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종편뉴스 보는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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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잘 안보는 주부예요. 근데 코로나 이후에 연0뉴스 혹은 와이티0 코로나 속보를 계속 틀어놨었어요. 중간에 채널도 왔다갔다 하면서 다른 방송도 구경했는데.
종편은 아나운서 자격 중에 기차화통 삶아먹어야 하나봐요.
왜 저렇게 소리 지르는거예요? 특히 엠비0 이요... 채널 돌리다 여기 지나가면 볼륨 업 한것 같아요.
삐딱하게 앉아서는 화를 내듯이 말하네요.
기존에 공중파는 담담하게 뉴스를 보도하면 내가 그 사안에 대해 판단을 할 여지가 있었거든요. 감정은 배제한체 사실을 전달하는거죠. 그래서 같은 뉴스를 보면서도 생각이 각기 다를수 있었는데...
종편은 사람들이 생각과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는게 전략인건가요?
생각하기 귀찮은 사람들한테 종편 뉴스는 딱이네요. 딱

[MBㅇ]

그 엠씨 눈에 독기가 서려있어요, 왜그리 핏대를 내고 말을 하는지, 밥맛 없어요

[소리]

고래고래 지르구요 자막이 크고 자세해요
그래서 귀 어두우신 노인들이 좋아해요

[뉴스파이터]

글만 봐도 누군지 알겠네요..
뉴스파이터 앵커...프로그램 이름처럼 그래 너 죽고 나죽자
눈 부릅뜨고 소리지르면서 ㅋㅋㅋ
예전엔 오전에 했는데 시간을 이 시간대로 옮겼군요..
메르스때도 그랬는데 아직도 그런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