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40대 처자 신부님 짝사랑글에 저도 생각난,,,
특히 웅장한 성당의 정갈하고 각진 까만 신부복요...
제가 고1인가 2때 그러니까 30년 전에
대치2동 성당을 다녔어요
거기에 진짜 잘생기기로 유명한 신부님이 계셨어요
그 신부님 보려는 신도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 신부님이 설교하실땐 늘 성당이 여성신도들로 가득했죠
고등학생인 저도 공부안하고 성당에 종~~~일 있었어요
그 신부님 얼굴이라도 한번 더 보려구요
신부와의 사랑을 소재로한 소설 가시나무새 인가
그 두껍던 소설도 하루만에 읽었고요 ㅎ
그분은 탈렌트 고 임성민씨를 닮았어요,,,,
근데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요 ㅜ
신부님ㅇ들도 공립 선생님들처럼 5년 정도에 한번씩 다른 성당으로 옮겨가셔야 하더라고요....그 신분님이 그당시 묵동성당으로 가셨는데 고등학생이라 묵동까지 신부님을 찾아갈 용기도 시간도 없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잊어야 했던 아픈 기억이 나네요 ㅎ
30년지난 일이라 진짜 잊고 살았는데 베스트글 40대 미혼처자의 짝사랑 이야기에 문득 떠올랐어요 ㅎ
혹시 89~91년도쯤 대치2동 성당의 임성민 닮았던 신부님 기억하시는분? 워낙 훈훈한 외모로 유명하셨던분이라 기억하시는분 있을지도.....그분 성함이라도 알 수있을까요? ㅠ
한번 찾아보고 싶어요
1. 신부님이
'20.4.20 10:45 PM (58.231.xxx.192)너무 잘생겨도 문제겠네요. ㅎ
2. ..
'20.4.20 10:4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우리동넨 조인서 신부님 계세요
3. ..
'20.4.20 10:47 PM (116.39.xxx.162)뭘 찾아 보나요.
그냥 간직하고만 있지 ...
신부하고 정분 나서 임신한 유부녀 있었는데
애 셋 놔두고 이혼당하고
그당시 막내딸이 초등 입학했는데
우리 친구집에 아빠가 며칠 애 맡긴 거 봤는데...
신부들도 남자인데 여자들이 신부로 안 보는 게 문제네요.4. ㅎㅎ
'20.4.20 10:47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못찾으시면 당시 다니셨던 성당에 문의하세요. 사무실에서 부임하셨던 신부님들 다 아시는거 같던데요.
5. ㄴㄴ
'20.4.20 10:48 PM (193.176.xxx.188) - 삭제된댓글저는 평화방송 강의같은 거 홈피에서 종종 찾아보는데
최승정 신부님 학자 스타일로 총명하게 생기셨더라구요.ㅎㅎㅎㅎ
사심 있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신부님한테 무슨.ㅋㅋㅋ
그냥 그렇다구요6. 성당
'20.4.20 10:54 PM (121.135.xxx.24)성당 홈피에 역대 부임 신부님 다 떠요
7. ...
'20.4.20 10:55 PM (122.38.xxx.110)미사때 맨앞자리에 앉아 신부 옷벗기는여자애들 있다고 얘기 하시던 분 생각나네요.
옷벗긴다는건 신부 그만두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혹시 또 몰라서8. ㅇㅇㅇ
'20.4.20 10:56 PM (211.36.xxx.156)광주대교구에 차도남 스탈 신부님 계세요.
훈남에 옷도 진짜 잘 입는...성경 강의 하시는데
자리가 언제나 만석. 딱 봐도 여자들 엄청 따르는 스탈.
볼 때마다 신부님 앞날 평탄치 않을 거란 생각 들어요.9. ㅡ
'20.4.20 11:00 PM (112.154.xxx.225)신부님들은 기도를 마니해드려야한다고 해요.
저도 아까 기도했어요 .ㅜ10. 앗 왜요
'20.4.20 11:06 PM (175.223.xxx.215)신부님들은 왜 기도를 많이 해드려야 하는건데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스님도 있고 목사님도 계시는데
왜 특별히 신부님만....??
