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랑 힙 10년만에 줄자로 재봤는데...
1. ㅇㅇ
'20.4.21 4:24 AM (115.91.xxx.42)저는 30 다 됨
2. 앗 이런
'20.4.21 4:52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치수가 저랑 완전히 일치하시네요 ^^;;
저도 며칠 전에 몇 년 만에 체중계에 올랐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몸무게 안 잰지 6년 되었는데, 평균 1년에 1킬로 씩 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도 혹시 굳이 다이어트 안하셔도 몸 날씬할 편으로 유지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래서 살찌는 것 잘 모르고 살다가, 어느 날 몸이 확 무거워서 몸 치수를 재어보니...
청바지 슬림 스트레이트와 슬림 보이프렌드 시도해 보세요.
요즘은 스판기 없는 면 100프로 청바지가 더 많이 나오지만 - 사실 날씬할 때 입으면 훨씬 예쁘기는 하죠-
면 98프로 엘라스틴 2프로 정도 되면 편하면서도 나름 핏도 잡히더라구요.
https://www.anthropologie.com/shop/ag-the-nolan-mid-rise-petite-slim-boyfriend...
지금은 보니까 쁘띠 사이즈 밖에 안남았네요.
작년에 이 바지 사서 편하고 예쁘게 즐겨입었어요.
그나저나 이런 핏의 바지가 더 잘 어울리기 시작할 때,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것을 인지해야 했었는데,,,,,3. 오오
'20.4.21 5:13 AM (169.229.xxx.137)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청바지 맞는게 없어서 넘 스트레스 받거든요!
4. 성공한 청바지
'20.4.21 5:56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작년에 샀던 것 중에 성공한 녀석들 목록입니다.
원글님의 편의를 위해 부끄럽지만 사이즈 공개하자면 현재 165, 56 미국 브랜드 청바지
보통 26,27사이즈, 안쪽 다리 길이 (인심)28을 편하게 입습니다 --;
https://www.agjeans.com/the-phoebe-LED167609YPOP.html
색상은 다른데, 바지 자체가 트랜디 한 듯 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있습니다. 자켓에 입을 때 특히 좋았구요.
https://www.revolve.com/agolde-riley-high-rise-straight-crop/dp/AGOL-WJ192/?d=...
면티에 하이라이즈 청바지 입어보고 싶어서 샀다가, 티셔츠랑 입으니 배가 좀 ... 그러나 실크 셔츠와 함께 입으니, 가벼운 외출에 살짝 꾸민 흔적도 보여 좋았습니다.
https://www.mangooutlet.com/us/women/jeans/relaxed-jeans_43087032.html?c=TO&n=...
작년 의외의 효자 상품. 원단이 조금 톡톡했지만, 여름에 캐미솔과 잘 입었습니다.
https://www.rag-bone.com/womens/jeans/dre-low-rise-slim-boyfriend-886353427721...
몇년 동안의 대세에는 어긋나는 로우 라이즈 이지만, 요즘 다시 미드 라이즈, 로우 라이즈가 슬슬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 나오니 미드라이즈가 제일 좋습니다...
의외로 미국 젊은 처자들에게 반응 좋았던 바지. 입으면 보기보다 스타일리쉬 합니다.
같은 사이즈의 원글님이 반가워서 ^^;; 이래저래 참고 하시라고...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지역에 살아서 프리랜서가 백수가 되고 잉여력이 돋아 긴 댓글 남깁니다. ^^5. 성공한 청바지
'20.4.21 6:02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작년에 샀던 것 중에 성공한 녀석들 목록입니다.
원글님의 편의를 위해 부끄럽지만 사이즈 공개하자면 현재 165, 56 미국 브랜드 청바지
보통 26,27사이즈, 안쪽 다리 길이 (인심)28을 운동화나 굽 없는 신발에 편하게 입습니다 --;
http://www.agjeans.com/the-phoebe-LED167609YPOP.html
색상은 다른데, 바지 자체가 트랜디 한 듯 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있습니다. 자켓에 입을 때 특히 좋았구요.
http://www.revolve.com/agolde-riley-high-rise-straight-crop/dp/AGOL-WJ192/?d=...
면티에 하이라이즈 청바지 입어보고 싶어서 샀다가, 티셔츠랑 입으니 배가 좀 ... 그러나 실크 셔츠와 함께 입으니, 가벼운 외출에 살짝 꾸민 흔적도 보여 좋았습니다.
http://www.mangooutlet.com/us/women/jeans/relaxed-jeans_43087032.html?c=TO&n=...
작년 의외의 효자 상품. 원단이 조금 톡톡했지만, 여름에 캐미솔과 잘 입었습니다.
http://www.rag-bone.com/womens/jeans/dre-low-rise-slim-boyfriend-886353427721...
