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은 종잣돈가지고 뭘 하나요?

무식한질문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20-04-20 17:13:50
돈이 돈을 번다..고 하잖아요
종잣돈을 만들어라..
그걸로 결국 주식투자나 부동산이나 뭐에 투자를 하라는 소리죠?

26주 적금가입 등등으로 종잣돈은 천만원만들었는데
그걸로 뭘하죠?
재무재표 모르면 절대로 주식에 투자하지말라는 베스트셀러도 있고
주식은 하구싶지않아요.
은행에 넣어놔도 이자도 적고
종잣돈만들어라 까지는 알고 따라했는데 그다음부턴 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40대 가정주부인데 걍 든든하게 비상금으로 가지고있어도 뿌듯하단 소리인가요?
존리..그런 유튭 강의 들었더니 부작용인지;;;; 피부관리 끊으러갈랬다가
나를 위한 작은 사치? 행복? 받고나면 개운하고 기분좋긴한데
쓰면 없어지는 돈이라는 생각에 못 끊겠어요.
(코로나 조심하느라 당장 관리받고 그러겠다는건 아님)

종잣돈 모으고나서 다음 단계로 뭘하는건지 알려주실분
찾습니다^^
IP : 115.136.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잣돈
    '20.4.20 5:18 PM (220.149.xxx.82)

    역할을 할때가
    IMF이후 은행 예적금 이율이 12~13%대 일때는..
    은행에 얼마 넣으면 한달에 얼마나오는게 돈 가치가 있었다지만
    지금은 1%대잖아요.

    천만원이면 요즘같은 시기에는 비상시 몇달 생활비 용도로 언제든 원금 손해없이 인출가능한 마을금고 예금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 2. ...
    '20.4.20 5:2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더 모으세요
    천만원 정도로는 할 게 없어요

  • 3. ...
    '20.4.20 5:26 PM (193.176.xxx.196) - 삭제된댓글

    정말 더 모으셔야 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세상에 천만원으로는요.
    주식은 위험해서 초보에겐 권하고 싶지 않고요
    주식하고 잃은 사람 많이 봐서요.

  • 4. 그니까
    '20.4.20 5:34 PM (115.136.xxx.32)

    제말이 돈천이 값어치도 없는돈인데..
    그돈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돈인데
    더 모이긴 힘들지만 열심히 더 몇년 더 모아서 5천?이라도 되면
    그걸론 뭘 하는지 궁금해서요;;; 1억으로는요?

    주식은 2년전에 5천(내가 모은돈 아님;) 들어가서 -70퍼돼있는거 있어서 다신 쳐다도 안 보려합니다(아무나 하는건아닌듯요)게다가
    통크게 5천을 타이거코스닥 레버리지에 넣어두고 흑흑

  • 5. ...
    '20.4.20 5:43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주식이나 부동산이죠

  • 6. .....
    '20.4.20 6:29 PM (1.231.xxx.157)

    오천 모았는데... 크지가 않네요
    1억은 되야... ^^

    1억 모으면 2억은 되야... 이러고 있을 거 같네요 ㅎ

  • 7. ㅇㅈ
    '20.4.20 8:15 PM (182.221.xxx.208)

    맞아요 천만원 모으기는 힘들어도 딱히 뭘 하긴 적은돈이예요
    절대 잃을수 없는 돈이면 계속 모아야지요 1억될때까지
    모으는 동안 그돈을 어떻게 굴릴지는 공부하셔야지요
    그냥되는건 없더라구요

  • 8. 종자돈
    '20.4.20 9:55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1천으론 할수있는게 주식투자밖에ㅎㅎ 최소1억은 모아야 부동산투자
    작은상가하나샀고 좀더모아서 큰거사고싶어요 소액으로는 공부삼아 주식하는데 재무제표 별거아니에요 유툽보며 기분만공부하면 볼수있어요 아님 배당주로 모으시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168 피부과에서 얼굴 실핏줄제거 해본신분 계신가요? 3 .. 2020/04/22 2,196
1068167 고등학교ebs만 틀어준다면 무능교사들은 집으로 보냅시다 35 이기회에혁신.. 2020/04/22 4,014
1068166 월세 만기 시 재계약 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4 동백꽃 2020/04/22 1,023
1068165 혼자되신 아버지의 불안감...? 7 이건뭘까 2020/04/22 2,517
1068164 폴더접기안되는 뻣뻣 남아 키성장 지장있나요 4 남아 2020/04/22 1,037
1068163 김유진 pd 뉴질랜드뿐 아니라 잠원초에서 64 ㅇㅇㅇㅇ 2020/04/22 34,855
1068162 재난자금 질문하나드려도 될까요? 5 저도 2020/04/22 900
1068161 [속보] 문대통령 "긴급고용안정대책에 10조원 투입.... 12 .. 2020/04/22 2,925
1068160 저는 읍의 차차기 걱정 안해요 33 ㅇㅇ 2020/04/22 1,709
1068159 박진성시인 손석희상대로 최종 승소했네요. 10 ... 2020/04/22 3,315
1068158 연휴가 너무 싫어요. 2 ..... 2020/04/22 1,603
1068157 핸드메이드 코트 입고 나왔어요 3 추위 2020/04/22 1,623
1068156 70프로 줄 경우!! 16 한마디 2020/04/22 2,211
1068155 [펌] 태영호 "김정은, 나때문에 마음 아팠나..위중설.. 28 zzz 2020/04/22 3,994
1068154 최강욱 기자에게 교육해주네요 4 ㄱㄴ 2020/04/22 1,209
1068153 커트러리 추천 부탁드려요~ 9 현직설계사 2020/04/22 2,964
1068152 제주도 피해입힌 강남모녀 소송은 어떻게 진행중인지 강남모녀 2020/04/22 601
1068151 여권 차기대선주자의 강력한 야권 상대가 나타났네요. 6 링크 2020/04/22 1,753
1068150 사소한 말이 거슬리는 소심, 예민한 성격은 못 고치죠? 43 ㅇㅇ 2020/04/22 7,262
1068149 복대착용후기요 고탄력 2020/04/22 736
1068148 문 대통령 "비상대책에 필요한 3차 추경과 입법 준비.. 5 빠릿빠릿 2020/04/22 645
1068147 3일째 맛없는 빵 먹은 후기 7 2020/04/22 3,401
1068146 집으로 배달오는 신문 추천부탁합니다. 5 궁금해요 2020/04/22 788
1068145 조카 결혼선물요 14 ㅇㅇ 2020/04/22 3,352
1068144 문 대통령에 부담 주는 이해찬 사퇴해" 민주 당원 게시.. 55 .. 2020/04/22 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