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00 원짜리 견과류을 샀는데 작년 5월에 포장한 제품이 왔어요. 이거 먹어야하나요?

[...]

마켓컬리통해서 89000 짜리 세계견과 세트인가?
샀는데. 포장일자가 19년 5월이래요.
동우농산 제품이래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유통기한을 1년 반을 잡는데요.
그래서 반년 남은 제품이라 문제 없대요.

근데 견과류는 보통 6개월 이내로 먹어야하지 않나요?
포장이 작년이면 생산은 그보다 훨씬 이전인건데.

환불하려면 고객의 단순 변심에 의한 거라서 배송비 6천원 물라는데,
기분이 나빠요. 견과류 1년 넘게 지난 걸 먹어도 되나요?

마카다미아 아몬드 블루베리 등등 10종류 되나봐요

[zzz]

마켓컬리에 전화해 보신 게 아니라요??

[어]

저도 지금 마켓컬리에서 견과류 주문하기 직전인데...

[...]

마켓컬리에 전화했는데 유통기한 남아서 문제 없다고 하고
동우농산에 전화해도 똑같은 말만해요. 반품 안된다고

[zzz]

아마도 개봉 안 한 것이라 상관이 없다고 하는 거 같네요.
어쨌든 유통기한이 지난 건 아니니까요
일단 한 개 먹어보고 괜찮으면 부지런히 먹는 방법 밖에

[dlfjs]

돌려보내야죠

[一一]

반품이 안된다고요?

[음]

말도 안돼요.
견과류는 유효기간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산패가 급격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오래된 견과류는 독이에요.

혹시 차광 밀봉 포장이면 또 모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1년이나 된 견과류를...
양심불량이군요.

[재봉맘]

저라면 반품.
인터넷이 글올임.
유통기한 안지났어도 그렇게 임박한 제품 판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신선하고 빠른배송이 거기 모토 아닌가요? 견과류 오래되면 쩐내나는데
그리고 유통기한이 기네요. 무슨 처리한게 아닌지 더 의심됨.

[저도반품]

네이버에서 좀 비싼 견과류 주문해서 한참 먹었는데
그 집은 아침에 볶아서 배송한다고 해요.
견과류는 신선한거 먹어야 한다고.
단위도 한달치가 맥시멈이에요

[...]

그쵸. 제가 까칠한거 아니죠. 제 상식으로는 일년전에 포장한 제품을 보낸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거든요.
좀 어이가 없고 당연히 죄송하다 할 줄 알았는데,
저의 단순 변심이니까 배송비 6천원 물라고 하길래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일단]

하나 뜯어서 신선한 정도를 보겠어요.
여러 넛중 한가지만 산패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땐 반품 가능하지 않을까요?

[견과류]

1년 전 포장이면...
저는 견과류 코스트코에서 사거나 인터넷에서 사도 잘 팔리는 곳 것만 사요
회전이 잘 되는 곳 물량을 사야지 아니면 산패돼 있어서...

[一一]

반송비 아깝더라도 반품 하시고 제품후기에 상세하게 글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