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주기도 하루 100단이 가능해요~~?
1. ...
'20.4.21 12:18 AM (116.45.xxx.45)가능은 하겠지만 기도는 정성이 중요하지
양이 중요한 게 아닌 듯요.2. 네
'20.4.21 12:21 AM (175.223.xxx.215)제가 이제 시작이라 잘 모르겠는데..
묵주기도를 많이 하면 자랑스러운(?)
뭐 그런 분위기가 있는 듯 해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가서...
저는 5단만 해도 30~40분이 걸리거든요
저는 천천히 기도하는걸 좋아해서요
생각해보니 100단이 아니라 100단 이상이라고
150단 뭐 이랬던거 같아요
종일 묵주알만 돌리는 걸까요 ;;3. ㅇㅇ
'20.4.21 12:24 AM (211.178.xxx.232)하루 왼종일 해야 가능한 시간인데 윗님 말씀처럼 양이 중요한건지...
5단 하루 바치는데도 50여분이라서 힘들든데요 ㅜ4. 제가
'20.4.21 12:25 AM (116.45.xxx.45)묵주기도를 엄청 오래했는데
시간 없을 때 초스피드로 하면
9일 기도 5단을 10분 정도에 다 합니다ㅠㅠ
20단 묵주 사서 어깨에 걸치고 하고 그러다가
이젠 5단을 정성껏 하게 됐어요.
정성을 다하면 성호만 그어도 들어주십니다.5. 제가
'20.4.21 12:25 AM (116.45.xxx.45)그리고 기도는 천천히 성가는 빠르게 부르는 거라고 신부님이 알려주셨어요.
원글님이 맞게 하시는 거에요.6. 호수풍경
'20.4.21 12:33 AM (182.231.xxx.168)뭐 할 수는 있어요...
한시간 정도 걸려요...
근데 많이 하는게 자랑은 아니죠...
안하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하지만요...7. 저요
'20.4.21 12:33 AM (118.43.xxx.18)정말 힘든 시기에 종일 묵주를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
하루에 140단씩 했어요.
5단을 정성스럽게 바치는것도, 100단 넘게 바치는것도 기도이고, 그때 필요했나보다 싶어요
지금은 하루에 20단씩 바치려고 노력하는데 그마저도 잘안돼요8. 와
'20.4.21 12:34 AM (175.223.xxx.215)진짜 계시군요
그렇게 하는게 불가능한건줄 알았는데
정말 대단하셔요
근데 정말 절실한 사유가 있지 않으면
그렇게 많이 기도하긴 힘들것 같아요9. 호수풍경
'20.4.21 12:38 AM (182.231.xxx.168)아...
전 20단하는데 한시간이요...
100단은 하루에 한적 없어요 ㅎㅎ10. 행복한새댁
'20.4.21 1:02 AM (125.135.xxx.177)저희 엄마가 코로나 시작하고 나서 집에만 계시니 질본과 정부와 전세계까지 지향두시고 기도하신다고 자랑하던데요 ㅎ 하루에 백단 가뿐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새벽에 20, 목욕 갔다와서 아침밥 먹고 20, 점심 드시고20, 산책 갔다와서 20, 저녁드시고 20
한 셋트에 한시간 반 쯤 걸리신다더라구요.. 후딱후딱 하시는듯..
기도 엄청 하시길래 곧 성녀 될줄 알았는데
요새 한국 코로나 안정이 본인 기도 빨이라고 생각하시는걸 보니,
성녀품 오르시긴 힘들것 같더라구요ㅋ11. 새댁님
'20.4.21 2:11 AM (62.46.xxx.60)어머님 감사합니다!
12. ..
'20.4.21 5:56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기도가 필요한 시기에 한번 해봤어요. 당시 20-40단 정도 드렸었는데, 하루는 이것도 정성이니 100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딱 해야할 일 빼고 종일 했는데 밤 10-11시까지 하니 마쳐지기는 했어요.
지금은 잡생각이 많아 5단 드리기도 힘드네요.13. 제 남편
'20.4.21 9:45 AM (175.193.xxx.99) - 삭제된댓글나가면 하루종일 합니다.
자기가 몇 단 했는지도 몰라요.
묵주반지 사주면 돌아가는 부분이 닳아서 사라집니다.
제가 맨날 광신도라고 놀립니다. 천주교라 그나마 다행이지.14. 나무
'20.4.21 11:00 AM (114.200.xxx.137)저도 어머니 감사합니다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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