죠? 15 착해 2020/09/15 1,605
1117977 블로그체험단이 뭐에요? 5 iiii 2020/09/15 908
1117976 중학생여자조카 선물 5 중학생 2020/09/15 1,682
1117975 안마기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10 ... 2020/09/15 2,774
1117974 기분파인 사람 정말 싫어요. 6 아 짜증 2020/09/15 2,116
1117973 잠 자다말아 오는 두통은.. 2 ㅇㅇ 2020/09/15 1,099
1117972 엘지 케어솔루션 서비스 받으시는분 계세요? 5 ㅇㅇ 2020/09/15 1,015
1117971 [속보]국방부 장관 "추미애 아들 승인권자 승인받고 휴.. 20 ㅇㅇ 2020/09/15 4,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