근데 짝사랑이든 사랑이든
그게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사랑은 교통사고 처럼 오는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게 참 의지대로 되지 않죠
다 불쌍해요 인간들은... ㅠ11. ㅡㅡ
'20.4.20 11:07 P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최광연 모이세 신부님인가요?
12. ㅁㅁ
'20.4.20 11:13 PM (180.230.xxx.96)글쓰신분은 천주교인 안같아요
신도 설교 이런단어 안써요 ㅎ13. 그죠
'20.4.20 11:13 PM (175.223.xxx.215)천주교는 신자, 강론말씀 이라고 하죠
14. ....
'20.4.20 11:16 PM (58.148.xxx.122)똑같은 외모로도 스님과 신부는 차이나죠.
스님 빡빡머리에 회색 헐렁한 옷이랑 산사배경하고
신부님 각잡힌 까만색에 하얀 칼라 살짝 보이는거랑 성당 배경하고....완전 다르죠.15. 그 글
'20.4.20 11:17 PM (116.45.xxx.45)못봤지만 저는 미남이거나 성격 좋은 신부님을 뵌 적이 없어서 신부님 좋아한다는 글이 다른 세상 얘기 같네요. 제 키가 아주 큰 편도 아닌데 저 보다 큰 신부님 보다 작은 신부님들이 더 많았고 죄송한 얘기지만 신부님 안됐으면 어땠을까싶은 외모를 많이 봐서 그냥 신부님이라 멋져 보이는 개인적인 생각이겠죠? 객관적인 건 아니고요?
16. 혹시
'20.4.20 11:19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91741
혹시 이 글인가보네요..17. ㅇㅇㅇ
'20.4.20 11:21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살면서 헉~소리 날만큼 훈남 신부님 본 적이 딱 두 번이네요. 미남 신부님 많다고 하던데 그 직업군에 환상 자체가 없어서 제 눈엔 그저 그렇던데ㅎㅠㅠ
18. 저는
'20.4.20 11:24 PM (116.45.xxx.45)잘생긴 신부님 단 한 분도 못봤는데ㅠㅠ
할머니들이 잘생겼다고 하는 신부님들은
젊어서 그런 거지 진짜 잘생긴 건 아니고요.
뭐 신부님 외모가 중요한 건 아닌데
왜 저만 못 본 건지ㅠㅠ19. ㅇㅇㅇ
'20.4.20 11:24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가톨릭 신자로 살면서 헉 소리 날만큼 잘 생긴 신부님 본 적이 딱 두 번 있었네요. 그런데 그 직업군에 환상도 없고 거만함 뚝뚝 흐르는 젊은 사제들 은근 많아 제 눈엔 1도 멋있어 보이지가 않아요ㅠㅠ
20. 그 말 들어봤음
'20.4.20 11:29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꼭 신부들 꼬리쳐서 파계하게 만든다는.
저는 불자라서 파계승만 떠올라서요. 울나라 삼국유사에도 나오잖음..공주님이 스님 짝사랑해서 보쌈해서 아들 셋 낳았다는 얘기.. 물론 그 스님이 워낙에 엄친아이긴 했지만요.21. 그래도 이해가
'20.4.20 11:32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남자가 급하면 소개팅이라도 하던가. 미팅만해도 남자들이 구름같이 떠오를터인데. 참 나..........한창 좋은 나이에 왜 품절남들에게 눈을 맞추냐구. 미친.
세상에 얼마나 싱싱하고 물찬제비같은 멀쩡한 총각들이 넘쳐나는데 말야. 저것도 다 팔자 못고쳐서 그렇지.22. 예전에
'20.4.20 11:37 PM (14.138.xxx.36)드라마에서 조현재가 안드레아로 나올때 정말 멋져 보였어요.
