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두 번 당하니 완전 호구 인증이네요.
1. 스토어팜에서 청자켓을 샀는데
배송된 것을 보니 택도 없고, 여기 저기 스티커 떼낸 지퍼 백에 보냈더라구요.
내가 구제 삽을 잘못 알고 들어갔었나 싶어 확인해보니 그것도 아니어서,
어떻게 입던 걸 보내냐고 후기 썼더니,
5초만에 삭제하고 접근 금지 시켰더군요.
전화 걸어 혼내주려다가 그냥 참았네요.
인스타하면서 자기 얼굴 남친 얼굴도 공개하는 애가...참....
2. 며칠 뒤에 와이**(꽃이름) 라고 유튜브에 광고가 엄청 떠서 들어가봤더니,
후기가 팬티에 떨어뜨리면 너무 좋아서 산부인과도 끊었다는 후기보고,
향수 찾던 중 두 개 사면 할인이라 장미향 백합향 두 개 구입.
받아보니 용량은 너무 적고, 한 방울로는 냄새도 안 나길래
이름도 없는 향수 비싸게 샀구나 싶어서
후기에 평점 3점 주고 별로라고 썼더니, 바로 삭제.
그래서 싸이트 들어가 유심히 보니 후기가 918개 라고 써있는데
볼 수 있는 후기는 딱 25개....음 ,,,그러니까 별로라는 893개의 후기는 저처럼 삭제 당한 거군요.
이제 보니 25개도 지들끼리 쓴 후기네.
그래요,,, 저 호구 인증했네요.
여러분들 조심하시라구요.,,,,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