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 만세
코로나로 도서관 못간지 두달..
얼마전부터 도서관에서 대출 원하는 책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생겼어요 (미리 신청 후 직접 받으러 갈 수도 있고요)
어제 게시판에 글 남겼더니 오늘 오전에 현관 앞에 도착
아이들이랑 책 열어보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생각들을 해내는 여러분 고마워요~
코로나 어서 끝나고 나들이도, 도서관도, 학교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1. ..
'20.4.20 11:51 AM (211.36.xxx.98) - 삭제된댓글소독된 책이겠죠?
2. ....
'20.4.20 11:52 AM (175.223.xxx.52)아마 어린 아기들이 있어서 배송해주는 듯 해요
저는 미혼이라 예약 걸어두고 직접 찾아가요
책 소독기라는 것도 처음 봤고
도서관 현관에 무인 반납기는 있었는데
예약한 거 대출해주는 기계가 따로 또 생겼더군요
그래도 그렇게라도 볼 수 있는 거 참 좋아요3. 음
'20.4.20 11:52 AM (1.225.xxx.254)외국에서 한국도서관의 책소독기도 있다고 신기해한다던데, 도서관 서비스가 나날이 좋아지는군요. 이런 행정 너무 좋습니다.
4. 원글
'20.4.20 11:53 AM (112.154.xxx.63)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데,
꺼내면서 알콜 묻혀서 겉면은 다 닦았어요5. 택배비
'20.4.20 11:54 AM (118.38.xxx.80)내는거죠? 왕복택배비 내니까 책한권 값이던데
6. .....
'20.4.20 11:55 AM (49.175.xxx.144)서울은 서버가 미어터지는지 2시간동안 겨우 대출예약했네요.ㅜㅜ
7. 원글
'20.4.20 11:56 AM (112.154.xxx.63)직배.. 직원분이 직접 갖다놓고 가시고
택배신청도 있는데 택배비 안받아요8. 경기도
'20.4.20 12:31 PM (125.142.xxx.124)도서관에 앉아서 책못볼뿐이지 똑같아서
저는 더 자주 갔었어요.
주차도 쉽고 전 던 좋은데. 집에서 보는 스타일이라.
택배서비스 있지만(쫌 되었어요) 직접 보구 고르는 맛이 있쟎아요/
저만 이용 잘하나요? 거기 직원분들 다 그대로시고 사람도 별로없고
마스크 열체크 다하는데 별걱정안합니다.
책소독기도 이용하구요.9. 저희는
'20.4.20 12:57 PM (112.154.xxx.63)도서관은 휴관중이에요
아예 이용을 못하다가, 그 기간이 길어지니 낸 아이디어가
책을 골라 홈페이지에 글 올리면 (다음날) 찾아서 내주거나 배달해주는 거예요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이 있는 모양이네요..10. 경기도
'20.4.20 1:05 PM (125.142.xxx.124)아.저희는 하루도 휴관안하고
똑같이 열었어요.
저는 일주일예 한번씩 집근처 네개도서관 순례해요.
고양시이구요.
똑같이 열다가 ㅡ열람실이용이나 앉아서읽는건안되구
택배서비스 생겼어요.
광명은 휴관이군요.
휴관한 곳들이 많긴 하더라구요11. 여기는 군포
'20.4.20 1:13 PM (180.70.xxx.121)안심대출이라고
홈피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문자와요 "2-6에 찾아가세요"
가보면 제가 신청한 책이 묶여서 절 기다려요
지하주차장 출입구가 안심대출 창구인데
주차장에 공간이 많은 날은 거의 드라이브쓰루로 받아옵니다
가족회원이라 한번에 21권빌려와요 (3인가족이니3*7)
물론 소독 다 된거라하고
반납은 반납기에 넣어요
개가 서고를 누비며 책고르는 쪼는(?)맛이 없어 아쉽지만
너무 좋네요12. 4221
'20.4.20 9:03 PM (223.38.xxx.250)저 사는 전남 지역도 무료로 전 군민 대상 우체국택배로 배달해주세요. 원랜 노약자나 임신부 대상인데 확대되었네요. 저 몇 년 전까지 광명 살았었는데ㅎ 거기 프로그램도 강연도 좋은거 많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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