23. ᆢᆢ
'20.4.20 11:40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제가 대학교때 30년도 넘었는데
성당보좌신부님이 농담도 잘하시고 엄청 대학생 성가대나 교사들과도 친하고 말씀도 재미있으시고 하셔서 인기많았는데 저는 그동네서 이사간후 어떤 언니가 신부님을 쫓아다녀 신부님도 흔들리셨나보더군요 그래서 보좌신부자리에서 내려왔다고 들었어요24. 어
'20.4.20 11:46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저도 그때 대치2성당 다녔는데 …,
그때 그런 잘생긴 신부님이 계셨나요?
댓글에 나온 모이세 신부님은 흰머리 50대이상이셨을 주임신부님이셨고요(말씀은 너무 좋으셨지만 젊었을 때 미남이셨을 것 같지는 않으셨는데^^),
제오로지오 학사님, 부제님(이 때까지만 다녔어요)? 이라고 신부님 아니고 준비중이신 분이 좀 화제 됐던거는 기억해요.25. 어
'20.4.20 11:49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그런데 89~91년이면 대치2성당이 대치동 본당에서 아직 분당 안됐을 때 아닌가요?
26. --
'20.4.21 12:33 AM (211.215.xxx.107)91년도에 대치2동 성당 처음 생기고
최광연 모세신부님이 주임신부셨고
1997년에야 보좌신부님이 오셨는데
원글님은 대체 누구를 이야기하는 건지??27. 5년마다
'20.4.21 12:34 AM (211.215.xxx.107)이동한다는 건 주임신부님에게 해당하는 건데, 그 당시 주임 신부님이셨던 분이 그렇게 미남이었다고요??
28. ㅇㅇㅇ
'20.4.21 12:37 A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보좌 신부님은 1,2년 마다 이동
주임 신부님은 길어야 4,5년 아닌가요...29. ㅇㅇㅇ
'20.4.21 12:40 AM (211.36.xxx.156)주임 신부님이 5년씩이나 한 성당에 계실 때도 있나요?
맡은 소임이 있다면 길어야 4년 정도일텐데.30. ᆢ
'20.4.21 12:42 AM (1.235.xxx.76) - 삭제된댓글30년 전이라,,,,ㅠ
그때 제가 고1정도 였던거 같아요
대학때부터 성당엘 안다녔으나 마음만은
늘 카톨릭신자예요,, 제가 신도,설교라 했군요 ㅎ
요즘 대치2동 성당이라 적혀있어서
대치2성당이였나 ? 기억하는거예요
대학때 대치동에서 신도시로 이사했고
30년 세월이라 ㅠ
고등아들 대치학원 라이드때 내가 다녔던 그 성당
지나칠때 맗거든요
은마아파트 맞은편 학원가 안쪽이요
그때 그 신부님 위치도 모르겠고 그냥 30대쯤,,,
성함도 기억이 안나고 ,,,딱히 찾아가 볼 생각도 못했어요
한번 보고싶다는건 그때 그렇게 좋아했던 그 신부님은 어떤모습일까 해서요,,,ㅎ
아마 90년도 인겁니다
대치성당에서 굉장히 유명했었어요31. ᆢ
'20.4.21 12:48 AM (1.235.xxx.76)30년 전이라,,,,ㅠ
그때 제가 고1정도 였던거 같아요
대학때부터 성당엘 안다녔으나 마음만은
늘 카톨릭신자예요,, 제가 신도,설교라 했군요 ㅎ
요즘 대치2동 성당이라 적혀있어서
대치2성당이였나 ? 기억하는거예요
대학때 대치동에서 신도시로 이사했고
30년 세월이라 ㅠ
고등아들 대치학원 라이드때 내가 다녔던 그 성당
지나칠때 많거든요
은마아파트 맞은편 학원가 안쪽이요
그때 그 신부님 위치도 모르겠고 그냥 30대쯤,,,
성함도 기억이 안나고 ,,,딱히 찾아가 볼 생각도 못했어요
한번 보고싶다는건 그때 그렇게 좋아했던 그 신부님은 어떤모습일까 해서요,,,ㅎ
아마 90년도 일겁니다
