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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성향이요. 몇살즘 드러나나요?

ㅇㅇ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20-04-20 10:00:15
미취학 아이 키우는데
5ㅡ6세 까지는 뭐랄까 그냥 눈치없고 자기중심적인 애들이 대부분 같은데요
7세되면 주변도 둘러보이고 사회성이 드러나게 된다고 봤는데요
요때 성향이 아이의 타고난 개성이 되는건지 해서요

벌써부터 애들 말하는거보니
쟨 이런애구나.상대기분나쁜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애
얜 말을 참 예쁘게 하는구나 등등
보이거든요...

이런게 몇살부터 드러나나요?
IP : 223.62.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
    '20.4.20 10:08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5살부터 드러나던데요.

  • 2. ..
    '20.4.20 10:11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아이 둘 키웠는데요
    뱃속에서부터 달랐어요
    입덧도 다르고
    유전자의 힘이 참 강해요
    그다음은 환경이죠

  • 3. 유치원을
    '20.4.20 10:11 AM (14.47.xxx.244)

    유치원을 5살때부터 보내 보니 그때부터 다 나타나던데요.
    어린이집 일찍 맡겨진 애들은 눈치도 빠르고 다르더라구요
    형제많은집 막내도 그렇고요.
    어느정도 타고나기도 하고 환경에 의해 학습되기도 하나봐요

  • 4. ㅇㅇ
    '20.4.20 10:11 AM (106.102.xxx.20)

    저도 원글님 생각하고 비슷해요
    유치원 정도면 말 예쁘고 사랑스럽게 하는 아이, 친구들 때리는 아이 보이더라구요
    성적은 3~4학년 수학점수 보면 안다고들 하고요.

  • 5. ..
    '20.4.20 10:13 AM (119.69.xxx.115)

    뛰어난 아이는 기저귀 차고 앉아있을때도 다르긴해요.

  • 6. 이미
    '20.4.20 10:42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뱃속에서 부터 달라요.
    어려서 다 같아 보이지만 조금만 거리를 두고 살펴보면 이미 달랐고 개성과 성격이 보일겁니다.

  • 7. 다르긴 한데
    '20.4.20 10:43 AM (211.105.xxx.219) - 삭제된댓글

    어렸을 때부터 다르긴 합니다만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밝은 아이라도 어두운 환경에서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대기만사성인 아이도 있습니다.
    함부로 아이게게 미리 한정하여 성장할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에 앞길을 막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8. 다르긴 한데
    '20.4.20 10:45 AM (211.105.xxx.219)

    어렸을 때부터 다르긴 합니다만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밝은 아이라도 어두운 환경에서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대기만성인 아이도 있습니다.
    함부로 아이게게 미리 한정하여 성장할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에 앞길을 막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9. ...
    '20.4.20 10:51 AM (125.177.xxx.43)

    초등 3학년 정도면 다 알아요

  • 10. 뱃속부터
    '20.4.20 11:39 AM (121.146.xxx.35)

    태동이 어찌나 얌전한지 이게 태동인지 뭔지 모를만큼 얌전한 아들..
    지금 19살
    얌전합디다
    저위에 말씀하신 초등3-4학년 수학점수가 성적이시라는 분...아니예요 ㅜㅜ 저의 아들 초등 중등 수학점수 90점 밑이 없었습니다
    고등가서 말아드시는 중이고요 수학감은 좋으나 절대 풀이를 안 적습니다 수학 풀이 제대로 안적고 머리에서 대충 계산하고 한 두줄 적고 답만 딱!!-->정말정말 안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남자아이들!!!!

    조용한 아이 조금은 분잡스러운 아이 키워보면 성향이 애기때부터 나오는것 같아요
    저 얌전한 녀석도 신생아때도 12시쯤젖먹이면 아침6시까지 안 깨고 잤구요
    한번도 엄마를 잠못자게 힘들게 한적도 없고요 아파도 잘 놀았고요 순했지만 입맛은 드럽게 까다로워서 이것저것 편식 ..
    굶기면 된다해서 어릴때 굶겨도 보고 억지로도 먹여봤는데 굶기는 굶더라고요 간식이고 뭐고 일체 안줘도 굶어요
    얌전하니 말도 없고 조용하고 절대 하지말라는것도 드러내서 엄마에게 반대하지 않고 조용히 안합니다
    차라리 말이라도 시원하게 하면 좋겠는데 말도 없이 조용히 큰사고는 안치지만 간간히 자기 범위내에서 하긴하는데 너무말없고 얌전...뱃속부터요..
    뱃속부터 타고난 성향은 안바뀌는것 같아요
    말없이 조용하고 소심하고 얌전한 아이 성향은 그대로 가요
    크면서 조금 능글맞고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알아서 하기 시른건 몸소 보여줍니다

  • 11. ,,,
    '20.4.20 11:44 AM (121.167.xxx.120)

    유심히 관찰하면 돌 지나고 부터는 조금씩 드러 나요.
    5-6세에는 70%정도는 형성 되고요.

  • 12. ..
    '20.4.20 11:49 AM (110.35.xxx.41)

    성격은 7세정도면 대략 알수있고요.
    초3점수가 무슨 척도인가요.
    5학년부터 확어려워져요.
    저학년수학은 연산잘하면 못할수가 없어요.
    진짜 실력은 고등점수이죠.
    초등점수갖고는 공부잘하네마네 할게 아닙니다.

  • 13.
    '20.4.20 1:20 PM (182.221.xxx.99)

    성격 성향은 어릴때부터 보이는데 수학은 진짜 고등까지 가봐야 알아요. 초등땐 수학이고 뭐고 눈치 빠르고 언어감 좋은 애들이 다 잘하는듯 보이지만 중등수학에서 한번 무너지는 애들 나오고 고등수학에서 또 한번 그런 애들이 왕창 나와요. 의의로 초등수학에선 딱히 이렇다할게 없었는데 중등 고등 과정에서 반짝 거리는 애들도 있구요. 잘 아는 애들 중 양쪽 케이스 모두 제법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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