몇년 동안의 대세에는 어긋나는 로우 라이즈 이지만, 요즘 다시 미드 라이즈, 로우 라이즈가 슬슬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 나오니 미드라이즈가 제일 좋습니다...
의외로 미국 젊은 처자들에게 반응 좋았던 바지. 입으면 보기보다 스타일리쉬 합니다.
같은 사이즈의 원글님이 반가워서 ^^;; 이래저래 참고 하시라고...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지역에 살아서 프리랜서가 백수가 되고 잉여력이 돋아 긴 댓글 남깁니다. ^^6. 헉
'20.4.21 6:09 AM (169.229.xxx.137)감사합니다 _
저랑 키까지 같으시네요 165... 몸무게 최근에 안재봤지만 56정도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락다운 지역이라면... 혹시 샌프란쪽? ㅎㅎㅎ7. 헉
'20.4.21 6:11 AM (169.229.xxx.137)님도 골격이 좀 있으신가요? 제가 딱 52~53 나가면 늘씬하고 근육도 있고 좋더라고요... 살빼서 하이라이즈 청바지에 티셔츠좀 입어보고 싶네요 ㅠㅠ
8. 성공한 청바지
'20.4.21 6:11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작년에 샀던 것 중에 성공한 녀석들 목록입니다.
원글님의 편의를 위해 부끄럽지만 사이즈 공개하자면 현재 165, 56 미국 브랜드 청바지
보통 26,27사이즈, 안쪽 다리 길이 (인심)28을 운동화나 굽 없는 신발에 편하게 입습니다 --;
http://www.agjeans.com/the-phoebe-LED167609YPOP.html
색상은 다른데, 바지 자체가 트랜디 한 듯 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있습니다. 자켓에 입을 때 특히 좋았구요.
http://www.revolve.com/agolde-riley-high-rise-straight-crop/dp/AGOL-WJ192/?d=...
면티에 하이라이즈 청바지 입어보고 싶어서 샀다가, 티셔츠랑 입으니 배가 좀 ... 그러나 실크 셔츠와 함께 입으니, 가벼운 외출에 살짝 꾸민 흔적도 보여 좋았습니다.
http://www.mangooutlet.com/us/women/jeans/relaxed-jeans_43087032.html?c=TO&n=...
작년 의외의 효자 상품. 원단이 조금 톡톡했지만, 여름에 캐미솔과 잘 입었습니다.
https://www.rag-bone.com/womens/jeans/dre-low-rise-slim-boyfriend-WDD19F2643K1...
몇년 동안의 대세에는 어긋나는 로우 라이즈 이지만, 요즘 다시 미드 라이즈, 로우 라이즈가 슬슬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 나오니 미드라이즈가 제일 좋습니다...
의외로 미국 젊은 처자들에게 반응 좋았던 바지. 입으면 보기보다 스타일리쉬 합니다. 같은 디자인으로 연청 구입했는데
이 역시 편하게 잘 입었습니다.
같은 사이즈의 원글님이 반가워서 ^^;; 이래저래 참고 하시라고...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지역에 살아서 프리랜서가 백수가 되고 잉여력이 돋아 긴 댓글 남깁니다. ^^9. 수정
'20.4.21 6:17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마지막 링크 수정하다 보니 댓글 순서가 엉망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
키도 같으시다니, 몸매의 단짝을 인터넷에서 !!!
샌프란 대각선 북동부에 삽니다 ^^
네, 저도 골격 있어서 ㅎㅎ 지금 이 몸무게에 오니 둥글둥글
저 역시 말씀하신 몸무게 50대 초반 정도일 때가 말라 보이지도 않고, 옷이 예쁘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미국 언니들이 덩치가 있어서 살 찌는지 모르고 살다가 ㅎㅎ
그래도 뭐 지금은 건강한 것이 최고 아니겠습니꽈!!10. 헉
'20.4.21 6:21 AM (169.229.xxx.137)저 이스트베이인데 ㅎㅎㅎㅎ 같은 지역분을 여기서 만나다니 ^^
11. 하하하
'20.4.21 6:26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같은 몸과 같은 지역!!
원글님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 요즘 날씨도 엉망이어서 저는 패딩요정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겨울패딩 아직 넣지 않고 있습니다...12. 헙
'20.4.21 7:07 AM (218.237.xxx.203)오래전ㅠ부터 27-38 이었기에 슬픔을 느끼기도 전에
일단 쇼핑부터 하려고 링크를 여니... 이거다 싶은건
죄다 품절이네요 하아...
요즘 다이어트는 개나줘 몸건강하게 면역력 높여야지 정신으로
열심히 챙겨먹다가 이러다 정말 확~ 찐자 될까봐
청바지로 조여보려고 했는데 실패입니다
그래도 모델들 보면서 자극받은김에 올만에 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
원글님 댓글님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드영 그립네요...13. ...
'20.4.21 8:12 AM (131.243.xxx.193)지나가다 저도 이스트베이라 괜히 댓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