대치성당에서 미남으로 굉장히 유명했었어요
그때 주변 여고생들이 많이 좋아했었어요 ㅎ32. ᆢ
'20.4.21 12:50 AM (1.235.xxx.76) - 삭제된댓글5년만에 옮기신건 아닌가봐요
저도 1~2년 정도 봤을때 다른성당으로 옮기셨으니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도 없네요 ㅠ
그저 잘생겼다는 것과 목동도 아닌 묵동이란 생소한
동네로 가셨어서 그것만 기억이 나요33. ᆢ
'20.4.21 12:52 AM (1.235.xxx.76)5년만에 옮기신건 아닌가봐요
제가 고 1~2년 정도 봤을때 다른성당으로 옮기셨으니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도 없네요 ㅠ 고3땐 공부한다고
대학땐 논다고,,,성당엘 못다녔어요,,,
결혼후엔 아이키운다고,,,참 핑계도 여러가지네요 ㅠ
그저 잘생겼다는 것과 목동도 아닌 묵동이란 생소한
동네로 가셨어서 그것만 기억이 나요34. 참
'20.4.21 1:10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제가 대치2동 공사할 때부터 다닌 사람입니다만
원글님은 글로만 봐서는 가톨릭신자가 아니신 것 같고 대치2동성당 출신 신자는 더더욱 아니신 것 같네요
그 신부님 보려는 신도들이 엄청 많았어요 -->
'신도'라는 말은 셩당에선 안 씁니다
그 신부님이 설교하실땐 늘 성당이 여성신도들로 가득했죠
--> 웃음만 나오네요 설교라... 여성신도들로 가득했다구요? 성당 다니는 분 아니죠?
고등학생인 저도 공부안하고 성당에 종~~~일 있었어요
--> 종일 있으면 신부님 만날 수 있나요? 종일 어디 계셨는데요?
보통 강론말씀 좋고 신심도 깊으신 신부님이 미남이시기끼지 하면 신자들이 더 좋아할 수는 있지만 연예인도 아니교 신부님 얼굴 보러 누가 그렇게 성당에 죽치고 있니요?
신도니 설교니... 말투가 개신교분이신 것 같은데 이런 글 상당히 불쾌하네요35. 덧붙여
'20.4.21 1:14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신부복이라뇨? 수단도 모르는 분이 무슨 가톨릭 신자입니까?
사제복이라는 밀은 간혹 들어봤어도 신부복은 처음 블어봅니다
다니는 개신교회나 신경쓰세요36. 덧붙여
'20.4.21 1:15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신부복이라뇨? 수단도 모르는 분이 무슨 가톨릭 신자입니까?
사제복이라는 밀은 간혹 들어봤어도 신부복은 처음 들어봅니다
다니시는 개신교회나 신경쓰세요37. 참
'20.4.21 1:17 AM (223.38.xxx.184)제가 대치2동 공사할 때부터 다닌 사람입니다만
원글님은 글로만 봐서는 가톨릭신자가 아니신 것 같고 대치2동성당 출신 신자는 더더욱 아니신 것 같네요
그 신부님 보려는 신도들이 엄청 많았어요 -->
'신도'라는 말은 셩당에선 안 씁니다
그 신부님이 설교하실땐 늘 성당이 여성신도들로 가득했죠
--> 웃음만 나오네요 설교라... 여성신도들로 가득했다구요? 성당 다녔던 분 아니죠?
고등학생인 저도 공부안하고 성당에 종~~~일 있었어요
--> 종일 있으면 신부님 만날 수 있나요? 종일 어디 계셨는데요?
보통 강론말씀 좋고 신심도 깊으신 신부님이 미남이시기끼지 하면 신자들이 더 좋아할 수는 있지만 연예인도 아니교 신부님 얼굴 보러 누가 그렇게 성당에 죽치고 있니요?
신도니 설교니... 말투가 개신교분이신 것 같은데 이런 글 상당히 불쾌하네요38. 223.38
'20.4.21 1:38 AM (1.235.xxx.76) - 삭제된댓글이런글로 소설을 써서 뭐하나요?
