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가는 복부팽만감은 원인이 뭘까요

... 조회수 : 4,625
작성일 : 2020-04-20 01:37:08
어릴때부터 배가 빵빵했어요
말랐는데 배만 나왔고
배가 고파도 윗배만 비었고 배꼽 아래로는 항상 부른 느낌
그래서 식욕도 없어요
먹는거 좋아하고 많이 먹는 사람 보면 신기해요
저는 조금만 먹어도 팽만감 때문에 불편하고 불쾌하고
금방 배가 부르고 실제로 배도 많이 나오거든요
중학교 때 뭐때문인지 한약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배가 편안했어요
말랑하다고 해야 하나.. 많이 먹어도 배 땡기지도 않고
그 약이 대체 뭐였는지는 엄마도 기억을 못하네요
한의사가 어혈이 있다고 했던 것만 생각이 나요
배 날씬하고 잘먹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IP : 39.7.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20.4.20 1:46 AM (141.157.xxx.112)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하시나요?
    차가운물을 드시는 분은 아니시구요?

  • 2. 병원에서
    '20.4.20 1:47 AM (141.157.xxx.112) - 삭제된댓글

    진찰을 한 번쯤은 받아보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감이 평생이면...식습관을 바꾸던지 단식으로 무언가를 발견하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보이는데 우선은 의사선생님을 찾아보세요.

  • 3. ...
    '20.4.20 1:49 AM (39.7.xxx.93)

    손발이 차서 물은 항상 미지근하게 먹고..
    운동은 본격적인건 못하고 걷기는 많이 걸어요

  • 4. ...
    '20.4.20 1:53 AM (39.7.xxx.93)

    아.. 병원 가봐야 할까요
    하긴 그 방법 밖여 없긴 하네요ㅎㅎ

  • 5. 기생충?
    '20.4.20 2:23 AM (98.198.xxx.67)

    기생충약 한 번 말고 한 3-4일 먹어보세요.

  • 6. 아마도 음식
    '20.4.20 2:25 AM (58.79.xxx.55)

    때문일 거예요. 장누수 증후군이라는게 있는데 검사 받아보세요
    남동생이 비슷했는데 그애는 우유랑 액상과당이 문제였어요.

  • 7. .....
    '20.4.20 2:51 AM (112.144.xxx.107)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중 하나에요.

  • 8. 한의원
    '20.4.20 4:40 AM (120.142.xxx.209)

    가세요 본인도 겪은 해결방법이 있는데 왜 ????

  • 9. 기생충
    '20.4.20 5:1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같아요. 기생충약 계속 먹어봐요.

  • 10.
    '20.4.20 5:42 AM (58.140.xxx.138)

    보리밥드세요
    저도그랬는데 깡보리밥 먹으니까 배도 편안하고 가스도 안차네요
    살도 안찌겠죠?

  • 11. ....
    '20.4.20 6:32 AM (1.245.xxx.199)

    저도 그랬어요 먹으면불편하고 밥맛보다는배고파서먹고 안먹고살았음좋겠다생각하고 먹으면기운나는게아니라졸리고힘들고 별걸다해봤어요 해본거말하는가 그렇고요 ...비장이약하면그렇다고들었고요 체질에안맞는음식계속먹어도그렇대요
    저는 체질식으로하고많이좋아졌어요

  • 12. 음...
    '20.4.20 6:56 AM (58.122.xxx.168)

    위하수는 아니겠죠?
    위가 쳐지는. 음식 먹으면 더 그렇고요.

    혹시 우루사 같은 간장약 드셔보신 적 있나요?
    영양제 겸 드셔보세요.

  • 13. ...
    '20.4.20 7:57 AM (61.72.xxx.45)

    체형 때문일수도

    다리길고 허리 짧은 체형
    허리 짧으면 허리 긴 사람보다
    뱃살이 몰려서 그럴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310 심은하 재산 19억이라는 선거공보 보고 22 ... 2020/04/20 21,574
1067309 정총리 정확한 워딩과 기더기들의 따옴표 29 하루아침 2020/04/20 2,514
1067308 정총리 일본 마스크 인도적 지원 일본 네티즌 반응 11 ... 2020/04/20 2,630
1067307 사람들이 저를 음악,디자인,미용 쪽 일 하는 걸로 짐작해요. 11 ... 2020/04/20 1,770
1067306 마스크 줄테니 이제부터 독도 입도 벙긋 말아라 18 ㅇㅇ 2020/04/20 2,564
1067305 국장9분위로 탈락했는데 교내장학금은 가능해요? 6 ㅠㅠ 2020/04/20 1,641
1067304 4월 날씨 원래 이랬나요~~? 27 ... 2020/04/20 6,003
1067303 꾸러미 때문에 3 ㅋㅋㅋㅋ 2020/04/20 1,265
1067302 부부세계에서 절대 이해 안가는 상황 - 아들 정신 상담을 부모 .. 10 부부세계 2020/04/20 3,507
1067301 예전 기내에서 일본인 아이 엄마가 14 둥둥 2020/04/20 5,388
1067300 아스파라거스를 놓친 분들에게 추천..^^ 7 zzz 2020/04/20 2,326
1067299 조국집앞에서 기자가 배달원에게한 질문 4 ㄱㄴ 2020/04/20 2,010
1067298 주식종목 궁금합니다. 2 주식 2020/04/20 1,633
1067297 쌍방향강의 대학은 있나요? 16 ㅇㅇ 2020/04/20 1,183
1067296 진짜 마지막 2주가 될까요 18 .... 2020/04/20 3,481
1067295 실손..보상금 얼마나 나오나요? 4 ㅇㅇ 2020/04/20 1,563
1067294 왜 이름이 재난지원기본소득인가요? 5 2020/04/20 965
1067293 저 몇개월 사이에 넘 폭삭 늙고 못생겨졌어요 ㅠㅜ 29 2020/04/20 5,721
1067292 턱관절이 아플 땐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치과?정형외과? 6 Rose 2020/04/20 6,144
1067291 50 넘은 주부가 할수 있는 알바가 뭐 있을까요 14 ! 2020/04/20 5,833
1067290 확진자 13 4 ㅇㅇㅇ 2020/04/20 2,049
1067289 동물농장-시한부 할머니와 반려견 은비의 절절한 이별이야기 6 ㅇㅇ 2020/04/20 1,647
1067288 글램팜 고데기가 그렇게 좋은가요? 13 음냐 2020/04/20 6,909
1067287 아스파라거스 1분컷 23 하늘에서내리.. 2020/04/20 2,988
1067286 오페라의 유령 놓쳤어요..ㅠ 엉엉 8 플랫화이트 2020/04/20 2,090