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은 이미 어제 했네요.ㅎㅎ
어제부터 비오고 흐린다해서 오늘은 수제비 할거에요.
그래서 어제 수제비 반죽도 미리 해서 냉장고에 넣어뒀고요.
그럼 육수는 뭘 할거냐...
이번에는 땅콩 수제비 하려고요.
제가 땅콩죽 좋아해요 . 고소해서.
냉장고에 넣어둔 묵은 땅콩이 있는데 (생땅콩요)
한줌 꺼내서 물에 불려
껍질 벗겨내고
속안의 씨눈도 빼냈어요 (씨눈 제거하지 않으면 딱딱해서 별로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또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저녁에 땅콩이랑 쌀조금 같이 갈아서
아주 걸죽한 콩물 만들어서 끓이다가
반죽 떠넣어서 수제비 끓이려고요.
상상으로는 콩죽마냥 고소한 수제비가 될 것 같은데...
일단 저희집 오늘 메뉴는 땅콩수제비로 결정했습니다.
뭐 드실거에요??
전 콩나물국에 두부조림 하려구요.
저는 고난도의 요리에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감자탕이라고,,,,
할수있다!!!아자!!!!
오리고기와 쌈무 사놨어요 ^^
진짜 할 수 있다!!!!!!
감자탕 성공을 빕니당~^^
한번 해보시면 정말 쉽다고 느끼실거에요.
성공하시면 키톡에도 올려주세용~♡
많아서 잡채하려구요.
앗 윗님 저도 감자탕해볼까하고 어제 레시피 검색했는데... 일단은 재료가 없어 소고기 미역국으로 만족하렵니다
해보시면 알게되겠지만
감자탕은 뼈를 푹 오래 끓이면
맛보장합니다.
시간이 좀 걸려 그렇지 생각보다 쉬운 요리죠
요즘 같은 집콕할 때 할만한 요리이기도 하구요
저는 소불고기 양념해놨구요
된장 끓일까 아님 그냥 있는 감자국 다시 낼까
고민중이예요.
원래는 카레하려고 했었는데
쉴까봐요. 어제 닭도 구워놓고 떡볶이도 해놔서요.
매일 아침은 토스트.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밥.된장찌게.장조림.김.김치만 먹는거로 했음 좋겠여요.ㅠ
배달시키세요~~~ 집에서 하나 시키나 가격차이가 없어 황당할지경이에요 더구나 식당은 대용량으로 오랜시간 끊였기에 고기가 술술 부드럽고 맛도 좋고
집에서 해보니 노동은 노동대로 하지 냄새는 한가득이지 가격차도 없지 이럴바에 그래서 배달해먹어요
5명 이상의 대가족이면 몰라도 그이하면 2만8천원에 4인 푸짐하게 먹어요
우리집도 오리고기가 저녁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쌈무대신 부추 데친 것 곁들여서 낼 예정입니다~
된장찌개도 같이 하려구요
내일은 카레먹어야겠어요
솔깃!!, 윗님, 어디 감자탕 배달받아보니 좋더라 하는 곳이 있으신가요??
다들 너무 맛잇는거 드시는군요!!
감자탕도...땡기는데~
예전에 몇번 해먹고는 뼈 쓰레기가 많아서 잘 안해먹게 되더라고요.ㅎㅎ
일단 오늘 메뉴 하나라도 해결됐으니 다행이에요.ㅎㅎ
감자탕 자주 끓이는데요
돼지뼈 8천원 사다가 시래기 넣고 한 냄비
끓이면 저희 4식구 2박 3일을
잘 먹어요. 환기는 시키면 그만이고
집에서 끓인 감자탕 먹으니
안사먹게 됩니다
작은애 쫓아다니고 큰애 온라인학습 봐주다 지쳤어요. 오늘은 기필코 중국집에 전화할 겁니다. ㅠ 얼마만에 중국집이냐~
여긴 이제 햇빛 나요.
양푼 비빔밥이요.
어제 갈비찜이랑 콩나물 무침, 가지볶음, 멸치 해먹고,
오늘은 남은 콩나물 무침, 가지볶음, 멸치볶음 넣고
집고추장이랑 들기름 팍팍 넣어 마구 비빌겁니다.
아무것도 새로 안만들거예욧!!!!
삼겹살 먹고 후식겸 먹었던 양푼비빔밥 먹고 싶네요...
아...괜히 먹고 싶은것만 많아지는군요.ㅋㅋ
갑자기 삼겹살이 너무 먹고싶다는...윽.
비와서 들깨수제비 해먹었어요.^^
남편이 저녁펑크내서 반죽남았는게
쭈꾸미 사다 한번 더 해먹을까 싶은데
결정적으로 나가기가 싫네요 ㅠㅠ
어제 된장수제비에 보리밥 해먹어서 오늘은 한돈냉동삼겹살로 대패삼겹살집에서 먹던것처럼 똑같이 해먹으려구요.
