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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 지선우 상황이면 이혼 안했을 것 같아요

조회수 : 5,227
작성일 : 2020-04-20 15:52:42
여다경한테 상간녀 소송하고 그 지역에 소문 다 나게 하고,


애 낳으면 미혼모로 살게 하고. 그 아이는 불륜의 아이로 고산에서 자라게 하고



절대 법적 아내는 되지 못하게 했을 듯.


이혼은 어짜피 하지만 이태오가 스스로 밑바닥을 보일테고


만천하에 그 비열함이 드러나서 사회에 매장되는 수준되고


여다경측에서도 받아줄리가 없을 쯤에 이혼해줄듯.

그 사이 아들도 고등학교 졸업하니 이혼을 충분히 이해할거고
엄마의 헌신을 알아줬을테구오ㅡ



이혼 빨리 해준다고 이태오한테 받을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칼자루는 지선우에게 있었는데 전략을 잘몬 짬



IP : 175.117.xxx.1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20 3:5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
    누구좋으라고 이혼해줘요?
    그래서 결혼은 골치아픈거에요~~ㅋㅋㅋㅋㅋ

  • 2. 저도요
    '20.4.20 3:56 PM (218.48.xxx.98)

    이혼후 봐보세요..지선우 너무 초라해요.
    아이는 아이대로 방황에 상처에..
    이혼안해주죠

  • 3. ...
    '20.4.20 3:58 PM (220.75.xxx.108)

    친척언니가 실제로 이혼 안 해주고 있어요. 십년도 넘게...

  • 4. .....
    '20.4.20 4:03 PM (59.5.xxx.18)

    능력되고 잘난 지선우가 그깟꼴을 복수할 의도로 봐야했을까요?
    맞바람 바로 해버리잖아요.
    할 수있는데 안했던거라는거..
    여성학자 오숙희씨 한옛날 잘나가다 남편바람으로 이혼하고 방송자리 끊기고 했었죠.
    그시절 오숙희씨 행보를 보며 이혼을 괜히 했구나 했었어요..

    여성들이 살기에 갈길먼 대한민국이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좋아졌지요

  • 5. 저는
    '20.4.20 4:03 PM (175.123.xxx.211)

    이혼해요
    여자가 능력 있는데. 남편 거짓말에 불륜에 재산 축내고 다니는거 홧병나서 더 못볼것 같아요.
    직장에선 인정받는 전문직 의사고
    호감 표시하는 남자도 있는데. 쓰레기 껴 앉고 살면 뭐해요z.
    그남자가ㅜ돈이라도 많음 몰라도 .. 반백순데...

  • 6. 엿먹어라
    '20.4.20 4:10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상간녀 사이에서 낳은 아이 호적처리 생각하면
    절대 이혼 못하죠.
    누구 좋으라고

  • 7. 가장 큰
    '20.4.20 4:11 PM (175.117.xxx.115)

    이유는 아들때문이죠.
    사춘기 막 시작하는 아들에게 아빠의 바람과 복수하든 아빠를 쫓아내며 이혼해버리는 엄마.
    두 사람을 사춘기 남자애가 어찌 감당하나요?
    사춘기 아들 고등졸업할때까지 이태오에게 모든 원조 다 끊고, 그 상간녀 울부짓게 만들어야죠.
    아. 그 사이 좋은 남자 생기면 바로 이혼하고 새출발!

  • 8.
    '20.4.20 4:13 PM (220.117.xxx.241)

    이혼을 할꺼면 아예 다끊고 고산을 떴어야했어요
    다잊고 새출발하는 마음으로요
    이혼하구 계속계속 안좋구 더 꼬이고
    어휴 고구마 백개네요
    그냥 다 안보고 사는게 차라리 속편하지
    근데 또 아이가 저렇게 나오니,아주 환장할 노릇이네요

  • 9. 맞아요
    '20.4.20 4:14 PM (218.48.xxx.98)

    본인만 생각하고 이혼함 안됩니다.
    아이가 있잖아요,
    아이한테 아빠를 뺏는거구요.
    능력있다고 현실에선 뭐 바로바로 쿨하게 이혼하는줄 아나요?
    준영이는 아빠 한번만 봐달라고 애원까지했어요..

  • 10. ?
    '20.4.20 4:1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저꼴을 당하고도 이혼 안 하고 산다니
    진짜 멘탈 대단하시네요.
    여다경네 집에서 이혼 종용하며 끊임잆이 괴롭힐테고,
    남자는 계속 밖으로 나돌텐데
    아들이 온전히 자랄 수 있겠어요?
    지금 선우가 당하는거 이상으로
    이혼 안하면 더 심하게 괴롭힐텐데요.
    이혼한건 잘 했는데
    남편놈이 다시 나타난게 최악이죠.

  • 11. ..
    '20.4.20 4:19 PM (175.213.xxx.27)

    아직도 이러니 이혼이 주홍글씨이고 너덜너덜한 빈껍데기같은 유부녀란 타이틀 안고 정신승리하는 거죠. 속으로 상처가 굶아터지는 줄도 모르고.

  • 12.
    '20.4.20 4:21 PM (112.154.xxx.225)

    이혼하고 애델고 고산 뜨는게 정답
    고향은 무슨고향..