30년전 이고 2년정도 성당을 다녔습니다
문득 신부님 하니 생각이 나서 썼고
그때 좋아하던 여고생 많았던거 사실입니다
성당위치는 은마 맞은편 학원가쪽이구요,,,
그때 대치성당이였던건 기억나는데 요즘 오가다보니 대치2성당이라 적힌것 같아서 대치2라고 썼습니다,,,
고1인 그때 제가 한참 영세받으려 성당에서
교리공부도 했어야해서 미사도 보고
성당에서 교리공부도 해서 반나절 이상은
있었어요,,,그 신부님이 가끔 교리공부하는
곳으로 오시기도 했었고 교리 끝나면
그 신부님 한번 더 뵐수있나 다음 미사
서성거리다가 집에왔고요
30년전 여 고 생! 때요 30년 전이라구요
무슨 글마다 분석을 하시나요?
성당에 몇십년을 안다녔더니 신도는
티비서 듣던말 쓰게 된거고
설교 는
명사; 종교의 교리를 설명함. 또는 그런 설명.
이게 카톨릭에서는 전혀 안쓰는 금지어 인가요?
진짜 기분나쁘네요39. 223,38 !!
'20.4.21 1:46 AM (1.235.xxx.76)이런글로 소설을 써서 뭐하나요?
30년전 이고 2년정도 성당을 다녔습니다
문득 신부님 하니 생각이 나서 썼고
그때 좋아하던 여고생 많았던거 사실입니다
성당위치는 은마 맞은편 그당시 청실아파트 가는길
학원가쪽이구요,,,
그때 대치성당이였던건 기억나는데 요즘
오가다보니 대치2성당이라 적힌것 같아서
대치2라고 썼습니다,,,
고1인 그때 제가 한참 영세받으려 성당에서
교리공부도 했어야해서 미사도 보고
성당에서 교리공부도 해서 반나절 이상은
있었어요,,,그 신부님이 가끔 교리공부하는
곳으로 오시기도 했었고 교리 끝나면
그 신부님 한번 더 뵐수있나 다음 미사
서성거리다가 집에왔고요
30년전 여 고 생! 때요 30년 전이라구요
무슨 글마다 분석을 하시나요?
성당에 몇십년을 안다녔더니 신도는
티비서 듣던말 쓰게 된거고
설교 는
명사; 종교의 교리를 설명함. 또는 그런 설명.
이게 카톨릭에서는 전혀 안쓰는 금지어 인가요?
문득 고등때 잘생긴 신부님 추억생각하다가
진짜 기분나쁘네요40. 글도
'20.4.21 2:26 AM (62.46.xxx.60)이상하고 단어도 이상하니까요.
하나님 타령하는 것처럼.
기분은 우리가 나빠요.41. 음...
'20.4.21 2:27 A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소설 이었구나...음........고등시절의 소설.......
42. 어
'20.4.21 6:51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씀하신 신부님 시기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웬지 임상만 대건안드레아 신부님 아니실까해요.
그런데 임신부님은 임성민 닮은 왜모는 전혀 아니었는데요들…,^^
강론말씀 엄청 재미있게 하셔서(한말씀 한말씀 하실 때마다 웃음 폭탄)인기폭발, 중고등부 미사시간에 신자아닌 학생들까지 그 신부님 보러 오는 학생들도 많았다고 하고, 친구가 학교에서 신자 아닌 친구에게 그 신부님에 대한 질문받았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분 임성민 외모는 아니었어요….43. 혹시
'20.4.21 8:58 AM (211.48.xxx.170)묘동교회인가 그 건너편에 성당 있을 때인가요?
저는 한 번도 성당 다닌 적이 없고 엄마, 아버지, 오빠가 미도 아파트 살면서 85년부터 대치동 성당 다니시는데요,
엄청 잘 생긴 미남 신부에 대해 얘기하신 것이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거든요.
저 결혼 전 들은 얘기니까 90년 전후인 것 같은데요.44. 흠
'20.4.21 9:31 AM (58.120.xxx.107)가시나무새 책도 읽고 미니시리즈도 봤어요.