옻 넣고 토종닭백숙 하려고 압력밥솥 올려뒀어요
찹쌀넣어 죽도 하고요
월요일이니 고기를 먹어야 할 것같아서 시골서 가져온 미나리넣고 닭볶음탕 하려구요~
우리집은
어묵탕 과 야생에서 캔
고들빼기 겉절이에요
주말에 김미화가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고
오는길에 고들빼기를 캤어요
저도 재난기금 신청하고 들어오는 길에
나물도 뜯고 두릅도 한주먹 뜯어 왔어요
두릅은 남들이 뜯고 남은거...
저녁에 국수삶아 다시마 멸치
육수내어 묵은지 꼭 짜서 참기름, 통깨 넣어
무쳐서 꾸미로 얹어 한끼 넘겨야 겠어요
저희집은 월남쌈요.
돼지고기 뒷다리살 불고기감 양념해놓고
각종야채 썰어놨어요.
중등딸아이도 잘먹어서 둘이 있다가 먹을려구요~
꽃게찌개 하려고 합니다.
오겹살 구워먹고 남은거 넣고 봉하묵은지로 김치찌개~~~
다들 잘 해 드시네요.
뭐해 먹지..어제 고기 먹었는데..
비빔밥 먹고 싶은데
재료가 읎네...ㅠ.ㅠ
비비고 육개장에 숙주 느타리 버섯 추가해 끓이고
고등어 구울려구요
상추겉절이랑 아삭이고추도 무치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67840 | 로스쿨에 가고싶어요. 11 | ㅇㅇ | 2020/04/21 | 4,041 |
| 1067839 | 예상하지 못한 폭발적 감염,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어 2 | ㅇㅇㅇ | 2020/04/21 | 1,771 |
| 1067838 | 에어프라이어 살까요 말까요 35 | ... | 2020/04/21 | 5,352 |
| 1067837 | 답답해서 속풀이로 써봐요 8 | 하하 | 2020/04/21 | 1,412 |
| 1067836 | 與'종부세 강화법, 이달 내 원안대로 처리 추진' 17 | ㅇㅇㅇ | 2020/04/21 | 2,010 |
| 1067835 | 어제 무슨글을 봤었는데 흥미로운 4 | ... | 2020/04/21 | 1,021 |
| 1067834 | 악기 바꾸라는 선생님들.. ㅜㅜ 29 | ㅇㅇ | 2020/04/21 | 4,660 |
| 1067833 | 자긴 왜 안주냐고 난리들 치사하네요... 17 | ㅇㅇ | 2020/04/21 | 3,280 |
| 1067832 | 실용음악과야말로 끼 없으면 꿈도 꾸지 말아야겠죠? 8 | ㄷㄷ | 2020/04/21 | 1,698 |
| 1067831 | 갱년기 미열이 자꾸 12 | 죄송 | 2020/04/21 | 5,223 |
| 1067830 | 프랑스 수돗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5 | hippos.. | 2020/04/21 | 3,657 |
| 1067829 | 4대보험중에 고용보험이요 7 | ㆍ | 2020/04/21 | 1,408 |
| 1067828 | 어느 정도 모으면 쓰고 살까요? 21 | 소중한맘 | 2020/04/21 | 4,949 |
| 1067827 | 한국, 2020 세계 언론자유지수 42위..아시아 1등 11 | 뉴스 | 2020/04/21 | 1,270 |
| 1067826 | 복합 에어프라이어 쓰시는분들 질문이요 2 | 파란보석 두.. | 2020/04/21 | 867 |
| 1067825 |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나에게 7 | 위험한 사람.. | 2020/04/21 | 2,190 |
| 1067824 | 소년법 개정이 필요한 이유 1 | ㅇㅇㅇ | 2020/04/21 | 533 |
| 1067823 | 치간칫솔보다 워터픽이 훨씬 나을까요? 6 | 브라우니 | 2020/04/21 | 2,951 |
| 1067822 | 실내 자전거만으로도 살이 빠질까요? 9 | 뱃살 | 2020/04/21 | 3,663 |
| 1067821 | 임팩타민 같은 영양제중 9 | ㄱㄱ | 2020/04/21 | 3,207 |
| 1067820 | 싱크대에서 냄새가 너무 올라와요. 20 | 싱크대 | 2020/04/21 | 4,130 |
| 1067819 | 단발길이용 고데기 추천좀 해주세요.... 1 | 매직 처음 | 2020/04/21 | 1,131 |
| 1067818 | 소유진 얼굴, 홍현희 같아요.. 21 | 어머낫 | 2020/04/21 | 18,527 |
| 1067817 | 텃밭 미니 비닐하우스 이거 어때요? 9 | ㅇㅇ | 2020/04/21 | 1,604 |
| 1067816 | 얼굴이 잘 빨개지는데 8 | 얼굴 | 2020/04/21 | 1,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