  • 13. 이별
    '20.4.20 4:21 PM (39.7.xxx.244)

    헤어지려고 하는데 지선우가 희발유
    부었잖아요

  • 14. ....
    '20.4.20 4:21 PM (221.157.xxx.127)

    능력도 없이 돈빼돌리는 남편 손절이 답이긴했어요

  • 15.
    '20.4.20 4:27 PM (175.117.xxx.115)

    아들 고등졸업할때까지만 법적부부를 유지하는게 좋았죠. 아들 고등졸업후 바로 이혼.
    여다경측이 그 사이 끊임없이 이혼종용하면 그걸 만천하에 공개해서 똥물집안 인증시키면서 상간녀부모한테까지 복수해주고요.
    원조끓겨 10원 하나 없고, 10원 하나 벌줄도 모르는 남자를 여다경과 그 집안에서 과연 계속 탐냈을까요?
    그렇게 6년 끌면 아들은 그래도 법적 아버지아래서 사춘기를 보내고 대학갈거고,
    여다경측은 불륜녀배출 집안에 불륜손녀 키우고 바람핀 남자는 거지상태.
    그리고 이혼.
    이게 최고의 복수인데 이혼을 너무 급하게 했어요.
    이혼도 전략적으로 했어야.

  • 16. 궁금
    '20.4.20 4:38 PM (223.62.xxx.25)

    글킨하네요
    전략적 이혼.
    특히 돈줄이 여자에게 있는데말이죠
    아빠자리만 보존해주고 돈줄 끊으면 땡인데
    밖에서 뭘 하건말건 신경끄고

  • 17. 소망
    '20.4.20 4:42 PM (210.57.xxx.236)

    이런 경우는 이혼하고 애델고 고산뜨는게 정답같아요 니가 가냐 내가 가냐 의미없고 구질해보여요 그냥 애데리고 연락하지 말고 애랑 잘사는게 현명

  • 18. ....
    '20.4.20 4:43 PM (223.38.xxx.144)

    저같으면 애 성인될때까지는 이혼안해줄것같아요.

  • 19. 저도
    '20.4.20 4:46 PM (175.198.xxx.247)

    이혼 안해줄거 같아요.
    이혼 할거면 아이데리고 다른 도시로 가서 새로 시작할거구요.
    지선우는 최악의 선택을 한거 같아요. 그 도시가 자기 고향같다 했지만 실제로 다 가식으로 뭉친 가짜 친구들만 있는데 오히려 전혀 모르는 곳보다 더 외로운 상황일거 같아요.

  • 20. 에휴
    '20.4.20 4:57 PM (211.119.xxx.29)

    이리저리 고난이네요
    이혼안하고 봐줘도 남편 그꼴 생각날테고
    이혼해도 문제고
    이래저래 문제에요

  • 21. ..
    '20.4.20 5:08 PM (220.118.xxx.5)

    성질같아선 단박에 이혼인데 애가 저렇게 힘들어하는걸 보니 이혼은 일단 하지 않는건가봐요.

  • 22. 저라면
    '20.4.20 5:13 PM (222.113.xxx.16)

    저라면 이혼해요.
    저런 남자는 한번 봐주면 끝날까요? 사랑에 빠진게 죄냐잖아요 . 사람 변하지 않아요.
    귀때기네 이혼 안하잖아요? 그쪽도 여자가 힘들긴 마찬가지죠.
    혼자 속으로 참고 쇼윈도우 부부로 사느냐, 참지 말고 갈라서느냐.
    무늬만 부부로 살거 같으면 왜 결혼하나요?
    전 이혼 할거 같아요. 아이는 이혼해도 상처, 안해도 상처예요.

  • 23. 저도요
    '20.4.20 5:31 PM (221.139.xxx.12)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답답해서 더 안보지만 저번에보니 박선영이 화장실서 차라리 애낳고 신세망치게 두지 하며 멍청한것들은 답도 없다고할때 저말이 정답이지 했어요
    물론 아이는 죄가없지만 ㅠ
    그리고 후에 이혼한다면 고산인지 어딘지 그냥 떠나서 훌훌 다시 시작할것같아요 뭐가 모자라서 그러고있는지 오히려 집착스러워보여서 별로에요 애때문이라곤 하지만 그래 정성들인만큼 애가 몰라주는건 그동안 커뮤니케이션이 겉만 완벽했을지도 모르고요

  • 24. 윗님
    '20.4.20 5:40 PM (175.117.xxx.115)

    맞아요. 너무 급하게 이혼했어요.
    아들이 고등졸업할때 이혼하고 서울로 뜨는게 최고였죠.
    그때까지 한 6년 지나면 이태오는 46세. 게다가 백수 빈털털이. 여다경은 불륜녀이자 미혼모. 여다경 집안은 콩가루 돈 많으면 뮈해요. 고산에서 콩가루집안의 아이콘 되었는데.
    그때도 둘이 죽고 못 살면 잘 살아라 해주는거고.
    근데 40중후반의 모은돈 하나없는 백수가 그때까지 사랑받을까요?
    혹시라도 그 사이 좋은 남자 생기면 그때 이혼해도 되고요.

  • 25. ...
    '20.4.20 5:48 PM (27.100.xxx.105)

    계속 버티면 복수는 되나 본인 마음이 지옥이죠. 저라면 이혼하고 애 데리고 고산 떠요.

  • 26. wisdomH
    '20.4.20 6:04 PM (116.40.xxx.43)

    나도 파헤치지 않아요. 남편에게 안다는 느낌 주고 정리하라고 할 듯.

  • 27.
    '20.4.20 8:07 PM (121.167.xxx.120)

    이혼 안하면 남편 서업 부도 직전이라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재산도 다 날아가고 빚 떠안게 돼요
    어치피 이혼은 할수밖에 없어요

  • 28. 저런
    '20.4.20 9:13 PM (120.142.xxx.209)

    야비한 놈이 가만 있겠어요?
    온갖 지옥을 만들텐데
    현명한거죠 이혼이 맞아요
    승산이 없는 싸움인데 어찌 버티고 살아요? 둘이 저리 사랑이라 우기는데

    데리고 살 ㄴ이 절대 아니죠

    아들을 차라리 보내 두 부부 강등 일으키게히는게 더 니았을텐데
    아들도 아빠를 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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