45. themi
'20.4.21 4:01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궁금하네요. 40세 처자 글이
46. ᆢ
'20.4.21 7:12 PM (1.235.xxx.76)맞아요 묘동교회 건너편요~~
30년정도 전에 90년도요 말씀도 재밌게했어요
정말 인기가 많았고요,,
근데 저는 고임성민씨 닮았던 기억이 나는데
30년 전이라,,, 대건안드레아 신부님 검색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한번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47. ᆢ
'20.4.21 7:17 PM (1.235.xxx.76)지금 검색해보니 대건안드레아 신부님은
아니시네요 ㅠ
아마 지금 60은 넘으셨을거예요
그때 여고생이였던 제가 50을 바라보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68011 | 여대생 자녀들 술 얼마나 마시나요? 6 | ? | 2020/04/21 | 1,930 |
1068010 | 전문직하고 공무원 담으로 간호사가 좋은거 같아요 22 | ..... | 2020/04/21 | 5,865 |
1068009 | 국내차중 준중형차나 중형차중에서 어떤차가 좋은가요? 15 | .. | 2020/04/21 | 1,815 |
1068008 | 동물 보호에 관심있는 분은 클릭해 주세요 23 | 길냥이 | 2020/04/21 | 1,109 |
1068007 | 결혼10년차 3 | 그냥 | 2020/04/21 | 2,008 |
1068006 | 주부님들 1년에 화장품 구입비가 궁금해요. 21 | 고마워요 | 2020/04/21 | 3,642 |
1068005 | 해외직구하고 카드 결제했는데 카드 이용 내역에 안나오네요. 8 | ㅇㅇ | 2020/04/21 | 2,121 |
1068004 | pd수첩 기막히네요 연예인 건물주 41 | . . | 2020/04/21 | 15,437 |
1068003 | 알릴레오 마감방송 보며 든 생각 20 | 보통애 | 2020/04/21 | 2,789 |
1068002 | 내 '피로'의 원인을 찾았어요 11 | 아큐 | 2020/04/21 | 7,406 |
1068001 | 이거뭔가요 2 | ㆍ | 2020/04/21 | 893 |
1068000 | 아동모델들 부모들은 제정신일까요 20 | 00 | 2020/04/21 | 8,805 |
1067999 | 50..빈둥거리고 싶진 않은데 뭘또 7 | 123 | 2020/04/21 | 3,240 |
1067998 | 재수생 아들과 턱걸이 7 | 상상맘 | 2020/04/21 | 2,398 |
1067997 | 아파트 욕실 타일 하자 해보신분 계시나요? 4 | 막돼먹은영애.. | 2020/04/21 | 1,661 |
1067996 | 벌레들한테 댓글 안달기 운동하죠 5 | 벌레 왜구박.. | 2020/04/21 | 420 |
1067995 | 지금 빵을 구웠는데요 8 | 내일 | 2020/04/21 | 2,289 |
1067994 | 부산재난지원금 나왔나요? 7 | ㅇㅇㅇ | 2020/04/21 | 1,488 |
1067993 | 헉! 박정희가 빨갱이였단거 아셨어요? 39 | .. | 2020/04/21 | 3,681 |
1067992 | 마스크팩 하고 세수 하시나요? 4 | 너무슬퍼요 | 2020/04/21 | 4,052 |
1067991 | 경기지역화폐..저는 그냥 이렇게 쓰려구요 33 | ㅇㅇ | 2020/04/21 | 5,446 |
1067990 | 형님 화장품 장사하는데 팔아달라고 연락하는 친구 10 | ,. | 2020/04/21 | 3,334 |
1067989 | 중2 대형수학 학원이 안맞는대요. 9 | 수학 | 2020/04/21 | 1,769 |
1067988 | 저는 술이 진짜 써서 못마셔요 17 | 술 | 2020/04/21 | 4,399 |
1067987 | 자식 잘 키웠다고 며느리 앞에서 말하는 시어머니 12 | .... | 2020/04/21 | 4,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