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하객

걱정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20-04-20 17:16:09

딸아이가 내년 가을경에 결혼을 하고 싶다네요.

서로 남자친구랑 합의가 된 모양인데...

결혼비용이야 형편대로 맞춰서 한다고 쳐도 하객이 너무 없어 걱정이 되네요

남자쪽 집안은 가족 친지들 기타 많은 가봐요

우린 남편이 회사 퇴사한지도 4년되었고 정말 올 사람이 없어요

모임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많아야 20-30정도...스몰웨딩도 서로 집안끼리 합의가 되야 되는거고

1년5-6개월 남았는데 걱정이 좀 되네요...

IP : 106.240.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0 5:2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아직 상견례도 안 하신 거 같은데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걱정한다고 없던 하객이 나타나는 것도 아니잖아요
    닥치면 다 해결됩니다

  • 2. 그레이스79
    '20.4.20 5:23 PM (119.192.xxx.60)

    없으면 없는대로 다 돼요
    남자쪽에 올사람 많으면 여자쪽에 가서 앉기도하고 사진도 그렇게 찍고 다 해요

  • 3.
    '20.4.20 5:28 PM (121.167.xxx.120)

    스몰 웨딩 사돈이 손님이 많으면 반대 할거예요
    사돈네 손님 많으면 사람들이 잘 몰라요
    저희도 하객이 없고 사돈네가 많은 경우였는데 잘 치루었어요
    친척 20명 남편 손님 20명 제손님은 없었어요
    아들 초 중고 대학 친구 회사 직원해서 백명 가까이 왔어요
    그럭저럭 잘 지냈어요
    하객 걱정했더니 제 여동생이 일년전부터 교회 나가면 친구나 하객 걱정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날 하루만 지내면 돼요

  • 4. ..
    '20.4.20 5:3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봉고차 1대로 온 집 뒤섞여 성대하게 끝났어요.
    걱정 마셍‥8

  • 5. 원글
    '20.4.20 5:36 PM (106.240.xxx.157)

    네.고맙습니다~그날 하루만 견디면 되니 그래 볼께요~

  • 6. 크리스티나7
    '20.4.20 5:37 PM (121.165.xxx.46)

    하객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요즘 스몰웨딩도 많고
    하객수 따라 예식홀 작은데도 많거든요.
    앞일 미리 걱정하시면 늙습니다.

  • 7. queen2
    '20.4.20 5:39 PM (222.120.xxx.1)

    요즘에는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 어느쪽 하객인지 모르게 하객석이 배치된데도 많더라구요
    정 걱정되시면 예식장 구할때 그런곳을 찾으시면될거같아요

  • 8. 원글
    '20.4.20 5:42 PM (106.240.xxx.157)

    네.알겠습니다~

  • 9. ..
    '20.4.20 5:50 PM (125.177.xxx.43)

    섞어앉으니ㅡ괜찮아요

  • 10. ...
    '20.4.20 6:13 PM (111.65.xxx.29)

    괜찮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앞으로 친척하고 식구들끼리 모여 하는 결혼식 많이 할거에요

  • 11.
    '20.4.20 6:33 PM (59.15.xxx.34)

    걱정하지마세요.
    제결혼식에 저는 엄마 형제 9남매, 아버지형제 4남매 고려해서 총손님 50명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셨어요.
    저희도 아버지가 직장그만두시고 집에 계신 상태였고, 저는 외동딸이였고, 엄마는 식당 다니셨으니 손님이라고 해봐야 부모님형제들, 동네 사람들 정도..
    남편은 식당인원 200 예약할때 저는 50명 예약했거든요.
    걱정하지마세요.

  • 12. 저희도
    '20.4.20 6:38 PM (118.38.xxx.212)

    스몰웨딩할꺼예요ㆍ
    친구네보니 너무 괜찮더라구요
    요즘 웨딩홀 너무 잘해놔서 굳이 하객많지않아도
    하나도 허전하지 않았구요
    저희집도 퇴직한지 5 년째고 양가친척도 정말 적어서
    걱정했는데 일단 안심입니다

  • 13. 그런경우
    '20.4.20 8:13 PM (1.225.xxx.117)

    가족석 친지석만 좌석유도하고
    친구 회사사람들 신랑신부 섞이게합니다

  • 14. 원글
    '20.4.20 11:41 PM (1.177.xxx.20)

    마음이 좀 놓이네요.다들 감사합니다~

  • 15. 신나게살자
    '20.4.21 2:48 AM (39.7.xxx.199)

    걱정 일도 없어요
    섞여서 잘 모르고
    요즘엔 하객알바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741 속쓰림 2 궁금 2020/09/14 1,145
1117740 쿠쿠랑 쿠첸은 2020/09/14 665
1117739 무슨 파마할까요??? 2 선물 2020/09/14 1,272
1117738 자동 도어락 건전지 교체 14 온더로드 2020/09/14 3,188
1117737 소화안되서 양배추즙 먹어보려는데 제품 추천해주세요 5 ㄴㄱㄷ 2020/09/14 1,681
1117736 공수처는 언제 설치되는건가요? 3 공수처 2020/09/14 1,055
1117735 총각김치 샀는데 맛있네요.. 16 오키 2020/09/14 5,641
1117734 예민한 사람은 어디가 안좋은건가요? 7 M 2020/09/14 3,127
1117733 층간소음) 윗집에서 이상한 주파수를 쏘는듯 해요~ 51 들어보셨어요.. 2020/09/14 30,066
1117732 오십견 치료 경험 있으신분들 ~~~ 24 갈매 2020/09/14 3,353
1117731 끼리끼리 만난다... 이거 정확히 뜻이 뭔가요? 5 Mosukr.. 2020/09/14 2,139
1117730 추미애 '軍계엄설 폭로하던때 아들 청탁?..상식 아니다' 16 ㅇㅇㅇ 2020/09/14 2,016
1117729 사돈어른이 돌아가셨어요 20 휴... 2020/09/14 6,705
1117728 어제 기안 바로 앞에서 봤어요 55 기안84 2020/09/14 25,761
1117727 장짜서 넣는거 많이 비싼가요??? 1 2020/09/14 1,784
1117726 영작도와주세요 3 ㅇㅇ 2020/09/14 726
1117725 진정한 선생님은.. 2 학부모 2020/09/14 1,272
1117724 . 119 가족문제 2020/09/14 23,130
1117723 검찰알바2 ㅡ 꿩 잡는 매 , 임은정 4 본방사수 .. 2020/09/14 1,329
1117722 월세 놓으신 분들께 여쭤요 6 궁금 2020/09/14 1,928
1117721 1983년도에 집값 500이면 지금으로 얼마일까요. 11 .. 2020/09/14 3,038
1117720 종합비타민 추천해주세요 5 장미의정원 2020/09/14 2,015
1117719 간장게장 담궜는데 너무 짜요 3 ㅠㅠ 2020/09/14 1,487
1117718 우리집 제라늄은 왜 꽃이 안필까요ㅜㅜ 21 ㅇㅇ 2020/09/14 6,566
1117717 10월에 집회한다는 사람들 내란죄 적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9 담달 2020/09/14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