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축근무하다 풀근무?? 너무 고민돼요

..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20-04-20 16:43:47
아이들이 학교 입학하면서 시작한 단축근무 10년째네요
11시부터 4시까지 빡세게 일하고 퇴근합니다
업무량은 계속 조금씩 늘지만 입사때부터 하던 일이고
직책이 부장, 맡은 부서 총괄 컨트롤이지요
근데 올초에 이사로 승진을 했어요
이사에 대한 예우로 차량지원 및 기타 지원이 있는데 단축근무 한다고 지원을 못 받았지요
처음엔 서운했지만 그럴 수 있지 하며 스스로를 위안했는데
이번에 9 to 6 근무를 하며 새로운 사업부 일도 도맡아 하면 월급은 지금의 2배, 이사 직책에 해당하는 지원도 해 주겠다고 하네요
지금은 이사 연봉의 3/5 받고 있는데 좀 감안해 준다는 거지요
아이들은 자라 퇴근후에 후다닥 밥 차려주면 밥 먹고 학원 갈 수 있는 게 다지만, 자꾸 고민이되네요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겠죠??
동생이러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63.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0 4:45 PM (221.157.xxx.127)

    무조건하세요~~~!!!

  • 2.
    '20.4.20 4:46 PM (218.153.xxx.49)

    들어올때 노 저어야지요..

  • 3. ㅇㅇ
    '20.4.20 4:4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고민할 가치가 없는걸 고민하구 계셔요 당장 오케이 해야죠
    애들 다 크고 내가 원해서 저 조건 요구하면 그땐 내 가치 내 손으로 깍는 거구요~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수도요~!

  • 4. 그레이스79
    '20.4.20 4:51 PM (119.192.xxx.60)

    고민은 딱 3초면 충분하네요
    1
    2
    3

    무조건 하세요 ㅎㅎ

  • 5. ㅇㅇ
    '20.4.20 7:43 PM (211.208.xxx.47)

    임원 진급 앞둔 부장인데요ㅡ. 애들이 초저라서 8시-5시 근무합니다.
    저는 등 떠밀어 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879 아파트 방향 2 .... 2020/04/21 1,332
1067878 오늘 알릴레오 씨즌2 막방 4 # 고마와요.. 2020/04/21 944
1067877 무쇠냄비,,,궁금한게,,, 4 세순이 2020/04/21 1,367
1067876 순두부찌개 배터지게 먹었는데 살찔까요? 6 2020/04/21 1,510
1067875 온라인수업 풍경 6 .... 2020/04/21 1,849
1067874 이런 사람은 끝이 좋지 않더라 36 어떤사람 2020/04/21 7,338
1067873 고기 대용 아이들 홈급식 추천좀 해주세요. 7 뮤뮤 2020/04/21 1,115
1067872 초등 스케치북 얼마정도 쓸까요? 2 .. 2020/04/21 360
1067871 캐시미어100코트 보관방법이요 3 두리맘 2020/04/21 2,352
1067870 결명자차가 위장에 안좋은 차인가요? 없던 위장장애가생긴것같아요 11 ... 2020/04/21 2,635
1067869 서울 최고 맛있는 떡집 찾아요. 32 떡집 2020/04/21 7,039
1067868 지금 홈쇼핑 에서 에어컨 4 ㄴㄴ 2020/04/21 1,125
1067867 공부 관심없는 고등아이, 주중에 멀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1 고등맘 2020/04/21 747
1067866 요즘 휴지통의 지존은 뭔가요? 3 요즘 2020/04/21 1,613
1067865 감자튀겨드세요~ 4 돌풍 2020/04/21 1,800
1067864 혹시 토하젓 만드는 민물새우(새뱅이) 파는 곳 아시나요? 토하젓 2020/04/21 604
1067863 민주당 니들 힘으로 180석 한거 아니다 25 .... 2020/04/21 2,199
1067862 오늘 최강욱 당선인을 취재한 기레기들이 쓴 기사들. Jpg 23 와아 2020/04/21 2,976
1067861 눈 위가 찢어졌는데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10 포로리2 2020/04/21 1,936
1067860 밀회 다시보고 있는데 너무 웃긴 장면 나왔어요. 7 드라마 2020/04/21 2,899
1067859 나가고 싶은데... 7 봄봄 2020/04/21 1,092
1067858 주부인데 혼자 집네서 밥먹는게 너무 외로워요 ㅋㅋ 16 2020/04/21 5,329
1067857 세입자가 직거래 광고 내도 괜찮나요? 1 .. 2020/04/21 605
1067856 학교는 쉬는데 학원이 오픈하면 ,,, 거리두기 방역에 의미가 있.. 19 문여는학원가.. 2020/04/21 1,884
1067855 자꾸 사달라고 하는 아이 어떡하나요? 9 강아지 2020/04/21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