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가는 복부팽만감은 원인이 뭘까요

...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20-04-20 01:37:08
어릴때부터 배가 빵빵했어요
말랐는데 배만 나왔고
배가 고파도 윗배만 비었고 배꼽 아래로는 항상 부른 느낌
그래서 식욕도 없어요
먹는거 좋아하고 많이 먹는 사람 보면 신기해요
저는 조금만 먹어도 팽만감 때문에 불편하고 불쾌하고
금방 배가 부르고 실제로 배도 많이 나오거든요
중학교 때 뭐때문인지 한약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배가 편안했어요
말랑하다고 해야 하나.. 많이 먹어도 배 땡기지도 않고
그 약이 대체 뭐였는지는 엄마도 기억을 못하네요
한의사가 어혈이 있다고 했던 것만 생각이 나요
배 날씬하고 잘먹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IP : 39.7.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20.4.20 1:46 AM (141.157.xxx.112)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하시나요?
    차가운물을 드시는 분은 아니시구요?

  • 2. 병원에서
    '20.4.20 1:47 AM (141.157.xxx.112) - 삭제된댓글

    진찰을 한 번쯤은 받아보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감이 평생이면...식습관을 바꾸던지 단식으로 무언가를 발견하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보이는데 우선은 의사선생님을 찾아보세요.

  • 3. ...
    '20.4.20 1:49 AM (39.7.xxx.93)

    손발이 차서 물은 항상 미지근하게 먹고..
    운동은 본격적인건 못하고 걷기는 많이 걸어요

  • 4. ...
    '20.4.20 1:53 AM (39.7.xxx.93)

    아.. 병원 가봐야 할까요
    하긴 그 방법 밖여 없긴 하네요ㅎㅎ

  • 5. 기생충?
    '20.4.20 2:23 AM (98.198.xxx.67)

    기생충약 한 번 말고 한 3-4일 먹어보세요.

  • 6. 아마도 음식
    '20.4.20 2:25 AM (58.79.xxx.55)

    때문일 거예요. 장누수 증후군이라는게 있는데 검사 받아보세요
    남동생이 비슷했는데 그애는 우유랑 액상과당이 문제였어요.

  • 7. .....
    '20.4.20 2:51 AM (112.144.xxx.107)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중 하나에요.

  • 8. 한의원
    '20.4.20 4:40 AM (120.142.xxx.209)

    가세요 본인도 겪은 해결방법이 있는데 왜 ????

  • 9. 기생충
    '20.4.20 5:1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같아요. 기생충약 계속 먹어봐요.

  • 10.
    '20.4.20 5:42 AM (58.140.xxx.138)

    보리밥드세요
    저도그랬는데 깡보리밥 먹으니까 배도 편안하고 가스도 안차네요
    살도 안찌겠죠?

  • 11. ....
    '20.4.20 6:32 AM (1.245.xxx.199)

    저도 그랬어요 먹으면불편하고 밥맛보다는배고파서먹고 안먹고살았음좋겠다생각하고 먹으면기운나는게아니라졸리고힘들고 별걸다해봤어요 해본거말하는가 그렇고요 ...비장이약하면그렇다고들었고요 체질에안맞는음식계속먹어도그렇대요
    저는 체질식으로하고많이좋아졌어요

  • 12. 음...
    '20.4.20 6:56 AM (58.122.xxx.168)

    위하수는 아니겠죠?
    위가 쳐지는. 음식 먹으면 더 그렇고요.

    혹시 우루사 같은 간장약 드셔보신 적 있나요?
    영양제 겸 드셔보세요.

  • 13. ...
    '20.4.20 7:57 AM (61.72.xxx.45)

    체형 때문일수도

    다리길고 허리 짧은 체형
    허리 짧으면 허리 긴 사람보다
    뱃살이 몰려서 그럴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918 저 몇개월 사이에 넘 폭삭 늙고 못생겨졌어요 ㅠㅜ 29 2020/04/20 5,853
1065917 턱관절이 아플 땐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치과?정형외과? 6 Rose 2020/04/20 6,277
1065916 50 넘은 주부가 할수 있는 알바가 뭐 있을까요 14 ! 2020/04/20 5,950
1065915 확진자 13 4 ㅇㅇㅇ 2020/04/20 2,185
1065914 동물농장-시한부 할머니와 반려견 은비의 절절한 이별이야기 6 ㅇㅇ 2020/04/20 1,765
1065913 글램팜 고데기가 그렇게 좋은가요? 13 음냐 2020/04/20 7,172
1065912 아스파라거스 1분컷 23 하늘에서내리.. 2020/04/20 3,125
1065911 오페라의 유령 놓쳤어요..ㅠ 엉엉 8 플랫화이트 2020/04/20 2,210
1065910 경기도 재난지원 선불카드요 13 ... 2020/04/20 2,372
1065909 트레킹화 추천바랍니다 plz 4 골절 2020/04/20 1,887
1065908 아이들 성향이요. 몇살즘 드러나나요? 10 ㅇㅇ 2020/04/20 1,699
1065907 넷플릭스 가입되신 분들 한번만 봐주실래요? 2 라라 2020/04/20 1,552
1065906 어떤 아이를 보면 부모가 참 잘 키웠다 생각이 드시나요? 21 ㅇㅇ 2020/04/20 4,093
1065905 원단과 패턴 가지고 수선집 가면 재봉해주실까요? 12 .. 2020/04/20 2,770
1065904 판유리는 어떻게 버려야되나요?? 5 ㅇㅇ 2020/04/20 1,572
1065903 일본 마스크 보내기- 반대 청원을 누가 올렸네요-링크 걸어요 54 마스크 2020/04/20 2,863
1065902 경기지역 화폐카드 발송접수면... 11 ... 2020/04/20 3,761
1065901 쌍방향 수업은 어느 학교가 하나요? 19 2020/04/20 2,257
1065900 총리가 선심외교 발언하는 것보니 마스크가 남아도나본데 16 ... 2020/04/20 1,903
1065899 왜구에게 마스크보내는 호구짓 절대 안됩니다 24 토왜구혐 2020/04/20 1,916
1065898 불량 진단키트 만든 미 CDC의 굴욕.."정제수에도 양.. 2 뉴스 2020/04/20 1,629
1065897 팔품해서 고른 에어프라이어 품평부탁합니다^^ 9 ... 2020/04/20 2,062
1065896 '이거 없으면 못산다' 하는 가전제품 있으세요? 32 2020/04/20 4,922
1065895 계곡 불법 영업 철거하자 "밤길 조심하라" .. 8 진짜광 2020/04/20 1,747
1065894 신발신고 침실에 2 부부세상 2020/04/2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