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항문낭은 짜줘야 하는 거지요
그래서끌 때마다 갔는데
이사온 동네에서 수의사가 자기는 항문낭 짜기 싫어한다며
약먹으라는 거에요
짜면 오히려 염증날 수도 있다고
그래서 제가그냥 갈려고 하니까 짜는데
애가 소리지르며 엄청 아파하는 거에요ㅜ
돌팔이 아닌가요?
아니 항문낭이 약으로 되나요?
원래 선생님은 스무스하게 정말 2초만에 짜고끝이었는데
ㅠㅠㅠ
1. 항문낭
'20.4.21 8:47 AM (218.53.xxx.91)약으로 먹는 거 처음 듣네요.
목욕할 때 마다 짜줍니다.2. 유투브에
'20.4.21 8:52 AM (121.165.xxx.112)많이 나와요.
직접하세요.
목욕시킨후 마지막에 짜주고
물한번 더 끼얹어주고 나오면 되는대요 뭘.
처음엔 개님 아플까봐 부들부들 떨면서 했는데
은근 쾌감있어요. 여드름 짜기 같은...
너무 변태스럽나...ㅋ3. ㅇㅇ
'20.4.21 9:00 AM (121.160.xxx.114)직접해주세요. 저도 처음엔 병원가서 했는데 지금은 제가 해줘요
4. 플럼스카페
'20.4.21 9:10 AM (220.79.xxx.41)짜는게 힘드시다면...저는 매일 산책시키는데 그러면 항문낭이 안생긴대요. 병원서도 짤게 없다고 하셔서 4년 동안 한 번 짜봤어요.
5. 시나브로
'20.4.21 9:39 AM (116.84.xxx.134)매일 산책시켜도 항문낭 차는 아이들 있어요.
유툽 보시고 어렵지 않으니 시도해 보셔요.6. ㅠ
'20.4.21 9:43 AM (210.99.xxx.244)항문낭이 없을수도 있나요? 인터네보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안나와요ㅠ
7. 새우
'20.4.21 9:51 AM (122.36.xxx.66)저도 첨에 영상보고 하는데도 잘 안짜진다고 하니까 수의사샘이 보통애들보다 조금더 아래쪽에 깊숙하게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해보니까 잘 나오더라구요.
8. ....
'20.4.21 9:5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항문낭은 뭔가요/? 개 안키우는 입장에서는 좀 더러워보이는데 개 키우시는 분들 대단하세요..ㅠ
9. 저두 질문
'20.4.21 10:00 AM (203.236.xxx.7)에푸리푸들 키워요.
시계방향으로 누르면 콸~ 나오곤 했던게
10살넘어 위치가 좀 밑으로 쳐져 겉에서 도드라져 보여요.
겉에서 들어올려 항문쪽에서 좀 비틀어 누르면
엄청 신경질부리며 절 쬐려보는데
요즘 무서워 항문 못 건들어요. 나이들면 사람처럼
주장도 세지나 자기 몸 어찌될까봐 어찌나 경계하는지 ㅠㅠ
앞으론 돈으로 해결해야 될 일들 천지네요.
경험들 나눠주시길~그렇게 해보는거 디테일 좀 자세히 풀어주세요.10. ..
'20.4.21 10:30 AM (175.116.xxx.162)항문낭이 약으로 가능하다는말은 첨 들어봅니다
저는 병원에서도 배웠고, 유튜브도 몇번 봤지만 실패했어요.
개는 죽어라 깽~~하고 항문낭은 짜지지도 않고ㅜㅜ
그냥 미용갈때나. 사상충약 타러 병원갈때 부탁합니다11. ..
'20.4.21 5:07 PM (1.227.xxx.17)애기때부터 매일 산책하는 소형견인데 한달에 한번 발톱깎으러가면 수의사샘이 발바닥털밀고 발톱깍고 항문낭까지짜고 만천원 받으세요 제가 안하고싶어도 매달 짜주시는데 한달한번하면 잘 안나올때도있구요 두세달에한번은 꼭해줘야할듯요 항문낭하기싫어하는수의사면 병원바꾸세요 굳이 눈치보며 다닐거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