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입했는데
거절도 계속 당하고
겨우 만남이 성사되도 잘 안 되네요
자존감 깎여서 그만하고 환불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제가 결혼하길 애타게 바라시고..ㅜㅜ
제가 인맥도 별로 없고 행동반경도 좁아서
결혼정보회사아니면 소개받을 구멍?이 별로 없긴합니다
저는 결정사 스트레스도 받고 자존감이 은근 계속
깎여서 그만하고 싶은데..ㅜㅜ
사는 게 힘들게 느껴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정보회사 가입
원심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20-04-20 20:24:10
IP : 202.14.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4.20 9:05 PM (211.208.xxx.47)저 30대후반 결정사로 결혼했는데 엄마가 하도 원해서요
여자에 대해서는 키.외모.학벌.직업 많이들 따지더라구요
여러 번 만나야 인연이 찾아지는 거 같아요.
힘내시길..2. ...
'20.4.20 9:18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결혼 생각 별로 없으신가요?
부모님이 애타게 원하셔서 억지로 돈 쓰고 스트레스 받고 계신건지?! ㅠ
결혼정보회사 통해 소개받으시려면
본인이 사람 만나고 싶을 때 적극적으로 외모관리도 하시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때 하세요.3. 일단...
'20.4.20 9:44 PM (221.141.xxx.222) - 삭제된댓글만남은 잠시 보류 해 두시고..
외모업그레드 부터 하세요.
여자는 돈,시간, 정성 들이면 예뻐집니다.
살빼고, 피부과 다니고,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옷, 구두부터 사세요.4. ..
'20.4.21 5:15 PM (1.227.xxx.17)죽을때까지 안할거 아니면 자잔심 죽이고 계속보세요
친한동생이 집안괜찮은거 빼고 본인은 이름없는지방대에 뚱뚱해서 4년을 아무도좋다안해서 일년을새벽기도 다니더니.결정사가서 전문직이랑 결혼해서 십년넘게 잘살아요 뚱뚱해도 이쁘다하는 제눈에안경인사람 만나서요 안좋게만 생각마시고 그냥 선보는것도 일하러간다 면접본나 생각하고 꾸준히하세요 그래도 내년보단 올해가 님의가장젊은시절입니다 표정도 잘웃고 리액션을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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