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냥이 천재인가요?
깔끔 떠는 울집 둘째 냥이가
사람 욕실 바닥에 있는 배수구에 쉬를 싸요
물내려가는 구멍인줄 어찌 알고...
다른 곳에는 절대 안싸요
배변 실수 아니고 지가 터득해서 싸는거 같아요
이거 말고 몇개 더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
1. ..
'20.4.20 4:3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우와!!!!
2. ㅎㅎㅎ
'20.4.20 4:32 PM (175.211.xxx.106)천재 맞네요^^
아이구 예쁜것!3. 우왕
'20.4.20 4:33 PM (203.247.xxx.210)하버드 가겠어요~~
4. 우리도
'20.4.20 4:36 PM (223.38.xxx.23)우리 고양이도 그랬었오요 ㅎㅎ
어느날은 베란다에 모래봉지를 이로 물어 뜯어서 모래밭을 만든뒤 그위에 응가를 위풍당당하게 누고 저를 요염하게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ㅎㅎ5. 와우
'20.4.20 4:36 PM (59.30.xxx.248)변기에 누고 물내리는 고양이도 있던데
그리 되면 또 알려주세요. ^^6. 똑똑한
'20.4.20 4:38 PM (211.109.xxx.226)냥이들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제가 밥주는 길냥이들중에 몇몇은
저 미행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저희 집까지 밥달라고 찾아와요.
밥은 밤 12시에 주택가가 아닌
하천 공터에 주고
집까지는 걸어서 25분 걸리거든요.
전 자전거 타고 갔다오고요.
근데 세상에 저를 어떻게 미행했는지
저희집에 찾아와서 밥달라고해요.
진짜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7. 흠
'20.4.20 4:47 PM (112.144.xxx.81) - 삭제된댓글저희 5살 고양이도 말 잘 알아들어요.유산균 하루 다섯방울 먹이는데 약병 흔들면 지 방석가서 누워 기다려요.ㅎㅎ
빗질하며 돌아누우라면 발랑 돌아 눕구요.부르면 냥하고 왜 부르냐고 달려옵니다.8. ㅎㅎㅎ
'20.4.20 4:48 PM (61.105.xxx.31)천재 맞네요.
사람 3돌정도의 지능은 될 것 같아요.9. 유후
'20.4.20 4:51 PM (222.119.xxx.251)천재 냥이네요
댓글의 냥이들도 천재~!10. 오늘은
'20.4.20 4:52 PM (125.184.xxx.10)여기까지라니 ㅜ
천재짓이 더 남았다는 ㅜㅜ
저위에 유산균먹는 냥이도
훗 약 좋아하는 냥이는 또 첨보네요 ㅎ11. ㅂㅅㅈㅇ
'20.4.20 5:09 PM (211.198.xxx.240)천재입니다...예쁜행동만 하네용ㅎㅎ
12. 곧
'20.4.20 5:10 PM (222.235.xxx.131)곧 말 트이겠네요.ㅋ
13. 대박
'20.4.20 5:18 PM (1.233.xxx.153) - 삭제된댓글수시 준비하세요~~
14. 0O
'20.4.20 5:2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우리 냥이도 그랬어요.
집 비운 사이에 화장실을 뒤집혀 놨더라구요.
어? 너 어디다 해결했니?? 하고 찾아봤더니 하수구 망에 예쁘게 배변.. 저도 천재인가 싶었어요.15. ㅅㅈ스
'20.4.20 5:25 PM (58.230.xxx.177)우리집 냥이는 화장실 나오다 너무 질어서 하나씩 달고나와서 밖에 떨굴때가 있는데 옆에 있던 사람 발매트 덮어 놨더라구요ㅎㅎ
머리끈도 지가 물어서 위로 휙 던지고 그거 다시 잡고 놀고
머리끈 자기가 담요 밑에 밀어넣고 다른데를 본다음에 모르는척 하고 그거 다시찾고 놀아요ㅋㅋ16. ᆢ
'20.4.20 5:3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귀여워라 ㅋㅋ
우리애기는 자기 화장실을 반으로 나누어
안쪽에는 똥싸고 바깥쪽엔 오줌싸요
한번도 다르지 않아요
신기해요17. 오
'20.4.20 5:54 P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깔끔쟁이 ㅎㅎㅎ
18. 괜히 봤엉
'20.4.20 5:59 PM (59.6.xxx.151)우왕
나만 없는 고양이
심지어 깔끔 천재
부러워 쓰러짐요19. ...........
'20.4.20 6:12 PM (211.109.xxx.231)똑똑한 냥이들 등판 한 가운데...저희 집 아무것도 몰라요 냥이는 그저 멍때리고 아~~주 가끔 냥냥하고, 조르고 조르고 조르면 발라당 한 번 해 주는데도 귀여워 죽겠는데...개냥이 키우시는 분들은 심장 안녕 하십니까??
20. 여기도 천재!
'20.4.20 6:52 PM (1.234.xxx.45)동생네 치즈냥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명태포예요.
명태포를 주면 그냥 먹질 않고 육수를 우려서 먹어요.
자기 물그릇에 넣어서 한참 우린 후 발로 건져서 포를 먼저 먹고 난 후
그 담에 육수를 먹어요.
매번 그러는게 귀여워서 동생네 갈 때는 명태포를 사갖고 가요.ㅎㅎ21. ㅎㅎ
'20.4.21 3:37 PM (122.32.xxx.72)육수 우려내고 포 건져먹는 고양이라니 정말 천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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