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만나고 싶은데 계속 연락오는사람..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0-04-21 09:05:39
제 업무분야가 빡시고 살아남기힘들어요 이직률 높구요
나름 저는 적응 잘해서 살아남았고 이 직업으로 65세까지
일한다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일해요

이쪽에서 적응못해 떠나서 1년째 놀고있는 사람..
사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다 그렇자나요
이곳 떠나면 잘 안보게되죠 삶이 바빠서요

떠나고도 계속 주위를 멤도는데
저한테 계속 연락이 옵니다
차한잔 마시자..
법한끼하자..
낮에 바쁘다고 계속 거절하면
저녁 퇴근 후나 주말에 보쟤요
퇴근 후나 주말에 저 일적으로 엮였던 사람들 만나기 싫거든요

이사람이 저에게 뭘 원하는지 눈에 빤히 보여
더만나기 싫은거죠
만나면 자기 얘긴 안해요
저한테 캐묻듯이 질문공세에요
일은 어떠냐 얼마나버냐 등등

만나기 싫은데 정말 죽도록 연락와요
한번은 나 없을때 찾아오기까지
저러고도 언제 한가하냐 시간좀 내달라..

미저리같아요
어떻게 떼어낼까요?
IP : 221.139.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4.21 9:07 AM (70.106.xxx.240)

    블락 시키세요 연락처

  • 2. 그냥
    '20.4.21 9:09 AM (175.113.xxx.154)

    수신거부하세요..

  • 3.
    '20.4.21 9:25 AM (110.70.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일했을때 만났던 사람들은 일하는데 인연이끝나면 안만나고 싶더라구요.
    사람나름 이긴 한데 대부분 소소한 즐거움 주고 받기 보다
    자기얘기만 한다거나(일할때 잘 맞았어서 자기얘기 잘 들어줄거라 생각하는듯) 딴 목적이 있거나 이런경우가 많아서요
    근데 자꾸 연락오면 이런저런 핑계대면 알아서 눈치채던데
    너무 집요하네요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149 수원시 재난 지원금 받으셨어요? 7 .. 2020/05/08 1,355
1073148 이번 용인 66 확진자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다네요 20 ..... 2020/05/08 8,306
1073147 남자 20살 티셔츠 추천 부탁드려요 6 peacef.. 2020/05/08 828
1073146 자가격리 10 자가 2020/05/08 990
1073145 공인인증서 질문 1 ㅎㅎ 2020/05/08 488
1073144 식도(목과 위 사이 흉부 식도)에서 뭔가 꽉 막힌 증상 뭘까요 .. 7 2020/05/08 1,752
1073143 아들이 따로 학교기숙사로 주소가 되어있는데요 1 ㅇㅇ 2020/05/08 675
1073142 40초반인데 3년만 더 일하고 2년동안 쉬면서 미친듯이 한번 놀.. 15 akaaka.. 2020/05/08 4,160
1073141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서명과 청원부탁드립니다 6 행복나눔미소.. 2020/05/08 423
1073140 n번방 26만명은 너무 과장된 수였네요.. 14 qw 2020/05/08 3,186
1073139 과외샘 수업 6 .... 2020/05/08 1,346
1073138 오래전 영화’필링 러브’ 남주 카를로 루포 아시나요? 8 80년대 2020/05/08 1,756
1073137 발효빵 발효1시간으로 성공했어요 22 /// 2020/05/08 4,262
1073136 공적 마스크의 품질 9 마스크 2020/05/08 3,094
1073135 어떻게 저렇게 싸돌아다니죠? 4 미쳤나 2020/05/08 1,516
1073134 전세 3억 아파트 있을까요? 25 잠순이 2020/05/08 4,149
1073133 경제력없는 부모님.. 4 ㅜㅜ 2020/05/08 4,426
1073132 개학 하겠죠? 19 걱정맘 2020/05/08 3,157
1073131 용인확진자 회사동료 2명 양성나왔어요 ㅠㅠ 5 .... 2020/05/08 7,540
1073130 배달업체서 주문 5 지역화페 2020/05/08 736
1073129 부모에게 학대 받았지만 좋은 엄마가 되신 분 계신가요 ? 24 아이 2020/05/08 4,250
1073128 다른사람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왜그러는 건가요? 3 00 2020/05/08 977
1073127 저..믹스커피 한입만 마셔보면 8 건강 2020/05/08 3,126
1073126 소스랑 액상 화장품 이런건 어떻게 버리시나요? 2 소스 2020/05/08 869
1073125 네스프레소를 샀는데요 25 ........ 2020/05/08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